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 2탄 아임미미 뉴박스 개봉기- :) ♪

 

 

 

 

 

 

27일 어제, 미미박스 아임뉴박스2 구성품들이 3개가 마저 공개가 되었는데, 보고 좀 실망을 했더래요. :(

그렇다고 해서 환불이 되지는 않으니깐 뭐~ 마음을 다쓰리면서 예쁜 컬러들이 올거라고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 기다렸죠. ㅋㅋ 이렇게 오늘, 우체국 택배로 빠르게 도착을 해서 받아보았답니다.

 

 

 

 

 

 

 

 

 

 

 

 

피치 컬러의 핑크 박스에 담겨져 있는 아임미미 뉴박스 2탄의 제품들! 이 구성이 19,800 원에 판매되는 박스인데,

저는 미미박스 포인트가 좀 있어서 사용해 1만 오천원에 구매를 해서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아 기분 좋게 개봉을 했습니당.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임 미미의 최신상 제품들을 6가지를 만나볼 수 있대서 기대반으로 신청을 해봤거든요.  

동생은 전 달에 1탄 박스를 구매하고 구성이 좋다고 입아프도록 자랑을 해서.. 저도 2탄 사서 자랑을 하고 싶었는데-

여동생도 2탄을 또 구매를 했더라구요. ㅋㅋㅋ 회사에서 받아봤답니담.. 여동생도 미미박스 매니아..

 

 

 

 

 

 

 

 

 

 

 

제품 구성 정보지와 미미박스에서 뉴박스 구매자들을 위해 주는 아임미미 럭키 쿠폰까지 함께 첫 등장을 하는데요.

동생은 5천원짜리 걸렸던 거 같은데, 저는 이번에 쿠폰 번호 등록해보니깐 2만원 이상 구매시

3천원 할인 해주는 쿠폰 걸렸네요.  ㅋㅋㅋㅋ 재밌음 요론거... 1천원 짜리, 2천원 짜리 쿠폰 걸린 분들도

 계시던데, 3천원 이면 무난한 것 같아요. ㅋㅋㅋ 9월 19일까지, 미미박스에서 2만원이상 구매하면서

 3천원 할인을 받으면 되는데.. 9월달에 소모품이나 뭐 살거 있으면 할인받아서 질러야겠슴다. 지름신 유혹하는 미박 쿠폰...

 

 

 

 

 

 

 

 

 

 

 

뉴박스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바 ㅋㅋ 말씀드리는 건데, 이 구성들의

  컬러들은 내가 원하는 식으로 담는 박스가 아닌 랜덤 박스입니다요. ㅎ

 그래서 웜톤이니 쿨톤이니 나에게 잘 맞는 컬러가 있을 지 없을지, 모르지요 ㅋㅋ 진짜 나에게 안 어울리는

색조 제품이 들어있으면,,, 누구주거나 서랍장에 들어가야 하는 거고.. ㅎ

 나에게 잘 맞는 컬러가 오면 애용하게 되는 거구요. 말그대로 복불복 박스.ㅎㅎ

동생은 전박스에는 진짜 립틴트, 립리퀴드 제품들이 자기가 원했던 컬러들로 와서 기분 좋아서 날뛰던데..

 저도 마음에 쏙 든 컬러는 아니였지만 바로 케이스만 보자말자 나쁘지 않아? 라는 생각을 딱 했었답니담.

 

립 앤 아이 리무버는 한 종류이고, 그외 것들은 다 컬러가 랜덤인데요.

아임 컨실러는 2 컬러가 나와있는데 그중에서 웜톤 컬러인 # 01 바닐라 컬러가 왔구요.

아임 립스틱은 현재 출시가 된 총 30가지의 색상들이 있지만 아임미미 뉴박스에서는

6가지 컬러에서만 랜덤으로 보내주고 있는데 - 저는 그중에서 # BC004 엔젤 링이라는

웜톤 컬러의 피팅 립스틱으로 받았고, 아임 섀도는 12컬러 중에서 베이직 타입 빈티지 로즈 컬러랑

 은은한 쉬머펄 라인 스파클링 헤이즐이라는 두 구성을 받아봤는데 부담스러운 컬러들이 아니여서 마음에는 들었습니다.

 

 

 

 

 

 

 

 

 

200ml 아임 립 앤 아이 리무버 정품 출시 가격 8,500원

아임 거울 9.4 cm / 손잡이 16.5cm / 가격 미정

 

 

 

어제 3가지 구성 공개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 두 구성의 제품들이었던 대용량 리무버..

 

마이 보틀에 우유 담겨인 듯한 ㅋㅋㅋ 허연 리무버!!인데, 사용해보고 깜놀.. ㅋㅋ 부드럽고 순한 느낌을

가진 제품이었어요. 피부에 자극적이지도 않고 정말 잘지워짐!! 잘 사용할 것 같아요.

 거울은 ㅜㅜ 진심 별로였어요,  요즘 밖에 나가면 이런 무광 코팅

 핸드 거울 제품사면 공짜로 사은품으로 나눠 주더라구요,,

 

 

 

 

 

 

 

 

 

 

 

클리오에서도 2만원이상 사면 공짜로 넣어주고, 쓰리컨셉 아이즈에서도 제품 얼마 이상 사면 주네요.

