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이용한 치즈케이크 만들기

만드는 방법은 그냥 참조만 하세요-
제가 전문적이진 않아서 ㅋㅋㅋ
전 늘 이렇게 해먹거든요 ㅎ
넣는양따라 맛에 약간은 차이는 나지만
크림 치즈 많이 넣을수록 더 맛있긴해요 ㅎㅎ

재료 

▶ 필라델피아 크림치즈(한통 큰거 200g짜리)  전 300g사용

저는 냉장고에 먹던 제품 까지 마저 100g 남은거 더 사용했답니다.

(300g 이상으로 많은 양을 사용할수록 크림치즈의 풍미를 더 느낄수 있어요.

이건 원하는 대로!! 알아서 조절하셔욤, 살찜 주의 ㅋㅋ 대략 3-400g 맞춰 넣으심 댈듯 싶어요.)

▶ 곡물류 과자 로투스사용 (다이제 사용가능) ㅡ 알아서 원하는 두께만큼.

 시트 까는것도 자유 오레오 깔아도 맛있어요.. 칼로리.... 문제 ㅋㅋㅋ 지만 ㅋㅋ

원하는 곡물류 과자 사용하심 댈듯합니다.

 

▶ 빵용 박력분 (밀가루/ 대형 마트가면 팔아요.) 

 60g~ 70g 양은 케잌두께가 얇게 만들기에 적당한 양인 것 같아요.

저는 100g~120g 이상 넣은 것 같아요. 

 

▶ 플레인 요플레 2통
▶ 무염버터60g

▶ 설탕
▶ 레몬 반개 (두큰술)
▶ 바닐라향 가루 1ts 
▶ 계란 5개

 

(전분 가루 따로 필요 하지않습니다.)

케잌빵틀이 없으시다면야  파이크러스트 라고 해서 파이만들때 쓰는 은박지그릇 있습니다. 그거 사용하셔도 되요.
굳이 오븐구울때 비싼 케잌틀 사실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아니면 전기 밥통으로 사용하셔도 되요.
 밥통으로 케잌만들기 여러모로 많은 블로그에서 소개 되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시작전 해야할일 : 계란과 버터,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실온상태에 1시간이상은 두신 후에 사용하세요.

집에 먹던 곡물류 과자가 있으시면 따로 구매하시지마시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케잌 시트 밑판 작업용 ! 예전에는 다이제 잘 사용했는데, 동생이 먹다 남은 과자 로투스가 많아서 사용을 했습니다.
지퍼백에 담아주세요, 부셔서 넣어도 되고 그냥 담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밀대로 밀면 곱게 갈아야하니깐요.

따로 믹서기나 도깨비 방망이 사용 안하셔도 되요,
씻기도 번거로운데 ~ 밀대로 밀어줍니다. 이렇게 곱게 갈립니다.
설거지 거리를 줄여줌~ :D

미리 만드시기전에 실온상태에 두시면 알아서
녹지만 전 급하게 만들었던지라, 냉장고에 꽝꽝 얼려있어서
이렇게 중탕해서 녹여서 사용했습니담. 이렇게 사용하셔도 되는데,., 설거지꺼리...;; ㅋㅋ
버터의 양은 알아서~ 맞추셔요, 곡물과자가 촉촉하게 머금는 정도만!!? 대충 눈짐작으로 하심대요.
위의 사진은 제가 다른 베이커리도 하면서 찍었던 사진이라 죄송합니다. 위의 양대로 맞추지 마세요.
대략 저정도 두개 덩어리만 녹여서 쓰심 댈듯 해요.

갈아둔 로투스를 스탠볼에 담고 버터와 섞습니다.
로투스가 촉촉하게 젖어지게~~ 끔! 눈대중으로 맞추세용 ㅎㅎ

가루들이 버터를 흡수하게 잘 버물러 주세요.
이 상태에 케잌 틀에 유산지를 깔고
수저로 그 위에 펴줍니다.

유산지 까는 방법 따로 기재 해두었습니다.
참조하세요
https://uneenori.tistory.com/m/280

[정보] 케잌틀에 맞춰 사각 유산지 까는 방법

이 부분이 케잌시트가 됩니다.
무진장 두께만 쌓아서 까실 필요 없어요, 과자에 버터가 흡수를 했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 두어도 쉽게 건조해지고 굳습니다.

오븐 예열할 때나 그때
오븐기 위에 올려두시면 오븐기가
따뜻해지므로 잘 굳습니다. ㅎ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한통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조금 더 크림치즈
맛을 더 원하시면 ㅋ
그냥 본통 두개 400g 사용하시면 되요. 저는 발라먹다 남은 크림치즈 반 분량이 더 남아서
치우고자 새통(200g) + 반 (100g) 정도 사용했습니다.
실온에 뒀다가 말랑한 상태에 사용하시길 추천하구요. 크림 치즈가 뭉치지 않게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설탕 세스푼 넣어주시고 저어주세요.

플레인 요구르트 두통 넣어줍니다.
빡빡했던 반죽이 부드럽게 잘 섞입니다.

플레인 요구르트 수분빼셔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박력분이
들어가게 되면 흡수를 하기 때문에
굳이 물기 안빼서도 됩니다.

