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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note

[명화그리기 DIY] 일곱번째, 푸른 부엉이 편

by U;nee Nori 2018.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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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그림은 참 묘하게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여가 시간에 책도 읽을려고 노력 많이하고 ,, 그림도 자주 그릴려고 하는데..

요즘은 그림그리기가 손에 잘 안와닿아서.. 다시 시작하게된

 제 취미로 자리잡은 명화그리기 DIY를 꺼내보았어요.

이것도 세일할 때 사둔지는 몇달됬는데 - 물감 개봉은 안했지만

 굳을까바 걱정이되 이제야 쓸쓸 꺼냄 ㅋㅋ 개봉 ~ 쫜!  

 

 

 

 

 

 

 

 

 

 

 

 

 

 

 

 

물감 두세트 주는 곳에서 샀는데.. 한세트만 있어도 충분히 칠하고도 남는 것 같아여.

하나는 뜯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뭐 다른 거 그릴 때 써야겠숨~!

좀 진하게 칠하고 싶다 하시는 분은.. 완전 건조 시키고 다시 덧칠하는 식이나

두껍게 올리는 식으로 하셔도 되게 깔끔하고 이쁘게 나올 듯 싶어여.

 

 

 

 

 

 

 

 

 

 

 

 

부엉이 도안은 제가 생각하기에.. 초급- 중급 사이 인듯해여. 별 세개 정도?

칠하는 칸도 큼직큼직하고 칠할때는 아주 쉽게 칠한 것 같아요.

 

 

 

 

 

 

 

 

 

 

 

어둡게 ㅋㅋ 전체 도안 보여드림 ㅋㅋ

일주일 맘만 먹으면 금방 하겠구나 생각을 하고 시작했구요.

 

 

 

 

 

 

 

 

 

 

 

 

난 눈부터 파고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초심에는 뭐 집중력이 좋아서 ㅋㅋㅋ

아주 세밀한 부분 부터 시작하거나.. 아주 핵심인 부분부터 정성들여 시작하는게 좋은 것 같아여 ㅋㅋ

이게 뭐라곡...ㅋㅋㅋㅋ

 

 

 

 

 

 

 

 

 

 

 

점점 눈 빛에서 나 부엉이오를 외치고 있음.. ㅋㅋ

 

 

 

 

 

 

 

 

 

 

 

제가 샀을 때엔 만원주고 도안을 샀는데.. 다소 도착했을 때 도면부분이 짜부 되어있더라구요.

살짝 저 윗부분이 찌그러져있어서 좀 마음에 걸렸는데.. 채색하고 나면

티가 안나겠지라는 생각하고 했는데.. 하얀도면일 때는 저렇게 찌그러진 느낌이 보이는데..

완성했을 때는 그게 색에 묻혀 좀 덜해보이네여. 특히 멀리서는 더 그러함.. 다행인 것 같아요.

혹시 저처럼 저렇게 짜부된 도면 받아서 속상하신 분 걱정하지마시고.. 그냥 열심히 칠하시길 ㅋㅋ

칠하고 나면..  괜찮아져여.. 이게 첫날.. 밤에 잠깐 칠했을 때 샷..

 

 

 

 

 

 

 

 

 

 

 

 

 

요게 이틀째 칠한 샷인데.. 금방금방 하더라구요. 어느덧 모습이 보이져 ㅋㅋ

옆에 TV 켜놓고 하면 금방 시간 지나감.. ㅋㅋ

 

 

 

 

 

 

 

 

 

 

 

참고로 도움되시길 바라며.. ㅋㅋ 파레트 없는 분들..

 접시같은거 낭비 하시지마세여.. 배달음식시키면 이런거 뚜껑 오거든여

그 뚜껑 씻어 놨다가.. 여기다가.. 물감 덜어서 물 믹스해서 칠하면 훨씬 부드럽게 쓰싹 쓰싹

칠하실수 있어여!! 꼭 팔레트 처럼 생겼죠 ㅋㅋ

 

떡뽁이 배달할때마다 큼직한 이런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오는데 하도 많아서..

저는 그림 그릴 때 물감 덜때는 여기다가 올려놓고 씁니다.

물감용기 그대로 사용하면 물 믹스해쓰기도 좀 그렇고.. 뭉쳐져있는 물감통에

공기들어가면 금방 물감이 굳어여.

  

 

 

 

 

 

 

 

 

 

 

 

 

그래서 브러쉬로 물감 내가 쓸만큼만 덜어서 팔

레트

애용하시는게 훨 좋습니다. 시간 여유있게 그리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물감 안굳게..