저 거울 사은품으로 공짜로 얻은 것만 해도 6개는 되요. 뷰티인미 앱에서도 받아서 직장에서도 서랍장에

고이 넣어놓고 사용도 하고 있고 메이크업 포에버에서도 저 동일한 디자인 제품을 받아서 동생 줬는데,

이 거울.. 우리 집에 넘쳐나네요.. 작년부터 올해 들어서 이 디자인이 홍보 사은품으로 대세~ 인 듯..

 

전 ㅋㅋ 일단 이런 거울 없는 분들은 괜찮은 구성일지도 모르겠으나 저는 좀 그랬어요.

없을 때는 쓰는데 쌓이니깐 안쓰게 됨 ㅋㅋㅋㅋㅋ 다 서랍장으로 들어감..

 

 

저희 엄마가 이렇게 깔아두니깐 이거 탁구채냐고 하십니담 ㅋㅋㅋㅋ

  여튼-  핸드백에 들고 다니기에 작고 간편에서 사용하기엔 괜찮은 미니멀한 거울이긴 해요!

다음달에 사촌동생 한국에 들어오면 줘야겠어요! ㅋㅋㅋ 전 이런 거울 많으니깐 양보를!!!!!!!!

 미미박스 홍보도 할게요. ㅋㅋ

 

 

 

 

 

 

 

 

아임 컨실러

10g 정품 / 출시 가격 : 9천원

 

 

 

다행히 웜톤 계열의 옐로우빛인 컨실러를 받아서 좋네요. 내 피부보다 안밝아서 마음에 들어요 .

기존 아임미미 컨실러를 리뉴얼을 했다고 하는데.. 미미박스 컨실러는 사용을 안해봐서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지만,

 

펴 발라보고 놀랬습니다. 아임미미 컨실러 잘 만드는 것 같네요. 그전에도 미미박스 컨실러 입소문으로 듣긴 했었는데,

이번 리뉴얼된 컨실러 제품도 피부 밀착감이 좋고 좀 빨리 마르는 감이 있지만 커버도 잘 되서, 괜찮더라구요.

 

양은 10g 이고 파우치에 들고 다니기 좋고 쓰기 좋은 튜브형이라 양조절이 잘되고 사용도 간편합니다.

몇주 꾸준히 메이크업 하면서 함께 사용을 해봐야겠어요. 써보고 더 괜찮다 싶으면 따로 리뷰를 해드릴께요.

 

 

 

 

 

 

 

 

 

아임 립스틱

3.5g 정품 / 출시 가격 : 1만 6천원

 

 

가을에는 레드라고 하지만!! 전 레드 컬러를 원래 아주 질색해요. 평소에도 그렇게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일단 다행히 레드 컬러는 피해와서 좋은데 ㅋㅋ 제가 이번에 구매한 립스틱과 컬러가 너무 겹쳐서

 울상짓게되네요.  그래도 레드 컬러 왔으면 바로 서랍장일텐데,, 핑크로 온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위안을 삼아요.

립스틱은 크리미한 텍스처이긴 한데 진짜 여리여리한 물먹은 듯한 느낌 하나없이 아주 진한 발색감을 자랑하네요.

 착색도 있는 편!! 마무리감은 촉촉한 광택감은 있으나 매트한 느낌도 들어요.

개인적으로 매트한 립제품을 좋아함으로 괜찮더라구요. 입술 각질 관리 예쁘게 하신 언니들에겐 진심 추천! 

쨍한 컬러로 화사하고 촉촉한 이쁜 립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달에 립스틱 런칭 세일도 하고 있어서 마음에 쏙 드는 컬러가 눈에 들어왔는데, 2개를 더 추가로 구매를 했다능 ㅎ

립스틱의 선명한 컬러도 정말 잘 뽑았고 ㅋㅋ 발림감이나 유지력도 나름 만족..

그냥 전체 발색도 예쁘지만 립 붓으로 터치해주면서 그라데이션 넣어 사용해 쓰기에도 만족스러워요. 

일단 내일 모레쯤 제가 가을에 쓰기 예쁠 것같아 미리 구매했던 아임 립스틱 제품 2개가 같이 오면은 입술 발색

사진도 함께 올려볼께요. 컬러는 미미박스에서 보여주고 있는 발색 이미지 샷보다 더 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미미박스 사진들은 조명에서 촬영하고, 포샵을 해서 그런지 비교해보니 훨씬 밝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컨실러는 아주 조금 짜서 손등에 펴발라봐서 그렇게 사용감이 티가 확나지는 않습니다.

