에어프라이어로 닭구이해봤다- !!

 

 

 

 

 

 

 

 

 

 

 

깨끗하게 씻었는데 ㅋㅋ 도무지 껍질이 두꺼운 건 좀 벗길려고 했더니 그냥 냅둠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비계 많은 부분은 가위질로 잘라주는게 좋은 것 같다.

이날은 뭐가 그리 바빠서 ..  대충 대충

 

 

 

 

 

 

 

 

 

 

잘라서 다듬어둔 닭고기 한팩 우유가 없어 ㅋㅋ 생략 우유담궈두면
비린내도 잡을수있고 닭육질이 연해진다하나 없어 ㅋㅋㅋ

전날 동생이 시리얼 우유타먹었나.. 없길래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숙성..
 소주 한컵 이랑 허브솔트(소금앤 후추.) 그리고 마늘 한수저 , 생강채로 버물버물
양념해먹기가 귀찮아서 그냥 기본에 충실한걸로 해보기로 함 ㅋㅋ

 

 

 

 

 

 

 

 

 

 

 

잠깐 어디 갔다온다고 1시간 가량 냉장고 숙성을 거친 후 모습 ㅋㅋ

 소주나.. 물기가 좀 빠져 있는 건 따라 버려주고 ㅎㅎ

 

 

 

 

 

 

 

 

 

 

 

 에어프라이어에 입장
따로 살점에 칼질로 그어주질않고 그냥 그대로 다 부음..
종이호일있지만 그냥 안썼다 고기육즙 이나 기름 고일까바 그냥 올림.

 

내가 사용한 에어프라이어 기기 용량이 3.5L라 닭한마리 밖에 안들어감.. ㅋㅋㅋ

공간이 그리 크지 않음

 

 

 

 

 

 

 

 

 

 

 

 

 

우린 기다리면서 그사이 야채& 피자 호빵 쪄서

냠냠,

 

 

 

 

 

 

 

 

 

 

 

 

지방부위를 넘 제거안햇더니
고온 열에 녹으면서 다붙어버림 ㅋㅋ 치즈같이?!
떼는거 머 휘젓 거리니 쉽게 분리 되지만 보기엔 그냥 피자마냥 ㅋㅋ 한덩어리 샷..

그리고 재어놨을 때 생강채 저민 걸 넣어놨더만 이런 ㅋ 불상사 ㅋㅋ
깜빡하고 아래 양파 깔아본다는 것도 원형으로 잔뜩 썰어놓고도 빠져먹고 ㅜㅜ

생강까지 그냥 그대로 부었더만 생강이 타버림 ㅋㅋ

마늘이나 생강은 밑에 까는게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닭 냄새 비린한 그런게 안나서 다행!!
먼가 바사삭 치킨이 생각나는 비쥬얼,

 

 

 

 

 

 

 

 

 

 

 

역시나 에어프라이어는 중간 중간 반대로 뒤집어줘야함.. 바닥면은 보시다시피 이리 전체 다 안익음 ㅋㅋㅋㅋ

 위에는 200도 30분돌렸더니 윗부분은 바삭하게 다익었지만.. 아래는 이렇게 허옇게 익은..;
그래서 20분 더 돌려익혔다 닭은 그냥 1시간 잡아야 전체 골고루 익는듯..
오래 둘수록 뭔가 껍질이 아주 맛나는??

 

 

 

 

 

 

 

 

 

 

 

 

 

 

 

 

 

여튼 아래는 더 조리 하는 바람에 조금 열이 계속 가한 부분은 좀 탔지만서도 ㅋㅋ

오일안넣고도 그냥 닭에 있는 지방? 이랄까 그것 만으로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닭은 이렇게 된다...

 

 

 

 

 

 

 

 

 

 

 

 

 

 

 

아빠 엄마 맛있게 잘드셨으나,  아빠가 거의 다드심 ㅋㅋ 
비린내없다고 담백하고 좋다고 ^^

엄마는 다음에는 양념해서 먹어보자고 하심 ㅋㅋ 사실 좀 소스가 없어 심심한 맛이 있었긴 함!!

집에 있는 머스타드 소스랑 칠리 소스로 그냥 찍먹하니 먹을 만 했음.. ㅋㅋ

그래도 담에는 간장소스 만들어서 발라서 한번 구워봐야겠음.. 그게 더맛있다고 하니 ^^

 

 

 

 

 

 

 

 

 

 

 

 

 

 

닭자체의 지방에 붙어있는 기름이 많이 녹아서...

틀을 들어올리니 기름이 많이 빠진 상태.. ㅎㅎ

확실히 오븐 닭이 튀긴닭과 다르게 아주 담백한 맛 ㅎㅎ

 

 

 

 

 

 

 

 

 

 

 

 

닭다리살~!! 겉은 바삭하나 속살이 촉촉~!!

 완전 다익었다.. 속살까지

 

 

 

 

 

 

 

 

 

 

 

 

 난 퍽퍽이를 좋아하는 편인데.. 퍽퍽이도 이렇게 잘 익음!!

 좀 껍질부위가 탄부분이 있어서 그런가..

뭔가 모르게.. 약간의 훈제 향이 솔솔~~ 

여튼 에어프라이어로 닭 구이 잘해먹었다.. ^^

 

 

 

 

 

 

 

그리 어렵지 않아서..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닭한마리 5-6천원 주고 사서

해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진짜 시켜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

분산스럽지않고 그냥 대충 저렇게 해도 괜찮은 요리가 나오는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