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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_ Record/제품 리뷰

올리브영 쇼핑/ 식물나라 제주 탄산수 딥 필링 패드 or 올리브영 촉촉퍼프, 스킨푸드 웨지퍼프

by U;nee Nori 2017.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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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나라 제품은 다소 온라인몰에서 좀 쉽게 구매할 수가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뭔가 다양하게 없는 듯한 느낌!? 배송비까지 플러스해서 받고 하는데가 많아서 불만이기도 하고.. 뭐지싶다,.
오늘은 식물나라 필링 패드가 좋다고 해서 .. 겟하러 갔다가.. 이것저것 소모품 몇개 더 집어왔다능!!
혀크리너도 있길래 저렴해서 하나 사보고 ㅋㅋ 근데 의외로 혀크리너 써보니깐 좋다..
저거 1500원하니깐 그냥 한번 사보시길!! 의외로 혓바닥 잘 닦아주더라.. 가격도 착한게.. ㅋㅋ 기똥참.
담에는 가족들 것도 몇개 더 사서 선물해줘야겠다능-

퍼프들도 다 떨어져 가기도 하고 해서.. 오늘은 본쇼핑에 앞서 거의 퍼프 쇼핑도 했는데..
올리브영 퍼프는 진짜 예전과 다르게 질이 많이 달라진 것 같아 아쉽다. 이 퍼프 뿐만 아니라..
오늘 이것 말고도 스킨푸드 웨지퍼프도 똑같더라.
제조 공정과정에서 뭔가 여전히 실수를 하고 있는 듯함.. 늘 똑같이는 만들수는 없는가 보다?





그런데도 세일한다고;; 싸다곡!! 내 손은 이미 뭉탱이로 집어듬.. 스킨푸드 웨지퍼프 저것도 대용량 5개나 사고..
올리브영 촉촉퍼프도 저 3개세트를 2개나 사서 같이 간 여동생한테도 전에 몇개 뺏어쓴게 생각나 되갚아줄겸 헌납해줌.
울엄마는 웨지 퍼프 저거 세 뭉탱이를 책상위에 올려놨는데 한세트 또 언제 가져갔는지.. 저 두개밖에 없음 ㅋㅋㅋㅋ
우리집에 예쁜 도둑이 많이 든다.. ㅋㅋㅋ

사실.. 막상 사놓고 써보면서 늘 재차 불만 토로중... 불만은 있더라도..
이왕 산거 그냥 쓰긴 할테지만.. 다음에는 안 살려고 한다.. 굉장히 질이 별로로 느껴져서..
그냥 웨지퍼프는 가격 값 쳐도 돈 3천원이면 저정도 양은 그냥 무시할만한데.
촉촉퍼프는 이제 이거 절대 안사고 원래 내가 꾸준히 쓰던 걸로 다시 돌아갈려고 한다; 몇천원 더비싸도
그냥 내가 만족감 드는 제품으로다가 쓰는게 맞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왕 산거 안쓸수도 없고.. 계속 보면서 짜증만 나니깐 .. ㅜㅜ

왜냐! 촉촉퍼프.. 저거 세척하다보니 내 것만 이런지.. 당췌 모르겠는데..
이번에 산거는 유독 물빠짐이 있다.. 허연 세안대에서 세척하다보니, 미세하게 퍼런 물이 나오는게 아닌가 ..
쓰..읍.. 뿔돋는..다. 얼굴에 안묻는게 다행.. 진짜 엄청 짜줘서 말린 후 쓰는데도 기분이 안좋은건 어쩔수 없다.
그리고 2번 빨고 나니 벌써 밑둥이 헤짐..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ㅜㅜ
물에 젖신 후에 파데쓰는 걸 포기하게 된다.. 내 성격에 그냥 안두고.. 계속 세척해줘야하니깐..
가격은 약 4천원대인데.. 가성비 따지면 뭔 제품이 이럴까 싶기도 함..
이돈으로 그냥 다이#에 가서 허연 물방울을 2개 더사서 쓰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고 ㅋㅋ

그리고 이번 제품은 밀도. 탄성이 너무 세다고 표현을 해야할까. 넘 단단한 느낌.. 사용감이 이상하게 싫다..
진짜 아주 매트한 파데 쓰시는 분이라면야.. 커버력 높이기 위해선 뭐 이정도야 괜찮을 것 같지만서도..
난 묽은 파데 제품을 쓰니깐.. 내게 잘 맞지 않은 퍼프라 할까.. 여튼 뭐 사용감 자체가 그렇더라.. 질긴놈..




여튼 오늘은 요고 식물나라 제주 탄산수 딥 필링 패드에 대해 얘길 해볼까 한다.

오늘의 핵심!! 이 제품에 반해 글을 쓴것이므로 ㅋㅋ 추천해본다. 나도 지인에게 추천받은 건데..

  써보고 추천해드린다. 지복합성 피부녀들 집중~~ ㅎ

 



식물나라 제주 탄산수 딥 필링 패드 / 60매 12,800원



세안 후에 쓰는 스킨+ 솜 대용 쓰는 제품으로
세안 후에도 머물러있는 묵은 각질과 피지를 녹여 기초 화장 전 피부 정돈을 해주는 제품인데
이게 이게 ~~ 지성 피부에 그렇게 좋다고 친구가 얘길해줘서 냉큼 사봤다.
나온지는 좀 됬는데 왜 이제야 얘길 해주는거냐며.... ㅋㅋ

가격은 60매 120ml 9800원 줬는데, 세일 가격이라는데-
세일이 끝나도 거의 만원 아래에 파는 것 같았다 검색해보니..!!
잘 찾아보고 세일할 때나 그럴 때 쟁여둬도 좋을 것 같다.
개봉 후 12개월이고 제조원은 믿음직스러운 한국 콜마 랜다.