웜톤 컬러인 # 01 바닐라 컬러 내 피부 색보다 조금 옐로우 끼가 있지만

 

펴발라주면 피부색과 두루 잘어울리는 컬러여서 괜찮아요. 커스터드 색상도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 BC004 엔젤링 컬러 발색 샷!! 1회인데 저만큼 쨍해요.!! 이 컬러는 웜톤이든 쿨톤이든 두루 잘 어울리는 컬러 인 것 같네요. 꽃분홍~~요즘 제가 잘 바르고 다니는 전지현의 헤라 루즈홀릭 립스틱 147호 수프림 핑크 컬러랑도 비슷해보여서비교 해봤는데, 수프림 핑크가 더 밝은 핑크고, 엔젤 링이 더 진한 핑크네요. 전혀 달라달라~~봄철에 쓰기 딱 좋은 샤방한 컬러 ㅎㅎ 가을에는 풀컬러 포인트 주기 보다는 무조건 자연스럽게 스머징해줘서 살짝만 펴발라줘야 예쁠 것 같아요.

 

 

 

 

 

 

 

 

 

 

 

제가 블랙 케이스에 환장을 하는 뇨자에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 섀도우의 케이스부터 퀄리티가 남다르게 느껴지네요. 고급짐!!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에 ㅋㅋ 앙증맞은 단일 아임미미 섀도. 케이스때문에 모으는 재미도 맛들릴지도 모르겠군요.

섀도우는 런칭기념 세일은 언제할랑가 몰라... 케이스 내부에 자석이 있어서,, 여닫을 때 탁탁 자석 붙듯한 느낌이 좋아요.

근데 거울이 있어서 몇번 쓰고 뚜껑을 닫으면 가루가 거울에 다묻어서 고건 쓰다보면, 더러워질 수도 있겠지만..

일단 거울 까지 달린 섀도우라니!! 고급진 느낌은 최곱니다. 닦으면서 사용할 수있음!!!

아직 나온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제가 받아본 제품 둘다 본드가 덜 굳어 손으로 섀도우 묻혔을 때

막 섀도우가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해서 단점 인거 뺴고 만족스럽습니다. 꺼내서 보고 있노라면 진심 예쁜 건 인정.

 

 

 

 

 

 

 

 

 

 

아임 아이섀도

1.4g 정품 / 출시 가격 : 1만 2천원

 

 

 

 

 

 

 

 

펄이 없는 베이직한 빈티지 로즈 컬러는 조명 아래에서는 이렇게 옅은 살색으로도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자세히보면 연한 분홍의 컬러구요. 베네피트 단델리온 컬러같은 느낌이 드는데 단델은 골드펄이 살짝 가미되어있지만 빈티지 로즈는 무펄인데다가 색감은 거기에 비해 좀 더 연한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싶네요.1-2회 정도는 눈가의 어두운 톤을 잡아주면서 자연스럽게 눈매를 정리해주기에도 괜찮기도한 베이스 컬러에요  살짝 톤다운된 분홍톤 느낌이 들어 블러셔로도 3회 이상 가벼운 터치를 해주면 아주 오묘하게 따뜻한 느낌도 주고  여리한 살구 빛도 감도는 분홍 빛으로 밋밋한 피부에 혈색도 잡아줄 수 있네요. 가루날림도 과하지않고 발림도 좋네요.

 

 

 

 

 

 

 

 

 

 

 

스파클링 헤이즐 컬러는 아임섀도의 은은한 쉬머 펄라인으로 ~ 보이는 건 핑크+ 자주 + 브라운 빛이 나는데!!

위에 스머치한 컬러를 보시면 광택감도 보이면서 에뛰드 섀도우중에 무화과 파운드케익 보다

 좀 진한 핑크펄 + 브라운 컬러로 발색이되구요. 발림성이 정말 촉촉하고 아무 매끄러워요!!

음영 주면서 사용하면 괜찮은 컬러였고.. 제가 가지고 있는 컬러 중에 겹치는 컬러가 다소 많지만,

발색감이 좀 더 진한 편이라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가루날림이 덜하고 피부 밀착력이 정말 좋아요.

 지속력도 좋다고 하는데 아직 바르고 장시간 외출을 안해본지라, 잘 모르겠네요.

요건 나중에 한번 더 개별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테스트 해보니깐 괜찮아보이네요. ㅎㅎ

색감도 둘다 무난해서 평소에 바르고 다니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D

 

 

 

 

 

 

 

 

 

이번 구성은 솔직히 가격이 현재 맞춰져서 약 5만원대로 보이지만? 뭐- 그렇게 손해봤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저는 훨씬 미.박 포인트로 저렴하게 샀기 때문에 딱 다양한 구성의 메이크업 제품들은 아니여서

 

아쉬운 맘은 있지만, 괜찮은 것같아요! 저는 다음에 나올 미미박스도 기다려지긴 하네요. ㅎㅎ

  웜톤이나 쿨톤 계열을 선택할 수 있는 표기란도 개선이 되면 좋겠네요. 그러면 진짜 아임미미 뉴박스,

사람들이 구매를 많이 하지않을까 싶네요. 보니깐 나에게 안맞는 컬러로 와서 사용을 못해서

 실망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미미박스에서 이런 점도 좀 보완을 하고 개선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이번 심플한 무광 블랙 케이스는 정말 제가 홀딱 반했습니다.

저는 블랙 케이스 홀릭녀니깐요 ㅎㅎ 하나둘씩 사모을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