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에 구매한 시그마 브러쉬 도착. (SIgma brushes)

 

 

 

 

 

2014년 11월 28일~ 블프날! 구매한 후, 

16일까지는 까먹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구매한 제품들도 하나 둘씩 도착하더라구요.

그러다가,,12월 18일, 엄니가 오전에 택배가 여러가지 왔다면서 올려뒀다시길래 보니깐

 시그마 브러쉬가 담긴 블랙 박스가 딱 도착해있드라구요.

 

 

 

 

 

 

 

 

몇달 전에 이사하면서,, 기존 사용하던 맥 브러쉬 케이스를 잃어버려서 ㅜДㅜ...

맥 매장 들렸다하면.. 브러쉬들보면 심쿵하면서 속이 아파요. 다시 전부 사기엔 가격부담이라..

그냥 저냥.. 필요 하다싶으면 한두개씩만 구매할려고 생각을 바꿨어요.

 시그마 브러쉬 제품도 질적으로 괜찮으니깐! 가장 기본적인 eye용 브러쉬들 블프날 몇개만 구매하자 싶어...

섀도우 위주로 바를 브러쉬들을 미국 공식홈에서 직구했답니다. 당연히! 시그마 유명 파데 브러쉬도 샀구요.  

 

 

 

 

 

 

 

 

매년 시그마에선 블랙 프라이데이날엔 전세계 무료배송이라는 큰 혜택이 있기때문에!!

이 날은 절대 놓칠 수 없죠. 꼭 이때 왕창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전 총 82불 (우리돈: 92.335원)을 사용했는데 이렇게 사은품으로 휴대 붓 하나 더 챙겨주네요.

 

 

 

 

 

 

 

 

 E-56 SHADER LID 아이섀도우 붓 이구요.

미세한 부분까지 진하게 펴바를 때 쓸만한 미니 브러쉬 제품을 주었네요.

파우치에 넣어다니면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 종류는

시그마에서도 아주 유명하기도 한 핫한 브러쉬들이고,

메이크업 시 꼭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되는 브러쉬들이에요.

 

 

 

 

 

 

 

 F80 - FLAT KABUKI™

 

 

시그마 에서도 가장 유명한 플랫 가부키 브러쉬 제품이에요. 저는 파데를

오랫동안 스펀지를 애용해와서 그런지,, 파데 브러쉬는 정말 손에 잘 잡히지 않더라구요. 

이 제품은 전세계 유투버들도 파데를 바를 때 결자국이 남지않는데서 추천을 가장하던 제품이라..

저도 한번 구매를 해보았어요. 이번에 미네랄 &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으로 바꾼 김에 함께 사용할 생각으롱!

 일단 굉장히 모가 빽빽하고 탄탄한 느낌이 매력적인 인조모 제품이더라구요.

확실히 결자국도 안남고 매끈하게 고르게 펴발라주는 힘이 좋은 브러쉬인 것 같으네요.

 

다만 모가 많은 만큼 세척하기가 까다로운 점과 건조하는데 3-4일 정도 걸린다는 것 빼곤. ㅜㅡㅜ

사용감은 만족스러운 파운데이션 브러쉬예요. 저처럼 게으른 사람들은 여러개 두고 사용하셔야 할듯.. ㅋㅋ

동생이 가지고 있던 사선으로 된 F84를 저도 다음에 구매하겠어요. ㅎㅎ 

 

 

 

 

 

 

E35 - TAPERED BLENDING

 

 

 

아이 메이크업시 그라데이션을 해주기 좋은 블렌딩 브러쉬!

E40도 넓게 퍼트려주기 좋은 제품이지만 동양인 눈매를 가진 분들이 사용하기엔

큰감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해서 한단계 작은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컬러를 올려준 후 이 브러쉬로 살살 문질러주면 자연스레 블렌딩이 된다능!!

모도 흰색상이라서, 묻힌 섀도우 양도 체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금새 진한 섀도 쓸경우 컬러색 따라 모가 빨리 물든다는 단점도 있어요. 세척 부지런히..!!

 

 

 

 

 

 

 

 E25 - BLENDING

 

 

MAC 217 제품과 동일해요. 이것도 아이섀도우를 바르거나 블렌딩할 때 사용하는 브러쉬!

컬러 올릴 때 쓸려고 구매한건데,, 여러모로 활용도도 높은 브러쉬라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요건 작년에 동생이 시그마 구매할 때 저도 기본 1개 같이 주문을 해서 그때 사은으로

 딸려온 미니 1개 까지!! 있는 제품인데요. 여러개 사두고 써도 돈이 아깝지 않는 브러쉬예요.

지금은 저희 엄마도 기본으로 들고 다니실 정도. ㅎ

 

 

 

 

 

  

 

 

E55 - EYE SHADING

  

 한 컬러를 넓게 균일하게 펴발라줄수 있는 아이쉐딩 브러쉬! 요론거 하나는 있어야되요.

아이 전체 베이지 섀도 배경 깔아줄 때?! 한 컬러를 한번에 쓰윽!

 넓게 펴발라줄 수 있는 플랫한 브러쉬지용. 역시 시그마 E55도 털이 부드러워서 너무 좋아요.

 

 

 

 

 

 

 

 

  E30 - PENCIL

 

 

뾰족한 총알 브러쉬!

속눈썹 가까이나 눈 앞머리, 눈 꼬리 부분에 섀도우를 바를 때 쓰기 좋은 정교한 브러쉬입니담.

 좁은 아이 면적에 세세하게 아이라이너 바른 부위등 경계를 흐리게 해주기에 딱 좋아요.

애교살 부위에 하이라이트 포인트 주는데 사용도 많이 하구요.

 브러쉬 모도 생각보다 부드럽기 때문에 자극도 적은 편이에요. 추천해욤.

 

 

 

 

 

 

 

 

요즘 사용하던 브러쉬들까지 모두 한날 세척해둔후 말려두었다가 통에 담아두니깐 보기 좋네요.

잃어버린 브러쉬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다시 하나씩 모아가는 재미가 또 생기기 시작하네요.

시그마 제품은 동생 때문에 처음에 알게되었는데, 맥의 반값! 저렴한 가격이고 부드럽고

 양질이 너무 좋은 제품이라,, 확실히 예민한 눈주위 자극이 덜해서 잘 구매했다고 생각해요.

 사용할 수록 질도 더드니깐 개인적으론 더 좋은 감이 들더라구요. 아이브러쉬들 뭐 살까..

고민하지마시고,, 내가 메이크업 할때 많이 쓸 것 같다 싶은 사용 빈도가 높은 제품 위주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