지성피부는 아무래도 가벼운 세안 후에도 피부 피지나 미세노폐물? 이 아주 말끔하게 닦여 나가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클렌징 세안을 아주 신경써야 해줘야는데, 그리고 나서도! 화장수를 이용하든 세안 후 꼼꼼하게 더 모공 속까지
닦아낸다는 마음으로 청결하게 닦아주고 스킨 케어를 시작해야 피부의 최대의 적, 뾰루지등을 막을 수 있다!!

일단 식물나라에서 나온 제품이라.. 성분도 크게 나쁘지는 않은 편인 것 같다.
미백 성분도 보이기도 하고 !! 향료는 있긴 한데 맨끝이라.. 뭐 나는 아주 예민한 피부는 아닌지라 괜찮은 것 같았다.
하지만 내 생각은 산성분도 있어서 여드름이 많은 학생들에겐 비추천하는 바이다.
여드름에는 미세 자극이더라도 난 좋지않게 보기때문에 , 아니면 구매하더라도
사용횟수를 조금씩만 쓰는게 좋지않을까 싶다.




개봉해보니 탄산수가 묻어 있는 패드솜이 한가득!! 약간의 사이다 향 같은 느낌도 난다.
그렇게 꺼려지는 향은 아닌 듯하다. 탄산의 향취이기 때문에..
닦아주듯이 바르다보면 시원시원한 느낌도 나는데
이 제품은 정말 봄. 여름철에 정말 쓰기 좋은 제품이 아닌가 싶다.
쿨한~~~느낌 때문에도 더 개운하다고 할까.






엠보싱 원단으로 되어있는데 앞뒤 소재가 달라서
피부가 좀 자극되는 날이다 싶으면 뒷면에 엠보싱이 덜한 부분으로 닦아주면 될듯하다.
엠보싱이 도톰해서 그런지 더 에센스를 가득 품고 있는 것 같았다.





말끔하게 클렌징 세안 한 후에 한장의 패드를 꺼내 묵은 각질과 피지를 싹 정리를 해주면!!
세안 후에 들러붙어있는 먼지 조차도 모두 닦아내는 것 같다.

다 사용한 후에도 이렇게나 손 전체 묻어나올 만큼 에센스가 흥건하다~!
저자극 산 성분인 베타인 살리실레이트가 각질과 피지를 녹인다고 하는데. 그래서 사용 후엔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이 되는 것 같다. 사용시도 피부가 따갑거나 쓸리는 느낌도
없어 매우 만족 스럽다. 그래도 매일 쓰는 것보다 2-3일씩 한번씩 쓰는게 좋지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각질까지 녹이는 정도 인걸 보니!! 피부가 너무 예민하다 싶을 때엔 안 쓰는게 나을 것 같다.
사용 전과 후가 피부결이 많이 달라지는게 딱 눈에 보여진다. 피부가 정말 매끈하게~ 광이 날 정도~

난 분명 클렌징 세안을 여러번 깨끗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이걸로 닦고 나면 이 패드가 여리한
회색빛? 마냥 아주 미세하게 뭔가 묻어나오는 걸 볼수 있었다!!  뭐지.. 싶다. 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였다.. 엄마에게도 드리니.. 울 엄마도 그런다. 이거 땡꿍물이냐면서 ㅋㅋㅋ 먼지인가??
코옆이나, 턱밑 , 팔꿈치 등 더 신경쓰고 싶은 곳에 요걸로 닦아주자~

말그대로 결광패드!!  


아! 눈가와 입가 아주 예민한 부분은 제외하고 관리해라고 표기되어있다.
그리고 사용 후에 외출시에는 꼭 선크림을 바르기를 권장한다.





이걸 사용후 바로 세안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스킨+솜 겸용으로
피부를 재차 닦아준거기 때문에 연이어 바로 스킨 케어를 발라주면 된다.. 찐득거림 따위 없다. 그냥 에센스..
요즘 환절기에 계속 피부가 건조해서 각질이 일어나길래.. 닦으니 묵은 각질도 어느정도 닦여나가는 것 같다.
그리고 워낙 날씨가 쓸쓸 더워져서 그런지 모공 피지도 스물스물 올라오는데.. 콧볼과 T존 주위에도 닦아내주면
한결 피부결이 샛 살오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주 깨끗하게 케어가 되는 듯. 그 뒤론
스킨케어 흡수도 더 좋아지고 피부가 보들보들 자연스레 광이 나서 피부가 좋다는 소리도 들었다는 말씀!

환절기철, 지성 or 지복합성 피부에게 추천한다. 모공이 넓으신 분들도 괜찮을 듯.
겉도는 스킨 케어. 찝찝한 유분감이 싫으신 분, 각질로 들뜨는 화장에 늘 신경쓰인다면 요걸로
가볍게 필링을 해보시길 바란다. 정말 촉촉하면서 개운한 느낌!! >,.<

다음에 올리브영 들리면 두통 더 쟁여놔야겠다. 왠만한 필링 패드 많이 써봤는데
이 제품이 내 지,복합 피부타입에 훨 잘 맞는 느낌?! 이랄까! 사용감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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