이렇게 쓰세여. 다쓰곤 접어서 보관해두고 또 쓰고 ㅋㅋㅋ 굿굿!!

저 전체 사용하고 나면 어차피 물감이 다 굳어서 묻어나는 것도 없고..

 플라스틱은 분리수거해서 버리심 댐 ㅋㅋㅋ

 

 

 

 

 

 

 

 

 

 

 

 

 

천장 조명을 바꿨더니 LED가 너무 강해 색상이 흐릿하게 보이네여. ㅋㅋ

 여튼 이정도 했을 때가 3일차.. 몸둥이 들어갑니다.. ㅋㅋ

 

 

 

 

 

 

 

 

이게 칠했을 때 ㅋㅋ 또렷한 채색의 느낌.. 예쁘져.. 파란 부엉이..

칠하고 있는데.. 엄마가 예쁘다고 난리..

 

 

 

 

 

 

 

 

 

 

 

 

전 칠할때 시간이 퇴근하고 밤시간 때라 .. 잠안올 때마다 끄적끄적 ㅋㅋ

당충전하고 커피 마시고 ㅋㅋㅋ 몸둥이 반쯤 할때 4일차 ..

이때는 회색 배경도 조금씩 틈틈히 칠해가면서 하니 훨 지루함이 덜하고 막 칠할수

있어 금방금방 완성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림 걸어놓으면 먼지가 앉아서.. 이 부분을 흰색 천 도안 그대로 안놔두는 편이거든요.

여기도 남은 그레이 물감으로 양사이드 4곳 전부 발라주고 말려두면 좋아여.

유화제 조금 남는 걸로 윗부분만이라도 코팅까지 해주면 물티슈로도 닦을 때 먼지 쉽게

제거도 되고 ㅎㅎ 여튼 그렇습니다. 요고 칠할 때는 완성하고 남은 물감으로 칠하세여.

 흰색이나 그레이 섞어서 발라도 충분히 바르네여.

 

 

 

 

 

 

 

 

 

 

 

 

 

 

 

 

 

시작한날.. 10월 31일이었는데.. 완성된 날짜는 11월 5일입니다. 금방했죠..

이 도안은 생각보다 2-3시간씩 투자해줘도 금방 하는 것 같아여

이 샷은 아직 배경이나 세세한 부분이 덜 된 샷이긴 하지만.. 이게 5일차에여.

너무 예쁘져.. 제 방이 그레이 벽지라 그런지 훨씬 잘 배치되어 보이더라구요.

여튼 일주일안에 금방 완성한 일곱번째 명화그리기 DIY , 푸른 부엉이 편 ㅎㅎ

완성했어여. ㅎㅎ 이게 최근에 보니.. 분홍 부엉이도안도 있더라구요 ㅎㅎ

그것도 커플로다가 그려볼까 싶기도 한데.. 나중에 여유되면 또 시작해서 보여드릴께염

 

 

 

 

 

 

 

 

 

 

 

 

 

 

 

 

브러쉬는 옛날에 쓰던 거 그냥 여기에 동봉되어있는 질이 그리 좋지않은  ㅋㅋ 투박스런 브러쉬지만..

터치가 그다지 예쁘게 잘나오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냥저냥 충분히 칠할 만 합니다.

좀더 매끈하게 그리고 싶다 하시면 화방에서 미세붓 2-3천원 안하는거 있으니 그거 사서 쓰심대여.

저는 전에 그릴 때 있었는데 당췌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나서 못찾아서 그냥 통에 있던 걸로 씀 ㅋ.

위의 사진은 제가 아직 유화제를 안바른 상태거든요.. 배경 색을 좀 덧칠할 계획입니다 주말에 ㅋㅋ

시간있을 때 날 좋은 날.. 배경 그레이를 두번 덧칠 더 해주고 바짝 말린 후에 유화제 펴바를 려구요. ㅎㅎ

여튼 금새 끝난 푸른 부엉이 ㅎㅎ 인테리어 효과 너무 좋아여 !!! 다들 탐내여 ㅋㅋ

크기도 큼직하고 예쁜 부엉이라.. ㅎㅎ 눈길이 가더라구요. 직접 칠하고 나면 훨씬 뭔가 뿌듯함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명화그리기 DIY , 물감도 주고 브러쉬도 주고 다주니깐.. 물만있음 댐 ㅋㅋㅋ 준비물 물!! ㅋㅋㅋ

여튼 끝까지 읽어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 예쁜 그림 그리셔요. 잇님들..

 

 

 

 

 

 

 

 

 

 

 

완성 날짜 : 201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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