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디케이 네이키드 브러쉬 3 구매해봄.. 솔직리뷰!

 

내 카메라... 남동생이 들고,,, 해외가뿜... 글애서

  태블릿으로 촬영해서 화질 열라 구리네염.. 양해 바람요

조명 땜시롱.. 더 꾸릿꾸릿.. ㅋㅋㅋ

 

 

 

 

 

 

 

 

 

 

제가 어제 구매한 제품들...!! 별거 없지만... ㅋㅋ

다른 제품들은 추후에 카메라 오면.. 상세한 리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오른쪽 핑크~ 틴케이스에 들어있는 브러쉬 제품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일단 제품명은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브러쉬 3 라 함.. 이 상품은 노벨티 제품이에요.

노벨티 제품은 각 브랜드에서 VIP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증정되는 기프트 상품을 말해요. 즉 정식으로 발매한 브러쉬는 아니다라는 것.. 비매품!!

그냥 짭!! ㅋㅋ 미국에서는 이런 노벨티 제품을 많이 뿌린다고 하더군요. 한국에서는

비매품의  파우치는 정말 많이 뿌리잖아요 ㅋㅋ 브랜드 파우치.. 제일 단가 싼거 ㅋㅋ

 

이틀 전에, 집에서 쓸 큼직한 블러셔 브러쉬를 하나 구매해야겠다 싶어, 검색한 순간에?

첫 칸으로 이 제품이 뜨더군요?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3 미니어쳐 브러쉬 세트... -_-? 머지 하다가..

그냥 호기심에 궁금해서 사봤어요. 솔직히 짭 같은 느낌은 처음부터 들긴해요.  

바비브라운 부터, 맥 브러쉬하며.. 정말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음으로 ㅎㅎ

사람들도 틴케이스가 이쁘다하며.. 사는 분들도 많고 하길래.. ㅋㅋㅋ

 

(저또한 틴케이스를 모으는 걸 좋아하거든요 ㅋㅋ 그 이유.. 가 반..먹고 들어간 소비이유 )

 

 

 

 

 

 

 

 

 

 

 

 

가격도 너무 착해요.. 중국 제조라 그렇겠죠. 여튼 겉은 멀쩡해서..

 이번 주에 남동생, 한국에 오면 가족들과 함께 휴가갈 때 들고 가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제품 열어보고 맘이 바뀌었네요. 참... ㅋㅋㅋ 

 

일단 겉은 번지르르 합니다. 약간의 잔기스는 눈에 보이지만 그 정도는 이해가 되었고..

아담한 틴케이스도 찌그러짐 없는 깨끗한 제품으로 와서,, 약간 뭔가를 기대감은 있었는데.

내부 제품도 좋을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은 그 때(?) 이걸 개봉할 시간은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ㅎ

 

 

 

 

 

 

 

 

 

 

 

일명.. 네이키드 3은  총 12개 브러쉬로 구성되어있어요. 이거 구매 전 보니

 네이키드 5 제품도 있던데, 그건 총 7개 가 들어있고

  브러쉬 사이즈도 베이스 메이크업 하기에 좋은 왕 브러쉬들이 있더군요.

3이나 5는 제품 크기부터 갯수 까지 차이가 있었어요. ㅋㅋㅋ 자질구리함..뭔가..

 

일단 이렇게 봤을 때는 로고도 예쁘게 박혀있고.. 금색 느낌처럼? 예뻐보이는데,,

자세히 보니.. 급 실망 ㅋㅋ 웃음만 나오네염..

 

 

 

 

 

 

 

 

 

보십쇼. 일단 모 자체는 인조모지만, 많이 부드러우나. 

근데.. 근데!!! 

 

 

 

 

 

 

 

 

여동생왈: 흰머리 자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대부분 브러쉬들이 저렇게 삐쭉하게 모가 빠져 저런 상태.

브러쉬로 지금 여름철 얼굴 한번 털어주면 ㅋㅋ 저 털들 내 페이스에 덕지 덕지 붙을 기세..

