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나온 미니미들...
여러가지 제품들 많이 나왔는데.. 보다가..
이 미니미가 담긴 ㅋㅋㅋ 제품 케이스가 눈에 띠더라구요..
그 전에 계속 잡지에서 소개가 많이 되서 궁금했었는데..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이에요,
카프리는 여동생에게 있는 핑크끼 하이라이터라.. 쿨톤에 잘 어울리고
밝은 피부톤에도 생기 있어보이게 만들어 주는 하이라이터더라구요.
돌체비타 블러셔도 내겐 있고 오르가즘 블러셔도 있고..
립스틱은 레드 색상이 지겨워서 눈길도 안가고 ㅎㅎ
그냥 나에게 없는 제품을 사보자 싶었는데.. 진짜 잘 안쓰는
하이라이팅과 브론져 구성 제품으로 밖에 없어서 내심 고민했는데..
여동생이 하나 사줬어요. ㅋㅋ
거의 내 입으로 구매할까 말까 말하고 계산만 동생이 해준 뜬금포없는
무심한 선물ㅎㅎ 고맙ㅡ 잘 쓸께 +-+
케이스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유광이라 지문이 많이 묻어나네요.
디자인은 이쁩니다.
가격은 32,000원인데,, 온라인이 더 저렴하니 사실거면 온라인에서 주문하세요..
요새 적립금이니 뭐니 주면 .. 26,000원대나 27,000원대에 살수 있더라구요?
초록창 검색 궈궈~~
생각보다 케이스가 큼직한 편은 아니에여
60ml 영양 크림 통 하고 비교해봤어여.
위로 뚜껑 열면 이렇게 분리 ㅋㅋ 되구여.
내부 종이에 제품이 포장 잘 되어있어요.
플라스틱 케이스는 악세사리함이나 헤어핀 담는 용도로 쓰셔도 될 듯 싶어요.
저는 굴러다니는 미니 립스틱들 몇개 담아 뒀는데..
이만한 새끼 손가락만한 사이즈 눕혀서 담으면 5개는 담기네요 ㅋㅋㅋ
그냥 사람 맘이 갖고 싶은 맘이 들어 사긴 했는데..
실제로 ㅋㅋ 크게 실용성이 있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하핫
이까이꺼 플라스틱케이스 뭐라고 ㅋㅋㅋ
그래도 안주는 것보다 이렇게 담아 주니 좋긴 함 포장같고 ㅋㅋ
작년에는 그냥 만레이 컬렉션인가 종이박스에 들어있는게 다였거든여
이렇게 종이한지 같은거에 감싸진거 풀면
에어캡에 미니미 제품들 두개 잘 담겨 있어여. 파손우려적음
이 한지에서 화장품냄새인데요 꽃향기가 솔솔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케이스에 향이
좀 머물러 있어 뭔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케이스 열고 닫고하니 은은한 향취가 풍겨 참 좋네요. ^^
크기는 본품 블러셔 제품보다 작은 나스 섀도우 사이즈라고 보심대요 ㅎㅎ
저는 작년에도 이런 제품들로 구매를 했는데.. 오히려 작은 제품들이 사실상 들고 다니기도 좋있고
사용기한까지 금방 쓸 듯 싶더라구요. 가성비 좋은 제품인 것 같아여.. 이런 제품이 자주 나오면 좋겠더라구요
근데 나스가 좀 열일은 안하는 느낌이 있어요ㅋㅋ 케이스 디자인만 하는 것 같은 느낌 ㅋ
새로운 컬러를 내놓질 않고 있음 ㅋㅋ 뭔가 전에 그대로 그냥 유명한 제품들로만 계속
끼워맞춰 배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역 ㅎ 나만 그래 느끼나여... ㅋㅋ
처음에 이거 살 때도 내가 갖고 있는 색상인 것 같아 살짝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ㅋㅋ
그 걱정이 눈앞에!! 제가 여름철에 나온 나스 아토믹 블론드 팔레트에 있는
골드 빛 하이라이트랑 좀 겹치는 느낌이 딱!! 들더라구요.
나스 포르 드 프랑스랑 팔레트에 들어있는 하이라이터 <라스트 콜> 컬러에여.
이렇게 펼쳐두니 왜 이리 비슷 한지... ㅜㅜ 갠히 산건가.. 싶은데.. 내 돈주고 샀으면 환불각인데 ㅋㅋ
선물을 받았으니 그냥 위안 삼고 열심히 쓸렵니다.. 눈물머금고..
이걸 그냥 여동생 필요하면 주던가 물어보고 줘야해야겠내요.. 큭..
요런 같은 계열의 골드빛 하이라이터가 굳이 두개나 있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ㅎㅎ
방치하기도 아깝기도 하구 ㅎ
브러쉬로 묻혀보면 색상이.. 아주 흡사합니다.
