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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_ Record/오늘의 원픽 메뉴

bhc 뿌링클- 진짜 솔직한 후기!! 케이준프라이!

by U;nee Nori 201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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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10시 퇴근하고 너무 급 허기져서..  배고파서 동동 구르고 있다가 -

엄마랑 여동생도 먹겠다 해서 배달앱 요기요를 눌려보니,, 마침 목요일 평일  bhc 3000원 할인까지 해주곡

신년이라고 이벤트로 추천쿠폰 2000원까지 뿌려주시사.. 이건 여기 닭을 먹어라는 신의 계시라며..  주문을 넣었다.

 

 처음엔 동생이 엄마도 있으니, 추천한 맛초킹 주문을 넣었는데 계속 요기요앱에서

맛초킹 메뉴는 계속 자동 주문 취소처리되더라.. 두번정도 동생폰이랑 바꿔가며 주문을 넣었는데도

 계속 자동 취소 -_- 뿔딱지나서. 앱 고객센터 문의하니,, 현재 맛초킹 메뉴 주문시만.. 오류가 해결이 안되었다나 뭐라나.. -_-;

죄송하다며 다른 메뉴로 대처해서 주문을 넣어달라고 양해를 구해서.. 그냥 하는 수 없이..

유명하다는(?) 뿌링클로 선택해 주문을 넣게 되었다.

 

 

 

 

 

 

 

 

 

35분뒤에 도착..

일단 동생은 먹어봤다는데, 내 입맛에는 안맞을거라며 도착해서야 얘기해줌 ㅋㅋㅋ

 나는 왠만해서 치킨집을 잘 안바꾸기에.. 내겐 첫 구매인 bhc 뿌링클 ,,,

 

 

일단... 서비스는 너무 좋았다.  

펩시 콜라 500ml 도 서비스 주곡~ 델몬트 포도 스퀴즈 무탄산 음료 240ml도 챙겨주고 -

5000원이나 싸게 먹는건데 ㅎㅎ 괜시리 미안함이 들정도로? ㅋㅋ 일단 서비스 좋음!!

푸짐한 느낌은 들지는 않지만,, 여자들이 좋아라하는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솔직히 박스 포장하며,, 배달비 빼며 남는 것도 없겠다며.. 엄니 또한 그러시고..

 

 

 

 

 

 

 

 

 

 

 

3000원 추가 주문한 케이준 프라이도 비쥬얼 굿 ..

일단 패스트푸드의 프라이랑 다른 느낌? 좀더 담백하고 깔끔했다. 

위에 이거 뿌려져있는게 빵가루?? 후라이드 겉면에 기름을

 빨아드리면 후드득 아래로 다떨어지더라. 그래서 더 담백했던게 아닌가 싶다.

나는 이거에 꽂혀서.. 배불리 먹었다능.. ㅎㅎ 감자 귀신.. 뿌링소스랑 먹으니 더맛남.. 

bhc 케이준프라이는 다음에도 계속 시켜먹을 것 같다.

 

 

 

 

 

 

 

 

 

 하나도 벗겨진 거 없이 튀김 옷도 잘 입혀져 있고

위에 뿌려진 노란가루도 밀착력있게 튀김 옷에 붙어있다. 눅눅하지않고!!

 다른 치킨집과 다르게 치킨 부위별도 큰 느낌이 든다.

 

 

 

 

 

 

 

 

속은 겉과 다르게 촉촉!!  치킨 속은 정말 촉촉했다... 퍽퍽살 부위도 촉촉하고!!

먹다보니깐.. 기본 뿌링클보다는 순살로 시켜먹기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닭가슴부위 좋아하는 퍽퍽살 매니아들에겐 기존 뿌링클 먹다보면 왜 이렇게 다소 살코기가 적은 느낌이

 들지라고 느낄수도.. 있을 것 같다. 일단 난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한마리니깐.. 당연 많지야 않겠지만..

먼가 덩치는 큰데 살부위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들긴 했었다. 순살로 시킬 것을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나는 3점 밖에 안먹었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졌다.. -ㅠ-

  원래 콜라를 전혀 안먹는데.. 콜라가 저절로 손에 잡혀지는 맛에 충격..

 다소 내 입맛에서 맞지않았던 뿌링클..

 

엄마는 계속 닭다리 모양 과자가루 맛 난다고 그라고..

여동생은 양념묻은 치토스 맛도 난다며 그라는데.. 치킨은 너무 맛있는데..  ㅎㅎ

겉에 발려져있는 이- 자극적인 과자가루 묻힌 맛은 정말 내 입맛에는 사실 별로였다.

뭔가 뿌셔뿌셔 라면땅가루 그런거 발라 먹는 느낌?? 엄마도 털어서 드시더니.. 맛없다고 하시고 -_-

뿌링클 울집에서는 기대감에 못미침... 그냥 기본 후라이드 제품은 정말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봄!!

 

 

 

 

 

 

 

 

 

진짜 이 요거트 소스가 뿌링클의 핵심!!

확실히 요거트 _ 치즈 맛나는 뿌링뿌링소스가 이 자극 적인 과자가루의 맛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제대로 하는것 같다.

짭쪼롬한 맛의 치킨 옷을 이 뿌링이 소스가 달큰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그나마 묘하게 감싸주더이다..

난 이 요거트 소스에 ㅎㅎ 케이준프라이 찍어먹었다.

 

어째 우리집 여자셋 입맛에는 이 치킨보다.. 무만 계속 먹어대고 있고 ㅋㅋ

어머님은 무가 더 맛있다고 전해라~ ㅎㅎㅎㅎ 노래부르며 젓가락 휙 놓고 방으로 들어가심

역시 내 입맛과 엄마의 입맛에는 그냥 굽는 훈제제품이나 기본 치킨 후라이드나 양념.간장 치킨들이 젤 나은 것 같다..

뿌링이는 이제 울가족과 굿바이.  아이들은 또 좋아하지도 모르겠으나.. 어른들과 함께 먹는거라면 90%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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