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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_ Record/질러_뷰

2015. 3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잡지들 [인스타일/싱글즈/마리끌레르/코스모폴리탄]/ 통큰부록

by U;nee Nori 201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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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엄마와 서점갔다가.. 3월달 잡지들을 보이자, 부록들 보고 지름신 강림했어요.

일단 부록도 부록이지만 보고 싶었던 잡지들도 있던지라 4권만 구매를 했는데, 책 두께때문에 

주차장까지 들고가랴 집으로 들고 올라가랴.. 팔 나가는 줄 알았네요.

 

 

 

 

 

 

 

인스타일 3월호와 부록 헤라 립스틱!!  

 

 

 

 

 

 

 

콜라보 패키지에 신경을 정말 많이 쓴듯 해요.

그냥 솔직히 부록 보자말자.. 인스타일 손에 쥐어지더라구요.

이미 제가 살때도 그 서점엔 품절 대란 일어나고 있을 정도로!!

이번 3월호 패션 잡지들 중 가장 인기 좋았던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사진에서는 조금 크게 나온 감이 없지 않아 들지만... 정품은 아닌 헤라 루즈홀릭 견본품 (미니어쳐)

엄지손가락 크기만한 크기로 세개가 들어있어요. 휴대해서 들고다니기엔 좋네요.

컬러는 왼쪽순으로 루즈홀릭 327 인스타일 레드/ 214 체리시 코랄 / 147 수프림 핑크

이렇게 들어있는데 퍽퍽 쓰지않는 이상 .. 한달 넘게는 사용할 수 있는 양을 가진 것 같아요. 각각 2g (본품 3.5g)

 

맨끝에 헤라 수프림 핑크는 전지현 광고 립스틱으로 유명한 컬러인데.. 이제서야 테스터를 해보네요.

 촉촉한 텍스쳐를 가지고 있어서 각질 부각도 적고 형광빛 도는 핑크인데,,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이걸 왜 이제서야.. 테스트를 해봤던 걸까요. 취향도 비슷하신 엄마도 반해서,, 일단 견본품은

 코랄만 빼고 두개다 가져가셨고., 백화점 나들이 갈때 본품 겟하자고 해서,. 체크 해놨어요. ㅎㅎ

 

한두번 발색은 여리하게 표현이 가능하고 여러번 두께 올리면 쨍한 느낌으로 바꿔주는 그런 촉촉한 크리미 타입의 

헤라 립스틱이었고, 인스타일 레드도 인주같은 그런 레드가 아닌.. 진한 핑크끼가 있고,

수프림 핑크 컬러도 화사하고 봄철에 쓰기 딱 좋은 컬러라.. 너무 예뻐요.

개인적으로 체리시 코랄은.. 좀 글로시한 느낌이 강하고  발색이 좀 여리하네요. 몇번을 칠해야 저색이 나오더라구요. 

 

 

 

 

 

 

 

 

싱글즈 3월호 부록은 구호(KUHO) 클러치 백!!

이렇게 하얀 종이 박스에 들어있네요. 선물받은 느낌!!

 

 

 

 

 

 

인조피인데.. 눈으로 보았을 때.. 전혀 허접한 느낌은 들지 않네요.

컬러도 남색 가까운 컬러라 마음에 들어요.

 

 

 

 

 

 

 

다만 .. 지퍼가 많이 뻑뻑해서 양초질 제대로 해주고 사용해야 할듯..

일단 내부는 따로 포켓 주머니가 있거나 하지는 않는데 이렇게 보들한 천이 덧대어 있어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구요. 잡지를 샀는데 클러치 백을 주는데.. 뭘 더바람.. ㅋㅋ

 

 

 

 

 

 

 

 

 

다만 지퍼열면 풍겨오는 본드(?) 같은 꾸리한 냄새에 머리 아파서- 뒷면으로 뒤집어서 베란다에 통풍 시켜놨어요.

 냄새가 빠지라고! 안감 천에다가 페브리즈 뿌려서 이틀간 이렇게 방치해뒀더니 금새 냄새가 빠지네요.

