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샤 세일 기한이라.. 섀도 개당 2.500원하길래.. 만원네치 사봤어요 ㅎ
원래가격은 개당 5천원이라네요. 오픈마켓 전체 세일에.. 미미박스에도 미샤세일이 올라오더라구요.
미미박스 애용하다보니.. 적립금으로 하나 더 획득! 했네요. 다들 미박 애용하세요. ㅋㅋ
케이스는 진짜 야물딱지게 잘 만들었네요 ㅎㅎ 헐렁한 감 하나없이 딱 잘 맞물리는 다무진 케이스!!
케이스 뚜껑이 딱 뒤로 넘어가지는 않더라구요. 뭔가 디자인은 ㅋㅋ
바비브라운 섀도 같은 외곽 느낌에 좀 미니멀한 사이즈..
대략적인 크기는 삐아 플러시 섀도우 크기랑 같다고 보심 댈듯해요.
바비브라운 섀도도 좋아하는데.. 진짜 유통기한 동안 다 못쓰거든요..
한번도 다 써본적이 없음 ㅋㅋ 단일섀도가 그만큼 양이 많음..
미샤처럼 이 크기로 나오고 단가를 조금만 낮춘다면 진짜 애정할텐데 말이죠 ㅎㅎ
뭐 여튼 고렴이 제품과 아주 흡사하게 잘 뽑아낸 컬러가 많다고 해서
집에 겹치는 색상도 많지만.. 그냥 한번 사봤네요. 가격도 엄청 싸니깐 ^^
제가 구매한 컬러 다섯가지!! 종류가 타입별로 열몇가지는 되던데..
일단 제 눈에 들어온 제품은 매트타입이었구요. 요게 첫 출시할때도 인기가 많았던 걸로
알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사봤어요. ㅋㅋ 치아바타/ 모닝커피/ 오트밀라떼/ 캐롯파이/ 자몽비어
제일 평소에 바르고 다니기에 데일리스러운 컬러들이죠 ㅎㅎ
바비브라운 토스트 컬러를 안써서 여동생이 바지 3구 팔레트에 담아서 가져다나는데 지금 제 손에 없어
일단은 비교 샷은 나중에 따로 올릴게요. 치아바타가 토스트 컬러랑 아주 흡사하다고 해서 사봤는데.
비교샷 같은 것도 네이버에 치면 블로거들이 많이 작성해두었더라구요. 참고해보세요.
진짜 발색해보니.. 매트 타입인데 발색도 좋고 치아바타가 컬러감이 토스트랑 아주 똑같지는 않지만
이것도 전체적인 분위기? 그런 느낌이 오렌지빛 베이지로 비슷한 편이라..
토스트가 없다면 대체가 가능할 것 같아요. 다른 비교 사진들 보아도 치아바타가 더 주황빛이 많이 도는 느낌이 보여요..
그리고 모닝커피 ㅋㅋ 저건.. 맥 소바 컬러랑 흡사하다고 하더군요. 맥소바는 제가 파우치에 들고 다녀서..
바로 발색 비교해봤는데 컬러감이 아주 똑같다고는 느껴지지는 않는데.. 왼쪽 오른쪽 각각 따로
발라도 도드라지는 느낌없고 ㅋㅋ 잘 못알아보네요.. 그 만큼 비슷한 컬러감을 가졌네요.
미샤가 진짜 유명 고렴이 제품들 컬러감을 잘 베끼는 것 같아요.
맥소바랑 비교해봤는데 모닝커피는 밀크탄 커피처럼 ㅋㅋ 색상이 베이직한 브라운 컬러에요.
매트해서 발색이 좀 두껍게 나오는 반면, 맥소바는 좀더 옅게 발색감이 나오고
모닝커피보다 갈빛이 좀더 짙어요. 미세 금펄감은 둘다 비슷!
블렌딩 브러쉬 이용해서 사용하면 별 크게 다르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눈두덩이에 올렸을 때 큰 차이를 못느낄 만큼 잘 뽑아낸 것 같아요 ㅎㅎ 요건..
미샤 모닝커피는 살만하네요. 음영 주기 참 좋은 색상..