 

 

계란 1개 넣어주세요, 그리고 잘 섞어 주세요.

 

 

휘젓기~

계란을 넣으면 색상이 노랗게 변합니다~
계란만 넣어도 됩니다 ㅎ

두번째 계란 퐁당 넣어주세요.
또 휙휙 젓어줍니다.

우유 세큰술만 넣어주세요.
반죽이 질게 느껴지신다면 대략 농도 걸쭉하게 맞춰서 넣어주세요,

그저께 레몬청 담근다고 레몬있어서-활용
생 레몬 즙도 짜서 넣어주세요.
큰수저에 2큰술 충분합니다.
이것도 굳이 안넣으셔도 괜찮습니다.
시중에 파는 레몬원액음료 조금 넣어도 되요

 

 

채에 받쳐 곱게 풀어둔 박력분 넣어주시고,  저는 바닐라향 가루 첨가했습니다. 

 한스푼 (수저가 아님. 커피 수저만큼만)
이것도 취향일뿐 안넣어주셔도 무관합니다.

 

#. 머랭만들기

계란 3개 노른자는 걸러두시고 흰자만 모아주세요,
설탕만 있으면 됩니다.

한꺼번에 넣지마시고 한번 넣고 저으시면서 거품 난다 싶으면 또 넣고 저어주는식으로 하시면 댑니다. 이게 젤 힘들죠-
거품기 기계있으면 식은죽 먹기 ㅎ

설탕 3번 정도 큰수저에
한번씩 넣으시면 하시면 됩니다.
조금 거품이 안올라온다 싶으시면..
다른 큰 스텐 그릇에 얼음을 가득 넣어주시고 그 위에 작은 스텐을 올리신 후
거품기로 쳐주면 올라와여.
순간적인 힘이 소요됩니다.. ㅎㅎ 이건 하다보면 지쳐서 그냥 기계가 답임.. 힘들어염.. 많이할려면 기계의힘이 필요해요-
적게 할때는 주위 ㅋㅋ
동생이나 남편시키세요ㅋㅋ

전 손으로 하고자 했으니 너무 힘들어서 ㅋㅋ 도중에 좀 더 만들어서
머랭쿠키도 해먹고 한다고 좀 더 했다는 ㅎ 핸드 믹싱기 꺼내서 돌리면 더 쉽게 머랭을 완성시킬수 있어요..
손으로 치기엔 너무 힘든 머랭 ㅋ 머랭을 넣고 섞어줍니다.
머랭은 굳이 안넣고도 치즈 케이크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도 선택사항입니다.

  

머랭과 섞은 반죽을 케잌틀에다가
부어주시면 끝 이예요~
케잌틀 없으면 호일 여러개 쌓아 모양잡고 내부에는 유산지 까시면 됩니담.

오븐으로 직행!
예열해둔 오븐에다가 넣어주세요.
180도 5분 예열된 오븐에 160도 낮추고 넣어주시고 45분~ 50분가량 돌렸습니다.

 

시간을 10~15분 내로 더 익히시면 윗판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1시간이상 잡으시면
더 갈색빛이 도는 맛있는 시트가 완성되요
모양은 이쁘겠지만. 케잌 맛에 영향이 살포시있어서 전 너무 텁텁하게 느껴져
저는 70분정도 가량만 더 잡고
바로 꺼냈습니다.

구워진 케잌은 3-4시간 정도
실온에 식혀 둔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차게드심 더 맛있답니다.

저는 냉장고로 직행해두고 메이플시럽을 미리 윗부분에 발라두었구요~
메이플 시럽이 없으시다면 잼을 사용하셔도 됩니다.(사과나? 살구) 잼과 소량의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건더기는 채에 건져내고 식힌 후 그거 살짝 윗면 발라주셔도 됩니다.
케익의 수분 증발 막아줘요
촉촉한 케익을 먹고 싶으신 분은 이렇게!!!

전 만들어놓고 충분히 식힌 후 냉장고 넣어놨다가 다음날 시식 했어요,
도중에 머랭쿠키도 만들어 먹고 해서 ㅋㅋ
다음날 가족들하고 냠냠~

유산지를 살짝 벗겨내면 ~ 반듯하진 않지만 잘 구워졌고 ~
카스테라처럼 촉촉한 빵 겉면을 보실수 있어요~
메이플시럽 때문에 윗판도 굳지않고 아주 촉촉하답니다.

가족들하고 후식으로 나눠먹고
남은 케이크도 미리 컷팅해두고~

비닐에 밀봉 하나 둘씩 싸서
락앤락에 담아 지인들하고
커피마시면서 해치웠답니다.

뚝 자르면 속이 이렇습니다. 맛있겠죠~?
맛있어요 ㅎㅎ 로투스 시트 덕에 컷팅해도 케잌이 쉽게 뭉그러지지 않습니다.
입에 포슬~~ 하게 녹아 내려요.
원두커피 한잔만 있으면 진짜 몇개나 더 먹을수 있는 맛있는 치즈케이크에요

  

 

  차갑게 두시고 먹으시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고 진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맛을 느낄수 있어요.

차한잔 여유가지시면서 맛있는 치즈 케잌과 함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