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이다.. 등심 돈까스 제조!!

 

 

 

요즘에 장보러가기 귀찮아서 ㅋㅋㅋ

롯#마트몰 배송 엄청 애용중 ㅋㅋ 할인은 그렇게 잘 해주는 편은 아닌데 그냥,, 생수를 사먹다보니,,

자주 식거리 쇼핑도 자주 하는편.. 생수 배달에..  세재.. 무거운 것도 들기 싫고 할땐 그냥 앱 주문중 ㅋㅋ

대신 장봐주는 것도 제조일도 꽤 괜찮고해서 만족 중!! 자주 훈제오리 팩에 들어있는 거나.... 구매해두고,

잡채용 분쇄다짐육,, 이런것 ,, 그리고,, 닭고기는 배달 많이 해보고

양념 소불고기? 오징어& 새우 ,연어 이런것도 주문은 1년간 많이 해봤는데..

 

 

 

(죄다 주문해서 ㅋㅋㅋ 먹음..  포테로랑 오리훈제 등..  채소랑 호박.. 버섯, 짱아찌는 빼고~~ 전부 엄마 밭에서 가져다줌 )

 

 

 아직 생선류는 배달 안해봤고

이번에 큼직한 돼지고기 주문도 생각해보니 처음, ㅋㅋ 

신선육은 어떨지..궁금해서 구매해봤다.

 

 

 

 

 

 

 

오늘은 앱에 들어가니.. 돼지 등심 세일 !

돈까스나 만들어둘까 싶어서.. 돈까스용 돼지 등심 15개, 1.5kg 구매했다.  

나랑 동생 2명에서 먹기에 충분!! 좀 더 살까 했는데.. 왠지 안좋으면 처리하기 힘들까바..

조금만 시켰는데 왠일.. 의외로 받아보고 괜찮았다. 6월이니깐... 날도 덥고 하니.. 

배달 아저씨가 보냉가방에 얼음팩 담아서 고기 넣어서 가져다주셨는데

완전 신선도가 참 좋았다... 그리고 냉동 고기도 아님 완전 촉촉한 냉장돼지.. ㅋㅋ

도축을 금방 해온 제품인지.. 생각보다 신선도가 훌륭 했다.

돼지고기가 꽤 두께감이 있었고 크기는 다소 똑같은 편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대충 남자 손바닥만한 크기여서 괜찮았다. 주문 동네마다 차이는 나겠지만서도..

 

 우리 동네 롯.마는 너무 좋았음.. 담에도 구매해봐야겠다능! ㅋㅋㅋ

 

 

 

 

 

오늘은 제일 간단한... ㅋㅋ  등심돈까스나 만들어두자 싶어서 준비했음.. 다른거야 다 집에 있는 제품이니깐!

고기를 잘 다져주셔서 별도로 고기 건드릴 필요 없었고 후추 뿌리고 소금 살짝 뿌려서

밀가루를 쟁반에 부어 일단 밀가루 묻히고, 계란옷 입히고 빵가루 묻혀서

 

 

 

 

 

 

지퍼백에 넣어 밀봉!! 

냉장육이라.. 냉동넣었을 때 곧장 서로 붙어서 나중에 꺼내먹을 때 뜯기 곤란하니깐

미리 지퍼백에다가 2개씩 넣어 밀봉했음!! 저래두면.. 나중에 꺼내 먹기가 너무 좋음!!

 

왕계란 ㅋ 3개를 넣고 했더니 살짝 모자른 감이 있었음 ㅋㅋ

그렇다고 1개 더 까면 계란 또 많이 남을 것 같고 해서.. 그냥 3개 정도는 계란 옷 많이 안입히고..

 그냥 빵가루 묻혀서 구워먹었다능 ㅋㅋ 옆에 자이글이 있어서 그냥

만두도 굽히는데,,  돈까스도 한번 구워볼까 싶어서 구워봤는데.. 됨 ㅋㅋ

 

 

 

 

 

 

 

네모 팬에다가 올리브유 두르고 구웠는데..

동생이 비빔면 끊이러 간 정도로.. 오래 구워지는게 단점임.. ㅋㅋ

대략 12-4분 이상은 걸리는 것 같음 ㅋㅋ 그래도 뭐 두께가 있으니깐 감안이 됨..

동생이 비빔면 삶고 물빼고 채거르고.. 뭐 할거 다한 사이에

나는 이걸 굽고 있었는데.. 다소 조금은 오래 걸리는 느낌??

근데 기름은 최소로 먹는 것 같아.. 그건 또 마음에 든다.

 

 

 

 

 

 

 

맨 빵가루가 위에 불에 닿이면 시커멓게 타니깐.. 좀 눅눅해보이더라도..

윗 부분도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줘야 더 바삭하게 굽혀지는 것 같음!!

자이글 있으신 분들은 돈까스 먹을 때 이렇게 구워서 드세여 ㅋㅋ 올리브유를 위에 살짝 뿌려 줘야함!!

 

 

 

 

 

근데 계속 보니깐 확연히.. 기름이 고기가 흡수를 안하고 팬에만 다 맴돈다.. !!

기름 뿌린게 거의 다 옆면에 흘러나올 정도!!

 

 

 

 

그 기름이 열을 받으면서 끓으니깐

 굉장히 맛있게 익혀가고 있었음 ㅋㅋ

 

 

 

 

 

 

살짝 노름스레~~ 굽혔지만 더 두니깐 갈변으로 ㅋㅋ 맛난 돈까스가 되었음 ㅋㅋ

고기도 너무 잘익었고.. 생각보다 괜찮았음...

식용유에 늘 튀겨 먹던 것보다,. 자이글로 구워먹으니 또 색다른 느낌..?

맛에도 차이는 있따. 튀기는 거랑.. 이렇게 빛으로 쏴서 굽는거랑!! 그래도 나는 먹을 만했다.

다소 조금은 건조한 느낌이 들긴했지만서도.. 동생이 그릇에 비빔면을 담아와서 면하고 같이 먹으니..

또 같이먹으니 꿀맛이었음 ㅋㅋ 뭔가 조합이 되는 맛?  

 

 

 

 

 

 

동생이랑 엄마랑 셋이서 점심 식사로 한끼 떼움!! ㅋㅋ

돈까스 잘 만들었숨 ㅋㅋ 냉동에 얼려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먹음 댈 듯..

다음주에 생수 떨어지면 또 롯마에서 구매하면서 등심또 사서 비축해놔야겠음 ㅎㅎ

반찬거리 없을 땐 굿!! 오늘은 그냥 오뚝사의 빵가루를 사용했는데..

 담에 습식 빵가루를 사와서 만들어야겠다 ㅎㅎ 더 바삭하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