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제품, 새우버거 디럭스 슈림프, 맛보다.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 신제품 나왔다고 광고 엄청 때리길래,,

한정 판매기간 11월까지라해서 날짜 훅- 지나가기 전에 먹어봐야겠다 싶었는데,,

우리 예쁜 (?) 동생뉨이 앱주문부터 계산까지 다해줘서 사줘서 먹어봤네요. 엄마,나,동생 ㅎㅎ 

아빤 동창회가시공.. 셋이서 오붓이 맥도날드로 저녁 끼니 때움 -

핑크 레모네이드도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예,. 먹는데 정신 팔려서.. -_-

맛은 레모네이드 그냥 상큼한 맛,, 그저 연한 핑크색일뿐.. 콜라,사이다먹을빠에 이걸 먹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

 

 

 

 

 

 

 

 

광고 효과 때문인지,, 은근 기대가 되었던 디럭스 슈림프 버거..

근데 포장지는 디럭스 슈림프 버거가 아니라.. 베이컨 토마토디럭스 포장지에 싸진채 왔음.. -_- ;;

포장지가 다떨어졌나.. 포장도 완전다르고.. 광고 만큼은 기대는 안했지만,

 막상 꺼내보니 전체 비쥬얼은 너무 단초로움 그 자체!... 가격대에 비해 너무 허망한... 비쥬얼..

 

 

 

 

 

 

 

윗부분... 내캉 장난 하나,,,

아일랜드 소스와 양상치 양... 보소... 울 동네 맥도날드 미쳐감..

일단 동생것도 다 이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 고로켓 같은 비쥬얼을 한 패티 하나에,, 치즈 한장 깔려져있는 게 끝,,

내용물도 정말 단초로움 극치,,, 치즈, 패티, 양상치 끝???

 내부 열어보고 깜놀했지만,, 맛만 좋다면야,, 이건 다 이해를 할수 있었다요..

 

 

 

 

 

 

 

엄만 늘먹던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만 입에 잘맞으시다고 그것만 드셔서

요고 새로 나왔다고 맛보라고 반 컷팅해서 나눔했는데,, 엄마가 한입베어 드시자 말자 하시는 말씀이-

 맛대가리 없다,, 내거가 낫네.. 이라심 ㅎㅎ

 

일단 위에 반 컷팅 된 비쥬얼을 보면 고로켓 처럼 겉은 바삭하면서 까끌한 튀김옷을 입고 있고

새우 패티 내부는 이렇게 잘게 다져진 새우가 있고 통새우를 찾아보니 한마리 들어있었는데요.

 

 

 

 

 

 

 

 

 

반 뜯어보니 보이는 누워있는 통새우씨..

잘게 다져진 전우들과 함께 누워있는.. 한마리..

무슨 ㅋㅋ 지층, 화석 찾고 있는 수준..

 

 

 

 

 

 

 

 

 

여튼 광고말따라 통새우가 있긴 합니다. 동생것도 보니, 새끼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 새우가 하나 있더라구요?

 원래 디럭스 슈림프 햄버거엔 통새우가 한마리만 들어있는 건가??? 의문이 드네욤.

여튼 뭐..  일단 새우버거 이긴 해요.. ㅋㅋ 새우살이 한가득 합니다. 생새우 먹는 듯한 느낌도 약간 들고?!

 

근데 맛은.. 생각보다 맛있는 편은 아니었어요..

  새우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제 입맛에는 영.. 동생도 다 그러고 ;;

 겉면도 기름지게 튀겨서 그런지,, 느끼한 맛이 컸고. 아일랜드 소스맛도 시큼하고 강해서

  도무지 새우의 본맛과 그렇게 잘 어울려진다- 라고 느끼지는 못했어요, 맛자체가 오묘..

 탱글하다긴 보단 , 거의 새우 패티가 다져진 상태라 물컹한 식감이 반을 차지했고,,, 영..시원치 않음..

 

한정판매기간... 11월 30일 까지만 판다는데... 진짜 계속 정식으로 나와서 판매한다면야,, 아일랜드 소스도 그렇고,,

 내용물도 업그레이드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내놓는다면아무도 안좋아할듯.. 싶어요.

솔직히 맛보곤 내돈주고는 다시는 사먹지는 않을 것 같은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 Σ(´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