햇볕이 쨍쩅한 곳에 그대로 몇일간 방치하면 변색댈수도 있으니, 뒤집어서 저처럼 널으시면 금새 빠져요.

 가까운 곳 간편하게 외출시에 들고 다니기엔 좋을 것 같아요.

 

 

 

 

 

 

 

마리끌레르 3월호 부록 OM (오엠) 퍼퓸

 

 

 

 

 

 

 

마리끌레르는 진짜 매번 보는 잡지인데..  이번 3월호가 창간 22주년이라 특별선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원료로 사용해 누구나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엠의 롤온 아로마 오일 퍼퓸 4종 세트가 부록으로 딸려있더라구요.

 

책한권의 가격보다.. 배보다 배꼽이 더 더 큰 잡지 부록이 여기서 나오네요.

 총 4개의 가격이 11만원 상당의 정품이라고 하더라구요?

마리끌레르 잡지에서도 이 제품 하나 하나 소개가 정말 잘 되어있구요.

 

 

 

 

 

 

 

제라늄 민트향 마티노 / 레몬 진저향 메리지오 / 페퍼민트향 세라 / 라벤더 베르가모트향 노테

 

 

 샘플인가 착각할 정도로 아담한 사이즈의 5ml 용량이지만 정품이랍니다.

일단 롤 온 타입이라 사용하기 편하고,, 파우치에 휴대하기 좋은 크기라 괜찮네요.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손목이나 목 뒤으로 원하는 부위에 롤링해주면

아로마테라피와 향수를 뿌린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 마음에 듭니다.

 

저는 허브, 라벤더향을 좋아해서 그런지, 네가지중에 라벤더 베르가모트향을 가진 노테가 가장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스트레스 완화와 릴렉싱 효과도 있어서 밤에 자기 전에 바르면 좋고 데이트 전에도 최고라고 하네요. ㅎ

 

 

 

 

 

 

 

 

3월호 코스모폴리탄 잡지와 딸려있는 부록 책자,,

그리고 랑콤 2종 랑콤 미라클 오드퍼퓸 5ml 향수 or 어드밴스트 제니피끄 에센스 7ml 샘플

 

 

 

 

 

 

 

 

향수 샘플링 좋아하는 저로선,, 이런건 지나칠 수가 없네요.. 본품은 아주 오래 전에 사용을 해봤는데..

 샘플 병이 귀여워서..향수 진열대에 장식으로 올려두고 싶은 맘에 구매를 선뜻했어요. 

향은 그냥 플로럴계열 여성스러운 향이구요. 봄에 쓰기에 딱 좋은 데일리 향수에요.

가을 겨울엔 조금 가벼운 느낌은 없지 않아 있어요. 테스트 해보고 싶었던 분이시라면

이번 기회에 접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방향제 효과로 너무 좋아하는 싱그러운? 꽃향이라,

파우치같은데 넣어두면 파우치 열때마다 풍겨나오는 향긋함이 너무 매력적이다 싶은 그런 향수라 다들 좋아하실 듯해요.

 

랑콤 제니피끄는 엄마가 파우치에 들고 다니신다고 가져가셨숨;; ㅋㅋ 

양이 얼마 들어있지않는 샘플링이에요. ㅎㅎ  제니피끄는 사용안해봐서 모르겠네영 ㅎㅎ 

 

 

 

 

 

 

 

 

 

 

저의 엄마는.. 패션지에 상당히 조예가 깊으신 분이셔요 ㅎㅎ

지인네 미용실가면 잡지란 잡지 다 챙겨보시고 자주 패션잡지 구매해오시기도 해요. 

딸들과 침대에 누워서 잡지 보는 걸 즐겨하시는 쉰세대시고 .. 

잡지를 보고 막 수다를 시작하시기 때문에 - 제가 멀보고 있는지도 눈에 들어오지 않네여.

 

이 모델 구두봐라. 헤어바라..악세바라.. 화장품 새로 나온거 보면 신제품 봐라. 뭐지? 뭐지 에서...

사야겠다로 끝나시는 마미.. 여튼 같이 귤까먹으면서 잡지 하나 하나 재밌게 읽어보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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