맥 소바, 가격대가 부담스러우신 분들 사세요 두번사세요 ^^
치아바타랑 오트밀라떼랑 겉 케이스로 두개 놓고 봤을 때에는 컬러감이 많이 비슷하다고 느껴서 ㅋㅋ
실제로 어두운 곳에서 보면 완전 달라요. 발색도 당연 차이나구요.
치아바타는 주황끼 도는 밝은 베이직한 매트 섀도에요 카라멜 컬러랑 비슷한 컬러감?
웜톤에 아주 잘 어울리구요. 생기감 줄수 있는 오렌지머금 베이지 컬러였어요.
눈에 붓기가 있을 때엔 바르면 부어 보일수도 있으나.. 어두운 피부톤에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블러셔로도 볼터치를 해봤는데 이거 의외 발견이더라구요. 생각보다 굉장히 예쁩니다..
왜 이게 출시 되자 마자 품절되었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멀티하게 잘사용하고 있어요.
모닝커피는 살짝 미세한 금펄이 반짝이는 중간톤의 토프 브라운이에요.
음영섀도로 제일 무난하게 쓰기 좋은 색상 ^^ 하나쯤 쟁여둬야되는 색상이죠.
말로는 필요없는 ㅎㅎ 음영 섀도 ^^
치아바타는 밝은 주황빛이라면.. 오트밀라떼는 한톤 어두운 주황빛을 가진 음영제품.
웜톤 피부톤엔 역시 자연스레 잘 어울리는 브라운 베이지였구요.
치아바타가 밝은 느낌이라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요걸로 써보세요.
무난하게 깔기좋은 브라운 + 베이직한 매트 섀도!! 아주 자연스러워요.
데일리로 가장 추천하는 브라운 섀도로 꼽을게요 ^^
캐롯파이는 오히려 흔히 볼수있는 진저베이지색과 가까운 맑은 피치 베이지에요.
미세한 광택이 느껴지고 ㅎㅎ 베이스로 아주 깔기 좋은 색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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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비어는 붉은톤 도는 오묘한 피치한 브라운컬러 +-+ 레이어링 해서 써도 너무 예쁘고
단독으로 발라도 크게 튀는 느낌없이 광택감도 자연스럽고 예뻐요. 포인트로 주기 좋아요.
요건 섀도우면에 맥주모양이 딱 각인 되어있는데 ㅋㅋ 이 제품이 젤 나중에 리뉴얼되어 나온 제품인가봐요.
좀 각인모양이 툭 튀어나와서 인가.. 손으로 문질했을 때도 가루날림이 다른 섀도에 비해 좀 더 날리네요
전체적으로 섀도가 거친 느낌이 들거나 하지않고 매우 부드러워요. 밀착력도 준수한 편이었구요.
두세번 손가락으로 문질해서 팔뚝에 스와치해봤어요. ㅎㅎ 발색이 짱짱하네요.
평평한 브러쉬나 블렌딩브러쉬로 이용하면 좀더 여리여리하게 발색이 가능하고
좀 더 진하게 올리고자 할 때엔 손이나 총알브러쉬로 바로 바르면 될 것같아요.
생각보다 로드샵 브랜드 중에서도 단일 섀도는 미샤도 참 잘 뽑아내는 것 같아요.
발림성도 좋고 발색력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다시 봤숨 미샤... ㅋㅋ
가루날림은 있어여. 허나 이정도야 일반 섀도 가루 날림 정도에요.
그냥 또 사고 싶음 싱글 섀도 모으고 싶은 욕구가 다시 생기는 ㅎㅎ..
케이스 귀엽고 블랙케이스 간지나고 휴대하기도 좋고..
미샤세일때 왕창 구매들 하시길 ㅎㅎ 오래된 제품이 온 것도 아니고.. 이번에도 전부다..
이번에 갓 제조한 따끈한 새제품.. 유통기한이 2020년 3월까지 +-+ 실컷 쓸 듯..
사계절내내 쓰기좋은 컬러감이라.. 사용감이 만족스럽네요.
미샤 섀도 공용기라도 사서 장착해서 열심히 써줘야겠음..
어렵지 않게 쓸수 있는 실용성 만점 음영 싱글 섀도 찾으시는 분들
꼭 써보시길!! ^^ 반하실 듯 합니다. 다음에 다른 컬러도 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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