라스트 콜 제품 ㅋㅋㅋ 나스 포르 드 프랑스 아닙니까???!!! 이름만 바꾼거아님 ㅋㅋ
제가 여름철에 이 팔레트를 사고 난뒤 다음 달에.. 바로 나스 포르 드 프랑스도 이렇게 미니 제품으로
컬렉션으로 나왔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ㅎㅎ 여튼 뭔가 비슷 비슷...해요
브러쉬로 묻혀보면
라스트콜에 비해 골드빛이 좀 짙어 보이긴해요. 근데 발색해보니..
큰 차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음 ㅜㅜ
입자가 곱고 가볍게 발림!! 파우더리한 느낌보다 쉬머 섀도우 같은 질감이라
피부에 올렸을 때 밀착력있게 발려 예뻐요.
브러쉬로 묻혔을 때 !!
샴페인 컬러 같은.. 그런 색상.. 라스트콜은 요즘 진짜 잘 쓰고 있거든요.
살짝 미세하게 오렌지빛 느낌도 감도는 골드 색상!! 자연스러운데,,
나스 포르 드 프랑스도 얼추 비슷합니다. 샴페인 골드.. 빛이고
오히려 얼굴 페이스 올렸을 때는 더 여리합니다.. 은은한 느낌!!
화장 짙게 안하시는 분 베이스만 바르고 이걸로 입체감 표현해주면
정말 예쁠듯 ㅎㅎ 화사~~함은 덤으로 ㅎㅎ 조명앞에서 너무 예쁩니다.
약간 멀리 카메라 잡고 찍어보면 색상이 딱 눈에 띱니다.
라스트콜 보다. 프랑스가 아주 미세하게 살짝~~ 짙어여
근데 전반적으로 질감도 그렇고 펄감도 그렇고 비슷해요. ㅜㅜ
쉬머링한 웜 골드 하이라이터
하이라이트지만 ㅎㅎ 아이 홀이나 언더라인에 발라도 될 것 같고 이것도,
2회 정도 T존 입술라인, 광대 살짝 터치해주면 은은한 펄때문에 조명받으면
입체감있게 표현되는게 너무 매력적인 하이라이터인 것 같아요
둘다 사용감은 진짜 계속 써봐도 비슷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입자감차이라던가.. 펄느낌도 그렇고 ㅎㅎ 두개중 하나만 있음 댈듯요
나스 라구나는 피부톤 어두운 사람들!! 태닝한 사람들에게 딱인 브론져ㅎㅎ같아여
인기 있는 색상이라고 해서 하나 사봐야지 했는데,. 막상 브론져들이.. 갈수록 사둔게 많아져서
미루고 했었는데.. 그나마 미니 사이즈로 나와줘서 좋더라구요 ㅎㅎ 써볼수 있는 기회가 생김!!
근데 딱 봤을 때 뭔가 비슷한 색이 없나 봤더니 맥 섀도 중 소바가 떠올랐어요.
근데 비교해봤더니 컬러 자체가 다릅니다. ㅎㅎ 다행이긴 함!! 브론져 제품이지만..
포인트로 그냥 브라운 음영 아이메이크업 할 때도 쓰기 좋은 컬러인 것 같아여.
이게 처음에 파우더리해서 무펄 제품이라 생각했지만
맥 소바처럼 아주 미세한 펄이 함유되어있어여 눈에 크게 띠지는 않지만 ㅎㅎ
아주 작은 골드빛 미세펄 때문에 은은한 빛으로 윤기를 더 해주네여
맥소바는 약간 커피 색 같은 브라운 인데.. 라구나는 아예 커피 색상이 아니고
골드 빛 미세 펄 때문에 밝은 브라운으로 보여져요!!
피부톤과 잘 어울려지는 밝은 브라운톤!! 이거 뭐랄까..
진저 베이지 색상과 섞은 것 같은 그 중간단계인 브라운 컬러로 느껴져서
모든 분들이 쉐딩용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가 요즘 쓰는 나스 아토믹 블론드 팔레트에 있는 언리쉬드라는 브론져 컬러는 ㅋㅋ
너무 붉은기라서 쉐딩용으론 사실 손에 잘 안가긴 하는데.. 라구나는 진짜 잘 애용할 듯 싶어여.
이거 오래 써보고 진짜 너무 괜찮으면 본품으로 살려구요 ㅎㅎ 요즘 베네피트 브론져니,, 투쿨 아트클래스
쉐딩도 세일때 사둔게 있어서 쓸게 너무너무 많네요.. 풍족함 이젠 더이상 사지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이글을 마무리~~ㅋㅋ 이번 컬렉션은 귀여워서 소장하는 바.. 여튼 구매하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라며 ㅎㅎ ^^
저같이 나스 아토믹블론드 팔레트 갖고 계시는 분이라면 그냥 제가 산 라구나 . 포르 드 프랑스는
패쓰하세여 ㅋㅋ 진심... 그냥 라구나를 써보고 싶으신 분은 그냥 사시구요 ㅜㅜ 뭐
케이스가 예뻐 소장용으로 사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그러신 분들은 미리 할인받고 사두심 대겠습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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