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고추바사삭치킨을 맛봤어요.!! 배달 치킨

 

 

 

 

 

 

G마켓 이벤트 기간 더 연장시켜주시지~~~  +ㅅ+

~ 10월 4일에 끝났군요.. 박스 면에 저 정보를 보고 나니.. 씁쓸하네욕 ..

할인 받았더라면 더 꿀맛이었을텐데.. 아쉽 ㅋ 굽네치킨 한마리를 제 값주고 사먹었네염 ..

솔직히 한마리 가격이 16.000원이면 비싼편이긴 하잖아용!! 그것도 큰닭도 아니믄서 !! ㅋㅋ

여튼간에, 저녁에 드라마보다가, 여동생이랑 엄마랑 치맥이 땡겨서.. 먹자해서!!

 굽네치킨 일등공신 제품인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을 구매해먹었슴담.

 

 

 

 

 

 

 

 

 

 

저희 동네 근처에는 굽네가 두곳이나 있어 행복합니담 ㅋㅋ

하지만 배송은 정확히 재보니 40분정도 걸렸네염, 박스를 개봉해보니

뜨근한 열기가 한가득!! 오븐에 함께 구운 계란 때문에 더 따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튀김옷도 탄거 하나없이 정말 노릿노릿하게 와서 정말 맛있어보였어요. 침샘 자극!!

얇은 튀김옷에는 정말 촘촘하게 청양고추가루들이 쏭쏭 박혀있어요.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치킨 가격은 16.000원!!

기본으로 챙겨주는건 245ml 뚱캔 펩시 콜라 1개랑

치킨시킬 때 주는 무절임 저거랑 찍어먹는 소스 2개가 딸려와요.

근데 저는 콜라는 안먹어서.. 사이다로 추가로 구매를 할려고 했는데,

굽네치킨에서는 사이다를 판매를 하지않는다고 하네요. 저희 동네에서만 그런건가..

콜라만 추가적인 구매가 가능하대요. 1.25리터가 1.500원 -_- ! 췌-

다음에는 다른 굽네 매장에 한번 구매해서 물어봐야겠네요. ?

 

 

 

 

 

 

 

 

 

마블링소스는 마요네즈에 머스타드소스 섞은 것 같이 달짝지근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졌구요.

고블링 소스는 할라피뇨(고추) 베이스가 들어가 있는데 맛이 오묘하게 칼칼한데, 제 입맛에는 너무 맞지 않았어요. -_-

이걸 찍어먹는다해도 그렇게 더 매운맛이 느껴지지는 않던데.. 뭐가 화끈하고 맵다는 건지 모르겠네염.

그냥 냄새부터 맛까지 익숙치가 않았습니담 ㅋㅋ 제가 느끼기엔 말이죵..

저는 마블링 소스가 맛있었는데, 동생은 또 고블링 소스가 낫다고 하더군요;; 입맛도 다른 자매..

엄마는 숯불향같은(?) 훈제맛 그대로 먹는게 더 맛있다고 하시네요.

 

 

 

 

 

 

 

 

음!! 치킨은 그렇게 바삭한 정도로 씹히는 정도는 아니였지만 눅눅한 편도 아니고.. 그냥 그랬어염.. ㅋㅋ

속은 촉촉한 느낌은 딱 느껴지더라구요.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육질도 가졌구요.

다만 한입 베어 먹을때 껍질이 따로 벗겨지거나 고기가 따로 놀거나 하긴 하네요. 

 

 

 

 

 

 

 

 

 

평소에 엄마가 닭을 3조각도 안드시는데 거의 7조각은 드셨어요. 맛있으시다곡!!

퍽퍽한 가슴살도 전혀 퍽퍽하지않고 수분감이 있어 촉촉하게 느껴네요.

매운 맛은 생각보다 그렇게 들지않습니담.. 담백해요. 아이들도 먹어도 될만큼?!!

 확실히 고추를 넣어서 그런지 느끼한 맛도 없고 깔끔하게 느껴져요. 술안주로도 따봉!

 

 

 

 

 

 

 

 

저는 고블링소스보다는 역시 마블링소스에 고추바사삭 치킨을 찍어먹으니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미리 구매하실떄 고블링소스 빼주시고 그냥 마블링소스 2개로 보내주세요 라고 얘길 꼭 하세욤 ㅎㅎ

고블링 소스 맛보시면 제가 왜 이런 말을 하셨는지 이해하실거라 생각이 됩니담..

궁금하시면 고블링 소스 드셔보세염 ㅋㅋ

 

 

 

 

 

 

 

퍽퍽살을 좋아하는데..ㅜㅡㅜ 이상하게 가슴살이  다소 적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쉽더군요.

전 3개 밖에 안먹었어염 !! 다음에는 저 먹을 걸로는 순살을 꼭 시켜야겠어요. 전 닭가슴살 매니아..

저희 엄마와 여동생은 또 닭가슴살은 안좋아하거든요. 닭다리나 닭날개 매니아들.. 제대로 드실줄 아시는 분들이시졈.

오븐에 구운 닭이라 확연히 기름기도 쫙 빠졌고 깔끔한 굽네치킨!! 먹을 만해요!! 돈아꿉다라는 생각이 안드네여.

남성분들은 1인 1닭하셔도 딱 맞으실 듯.. 성인 3인이 먹기에는 조금 아쉬운 감이 드는 한마리양 ㅋ

아빠가 있었더라면 2마리 시켰겠지만.. 그래도 남는 치킨 없이 말끔하게 해치운게 엄마가 제일 만족하시네요.

 

 

 

 

 

 

 

 

3000원 추가시 웨지감자 ...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음에 꼭 시켜먹어봐야겠어요. 뜨끈한 구운 달걀은 엄마가 까주셔서 제가 먹었어영 ㅎ

 

 

 

 

 

 

 

 

오븐에 넣어서 그런지 색이 노르스름해요. ㅋㅋ 얼룩 덜룩하공

먹으니깐 너무 맛있는 거 있죠.. 계란 특유의 그런 잡내도 전혀 안나고

 촉촉하고 포슬하니 맛있었답니담. 맥반석 달걀마냥 따뜻할 때 먹으니 더 맛이 좋았어용 

추운 날~ 치킨 생각날 때 오붓하게~ 가족들과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치킨 시켜드셔보세염

부모님들도 맛있게 드시구용! 훈제 고유의 향까지 느껴지는 치킨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