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는거 ㅋㅋ 돈아깝다?! 특별한 날 정성스레
이세상 하나뿐인 코사지 ?! 내가 만들어드리고 싶다!!
하시면 만들어보세요 진짜 너무 저렴한 가격에 예쁘게 만드실 수 있어요.
다이소에 파는 카네이션 조화 천원짜리 제품으로
카네이션 코사지 만드는 방법입니다.
다이소 천원짜리 한묶음 조화로 5개에서 6개 이상은 만들수 있네요
특별한날 그냥 이쁜걸로다가 비싸게 사셔도 되지만
예쁜 조화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조화 있으면 만드는 방법은 너무
쉬우니깐 만드셔서 드려도 보람차고 특별할 것 같아요
만드시면서 포장방법이나, 안개꽃이나 잎사귀만 파는 조화나 조형제품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문구 미니팻말
이런것도 구매하셔서 꽂으시면 더 이쁘게 만드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조화 용돈 박스 만들다가 남은 조화가 많아서
한번 기본적으로 재활용해서 쉽게 만들어봤어요.
만드는 시간은 2개만드는데 10분도 안걸린 것 같네요 ㅋ
참고하시고 한번 만들어보세요 ^^
재료
조화 카네이션
포장끈 (전 재활용함ㅋ)
팬치, 가위
글루건 사용
OPP 필름비닐은 사용하셔도 되고
포장지쓰셔도 되요 ㅎ
화장품 선물 들어올 때마다 모아둔 포장끈도
꽤 있어 다 재활용 했네요
펜치 가위 테이프나 글루건만 있음되요
글루건 없으시면 그냥 순간접착제나..
양면테이프 이용하셔도 됩니다.
돈담고 많이 남았던 opp비닐 재활용해봅니다 ㅋㅋ
하단 구멍을 내주고 꽃을 넣어줍니다
따로 구멍 안내도 될정도로 카네이션 철사를
콕 찍으면 저렇게 빠져나올정도 얇은 opp봉투라서요 쉽게 하실수 있어요.
전 비닐에 조화 넣고 사용한 이유가 꽃 퀄리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지라 너무 퍼져보여서 이뻐보이지않더라구요?!
꽃 잎사귀들이 모아져보이게 하는 용도로 받침으로 비닐을 이용한건데.
담아서 포장을 하니 오목하게 꽃잎이 모이고 예뻐보여서 이용해봤습니다.
하단부분을 접고 테이프나 글루건을 이용해서 아래 부분 고정시켜주세요
그리고 윗 부분 남는 비닐부위는 가위로 물결모양내든
핑거가위인가 무늬내주는 가위를 이용해 그걸로 예쁘게-오리셔도 됩니다
opp봉투안에 포장지도 네모나게 잘라서 이중겹쳐 넣어도 예뻐요
없으시면 다이소나 문방구가심 500원에서 ~
천원 하니 예쁜 끈 하나 사오세요 ㅋ
재활용 ㅋㅋ 끈으로 ㅋㅋ 하단 안보이게 꽁꽁 싸매줍니다 ㅋㅋ
빵끈이나 그런걸로 끈 중앙에 구멍내서 끈엮어서 힘있게 고정시켜주셔도 되요
망사 천으로 된 포장끈을 사용해 큼직하게 리본을 만들어줍니다.
예쁜 끈을 리본모양으로 만들고 끝부분은 ㅅ자로
가위로 오려서 라이터로 살짝 지져줍니다
그럼 저런 헤쳐진 끈이 지저분하게 풀어나지않아요.
깔끔하게 ㅅ자 모양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완전 넓은 끈도 반접어서
리본만들면-볼륨감이 커지는 리본으로 접을수있어요
똑같이 끊어주고 라이터 사용해 마무리해주면-깔끔해져요
중앙에 글루건총으로 쏴서
아까 리본 묶음 매듭쪽으로 붙여주심 끗
동생이 이거보고 디올에서 뭐 샀냐고 ㅋㅋㅋ
디올 포장박스에 가정의달이라고 장식품으로 붙어나오는 건줄 암 ㅋㅋㅋㅋㅋ
글귀안보이게 했어야는데 흰끈이 없어석 ㅋㅋㅋ
여튼 의도치않게 대충 5분만에 뚝딱만들었네요
하단에는 철사로 인해 안다치게-글루건 한번 오목하게
쏴주시면 옷에 상처도 안나고 다칠위험 없어요 저기부분에 끈매어주시면서 감싸도 됩니다
원하시는대로 ㅎㅎ만드세요 퀄리티가 예쁜 조화는 아닌지라
그냥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
진짜 꽃같은거에 ㅋㅋ 돈쓰기 싫다 하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한묶음 사셔서 만들어보세요. 끈이나 opp필름사면 안에 빵끈도 다들어있고
하거든요 3천원으로 6송이는 만들수 있네요. 많이 만들어서 엮어서
꽃다발만들어도 될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만들어서 .. ^^
작은 포장 코사지완성 10분도 안걸리고 쉽게 완성해봤네요.
가슴에 꽂을 용도라면 뒤에다가 옷핀다세요
옷핀 재활용 ㅋㅋ
서랍장에 굴러다니던 재활용 사랑의열매-
안쪽 비닐이나 끈쪽으로연결해서 뒷면에 달아주심 끗
이렇게 쓰셔도 됩니다. ㅎㅎ
여동생이 돈을 그냥 ㅋㅋ 은행봉투에 담아 와서 주길래.
이렇게 올려서 봉투 겉면에 붙여서 드렸네요.
저도 어릴땐 금박으로된 봉투도 사고 ㅋㅋ
막 그런데다가 돈 많이 썼는데 이젠 그런데다가-
머니쓰질 않습니다 ㅋㅋㅋ 저희 부모님은 아무리
비싼 금박봉투니.. 금색 카네이션이니 ㅋㅋ 드리면 다 구겨 버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한 날에는 이벤트성으로 그렇게 담아줘도 좋긴 하지만.. 부질없다는걸
깨우쳤네요, 그냥 그런거에 돈쓸빠에 현금을 더 보태드리는게 낫다고 깨달음 ㅎㅎ
저희 부모님만 이러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는거 주셔도 되지만 혹여 남는 재료있으시면-만들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비루한 솜씨지만 그래도 너무 쉽고 부모님도 예쁘다고 좋아하세요.
다들 이쁘게 봐주시니 기분도 좋구요 ^^
꽃밭천지,, 비누꽃이며.. 생화며 용돈박스하며..
코사지하며 많이 받으셨는데.. 동생 또 오면
저녁식사자리에도 카네이션 꽃 잔치할듯싶네요 ^^
저보다 더 이쁘게 만드시구욧~
가족들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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