정리를 해도 해도... 계속 삐져나옴.. ㅋㅋ 역시 가격만큼 이구나.. 절실히 깨달음 ㅋㅋ

뭐 사은품이야 당연 본품과 큰 차이가 있을 거라는 알고도..  그냥 왠지 씁쓸 하네염 .

 

여튼 가위질하면서... 정리 정돈 함 해줬습니다.. 지저분해서.. 컷트 쳐줌..

총 12개 브러쉬들 중 2개만 가장 멀쩡하더군요. ㅋㅋㅋㅋ 그냥 비닐에서 열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모양 구성들이.. 다 비슷 비슷합니다.. 팩용도로 쓸만한 브러쉬들도 있었구요.

모질도 약간 팩 브러쉬같은 그런 재질로 느껴지던게 많더라구요. 갯수만 많습니다.. ㅋㅋㅋㅋ

 

똑같은 디자인이 많죠? 꼴에.. 립브러쉬도 있습니다. 갖출것 갖춘 태세..? ㅋㅋ

저건 뚜껑이 매우 헐겁네요. 한번 열고 닫으면 계속 열림 ㅋㅋㅋ

그래서 윗부분을 살짝 찌그러트려서 눌려줘야만함.

 

립브러쉬를 그냥 한번 훎어보다가 뒷부분을 뚜껑에 꽂아봤는데...

뒷부분 팁이 저 뚜껑 반쯤에 낑겨서 나오질 않아요..  본드칠도 대충..

 

 

 

 

 

 

 

 

 

 

무엇보다 본드칠이 장난 아님... 브러쉬 알루미늄 이면 쪽에 덕지 덕지 붙어있던 본드 칠... 이거 보시라..

일단 한두개가 아니네여.. 일단 제게 온 제품들 5개가 저렇게 더럽네요 ... ;

실제로는 .. 약간 실리콘 묻어있는 것 처럼 두껍게 흘러 내려있는데.. 절대 안 뜯어지네요.. 본드라.. 뭣보다

브러쉬 모하고도 엉켜 붙어있음, ㅋㅋ 암만 사은품이라지만 ㅋㅋ 마감처리나.. 스크래치.. 너무 심해요.

 

 

 

 

 

 

 

 

 

 

 

솔직히,,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본 섀도 제품에 들어있는 브러쉬만도 못한 ㅋㅋ 노벨티 짭...

혹여, 본제품에 들어있는 저 브러쉬같은 종류는 아닐까!? 생각하신 분들!!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그냥 저렇게 모아놓고 멀리서 보면야 삐까뻔쩍한 그런 DP용? ㅋㅋㅋ 브러쉬세트들..

여튼.. 저건 사용은 안할 것 같고..  돈베린 맘으로 그냥 산거니깐 서랍장에 모셔둘려구요

이런 것도 있구나.. 소장용!! 틴케이스만 따로 빼서 머리핀이나.. 미니한 외장하드나 USB ㅋㅋ 

뭐라도 담아두는 용도로 쓸까 싶기도 하구요 ㅋㅋ

 

 

근데 ?!!!

저 브러쉬들로... 그냥 섀도우 한번 쓸어봤는데.. 섀도우 겁나 닳아요 ㅋㅋ

그래서 더욱, 저 브러쉬에 묻히 섀도우들은 모조리 발색은 웃기게 잘 됩니다. ㅋㅋㅋㅋ

 

그냥 섀도우나, 블러셔등 리뷰할 때

발색 뭐 보여줄 때 생길 때 저거 꺼내다가 발색샷 촬영이나 해야겠어요.

 

 

 

 

 

 

 

 

 

 

 

 

가격은 저렴하니깐.. 틴케이스가 예쁘니.. 소장이나 하실 분들이라면야.. 구매 원츄..하지만

저 브러쉬를 들고 다니면서 요긴하게 쓰겠다 하시는 분들에겐.. 전 비츄드려요..

 그냥.. 갖고 놀기에만 좋음.. 역시 질은 별로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