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연말에... 미샤 2017 폴인럭키박스.. 다들 구매하셨어요??
지마켓 옥션 두 오픈마켓에서만.. 이렇게 39.000원 한박스 가격대에..
하나 사면 하나더를 하더라구요!! 20%세일쿠폰까지 주고!! 저는 고거 할인도 받고 적립금까지 해서
33.000원 주고 샀거든요. 마침.. 잘쓰고 있던 에스티로더 갈색병 앰플마저.. 앵꼬나서...
고거 저렴이라고 불리는 미샤 앰플.. 한번 써볼려고
미샤의 그 보랏병 앰플.. ? 그것도 들어있다고!! 제품 설명한 곳에서는
에센스 아니면 앰플 하나는 꼭 들어있다길래.. 1+1이니깐.. 2개 중에
한 세트는 하나라도 들어있겠지하며 질러본건데.. ㅋㅋ
배송오자 말자 바로 뜯어봤건만... 제가 바란 건 오질 않았네요.
펼쳐보니.. 급실망.... 리뷰 쓰기도 싫음.... ㅋㅋ 미샤에게 삔또 상함 ㅋㅋㅋ
일단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가 원했던 제품이나..
뭐 다양한 박스를 기대했던 것에 비해.. 너무 실망감이 무너지네요.
그렇게 판매할 때엔 몇가지 사진을 내놓으면서,, 엄청 다양하게 들어있다며 홍보를 해놓고..
막상 꺼내보면 죄다 같은 제품... 이라.. 맘 상했어요.. 제대로 ㅋㅋ
죄다 에센스 저거... 미샤 상술....... 여튼 제가 살펴본 바론..
에센스 외엔.. 진심.. 안팔리는 제품 싹 쓸어다가 모아뒀네요..
이제 연말이기도 하니깐.. 재고 정리... 인거 다알지만서도 이건 너무하네요...
여튼간에.. 그냥 늘 빅세일할 때 마다 매번 보는 에센스씨 또 오셨음..
예전에도 매장 가판대에 미샤 박스 샀었는데.. ㅋㅋ 거기에도 이거 있었거든요 .. 이제 요놈 지겨움..
얘는 오래전에,, SK2 피테라에센스랑 성분도 비슷하다고 평했던 제품이기도 한 미샤 보배 에센스? ..
이상하게 제게 잘 맞지 않던 제품.. 내 피부는 대체 뭐길래.. 이거 쓰면 뾰루지가 올라오는지;? 이상하게
발효 에센스라는데 내게 너무 잘 안맞던 제품.. 이게 와도 반갑지 않다.. ㅋㅋㅋ 널 입양보낼테니깐..
예전에는 80% 더만 이번에 설명서보니 또 바뀜.. 발효여과물?!
뭔 이건 히말라야 자색보리 & 배아 발효 효모액 90% 함유라 뒤에 적혀있음..
주름개선과 미백 2중 기능성 제품.. 150ml..
피부 수분 채우거나.. 결개선.. 톤개선 효과적?? 스킨 에센스?
뭐 여튼 스킨 케어할때 스킨겸 에센스겸.. 물스킨이니.. 화장솜애용해서 바름 대는 그런 제품 이랍니다.
뭐 여튼 이 에센스 한박스당 한병씩 다 들어있으니깐.. 삼만원대 가격치곤.. 돈은 아꿉지 않습니다.
박스 열때 입구에 떡 하니 들어있던 카드 ,,
원래도 정가 가격에 안파는건 난 다알아요.. 굳이 쓰지마요!!ㅋ
들어있던건,, 더퍼스트 에센스, 클렌징폼이랑.. 핸드크림..
슈가스크럽제.. 듣보잡 휴대 크림... ..;; 그외 것들은 그냥 무난..
그리고 쿠션하나가 밑에 더 있었는데.. ㅋㅋ 진심 안팔릴것 같은 제품 -_-
그냥 무난한 베이스 쿠션으로 넣어두던가.. 이건 뭐..
도무지 내 나이에 쓸수 없는 제품... 피부톤도 21호라.. 제게
잘안맞는 건 알지만서도.. 일단 열어서 두드려보니깐..
핑크펄이 왜이리 쿠션에 많이 들어있던지..
번쩍번쩍합니다.
그거 하나바르면 얼굴에 펄있는 섀도우 떨어진것마냥 지저분..지저분..
피부가 환하게 돋보이는게아니라.. 너무 핑크펄이 피부 사이사이 콕콕 박혀있는 느낌..
손등 피부 주름결을 더 부각시키는게 너무 별로였던 쿠션팩트.. 테스트하자말자.. 내던짐 ㅋㅋ
위의 사진은 한번 덧바르건데.. 저만큼 묻어나오는데.. 팩트는 쓰다보면
이중 삼중으로 한자리 덧바르게 되는건 당연한데.. 그렇게 되면 더 반짝이가 팩트있게
몰려보이는 현상이 보이고 ;; 더 과하게 느껴짐.. 이건 내가 생각을 해보니..
할로윈.. 축제나 행사때나 쓰면 좋을것 같은 쿠션?
일단 개인적으론.. 난 20대가 아니고 이런 쿠션에다가 펄땡이 넣어둔건 혐오함으로 ㅋㅋ
내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반영된 평일수도 있으나.. 그냥 요즘 학생들보면 피부 희고~~
뽀얀~~ 학생들이 쓰면 예쁠 것 같다. 원래 미샤 쪽에서도 그런 생각하고
만든 매직쿠션이겠지만.. 난 써보니 너무 비추였음.... ^^
핸드크림... 죄다 하나씩 친구,동생.지인들 나눔 하고 -
휴대 작은 용량의 피니쉬 크림도 친구들에게 나눔했고
쿠션은 여동생에게 쓸사람 나눠주라고 다 던져 줬고
스크럽제 엄마가 발뒤꿈치 쓰신다고 달라고 다가져가시고..
에센스도 놀러오신 숙모가 쓰시겠다하셔서 다드리고 내게 남은건..
저 퍼런 미샤 클렌징 폼 2개... ㅋㅋ
그냥 ㅋㅋ 연말 좋은 나눔행사였다.. 미샤 럭키박스.. 이제 사나봐라 !!! 이런 말하면서 또 내년에 또 삼.. 100%
내 소개로 같이 샀던 친구도 ㅋㅋ 카톡에서 보여준 샷에서도 내용물 나와 한치 차이없이 똑같았음..
ㅋㅋ 그날 같이 사서 그런가.. 왜 이럼.. 내친구와 동시에 에레이- !! 내뱉음 ㅋㅋㅋ
그냥 써볼생각이었다면.. 보랏앰플 병만 1+1하는 같은 가격대 제품 살것을 ㅜㅜ 괜히 행운에 눈에 멀어,, ㅋㅋ
행운 따위 없음.. ㅋㅋ양많은거 하나도 안좋고.. 그냥 돈보태서 백화점가서 쓰던.. 갈색병 용량 업그레이드나 해서
사올 것을!!! ㅜㅡㅜ 오늘 하루도 후회막심하며 늘 그런듯이 마무리...
나는 덜도 안바라고 보라병 하나만 바랬을 뿐인데.
뭔 죄다 같은거.. 미샤 흥칫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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