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KIN] 에어바운스 쿠션 비비 SPF50+ PA+++
용량 15g / 가격 30,000원 / 모든 피부 타입
(개봉 후 12개월 이내 사용)
자연스러운 탄력광을 연출해주는 촉촉탱탱 쿠션 비비
요즘 환절기다보니.. 수분 보습 케어에도 신경도 많이 쓰고 있는데,
베이스 제품도 건조한 파우더리한 제품보다촉촉한 비비 쿠션 팩트 제품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당기게 되고 그러면 잔주름도 더 늘어난다고 하잖아요. 수분감도 가득하고
주름개선에도 도움줄 만 쿠션 제품을 알게되었는데, 이렇게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와서
또 즐겁게 체험을 해보네요. 오늘 소개 해드릴 제품은 비비 크림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한스킨 제품으로
수분공급, 주름 개선, 미백, 선 블록, 파운데이션 5중 기능성을 가진 촉촉한 저점도의 비비크림이 함유된
"한스킨 에어바운스 쿠션 비비" 제품이에요. 기능성을 가진 제품들을 따로 각각 바르기에 버거운 분들에게!!
간편성과 기능성 모두 두루 갖춘 올인원(All in 1) 쿠션 제품이라 스킨케어, 자외선 차단(SPF50+ PA+++),
메이크업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더욱 요긴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스킨 에어바운스 쿠션 비비의 색상은 21호 라이트 베이지와 23호 내추럴 베이지 두가지 컬러로 나와있었는데,
저는 기존 파운데이션은 21호를 사용하지만 피부가 홍조가 있고 요즘들어 작은 기미같은 게 조금씩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맨 얼굴에 거울을 보게 되면 좀 얼룩덜룩한 것 같고 올라오는 기미 같은 반점 컬러도
제 전체 베이스 컬러보다 어두운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는 23호 내추럴 베이지로 선택해보았어요.
제품 상자 외관 보시면 에어바운스 쿠션 비비에 들어간 성분도 자세히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제가 요즘 화장품 성분을 많이 살펴봐서 한스킨 에어바운스 쿠션 비비 제품의 성분도 한번 살펴보았어요.
모르는 성분도 아닌 안심이 되고 5중 기능성 제품인만큼 기능성 성분들로 주로 이루고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위에 제품 박스 뒷면 하단에도 보시면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라고 되어있잖아요.
피부자극테스트까지 완료한 제품이라 믿을 수 있고 민감하신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에어바운스 쿠션 비비 소개로 나오는 핵심 성분 소듐 히아루로네이트 (Sodium Hyaluronate)는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히알루론산" 이에요. 팩이나 에센스, 수분크림에서도 많이 보아오던 성분인데요.
천연에도 존재하고 우리 몸 (눈물 막, 관절, 연골 등)에도 존재하는 천연보습인자로 피부 지질막과
유사한 구조를 가져 뛰어난 보습력과 유연감이 있어 탄력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해요.
미국 식품의약국의 관리에 따르면 이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없으며 천연 바이오 호환물질이라고 합니다
기능 ▷ 수분 저장, 윤활 , 영양소 저장
제품 상자 사각 면에 기재된 문구와 표시들!! 윗면에는 컬러명과 호수 표시되어있고. 아랫면은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찍혀있어요. 그리고 한스킨은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한 브랜드라서 옆면에는 눈에 확띠는
반짝거리는 은박면에다가 제품 설명으로 보여지는 일본어와 중국어, 영문 언어로 잘 표기가 되어있어요.
한국 브랜드 제품이다보니, 외국인들도 제품의 간략한 설명을 읽을 수 있게끔.. 한스킨 만의 작은 배려가 돋보이네요.
여지껏 한스킨 제품들을 쓰면서 보니 모두 상자 면에 외국어로 제품 설명 기재를 참 잘해두었더라구요.
제가 아는 일본에 사는 언니도 한스킨 BB 제품을 들고 다니는 걸 보니깐 그만큼
해외에서도 한스킨 제품을 많이 애용한다는 걸로 볼수있겠죠? 해외로 뻗어가는 K 브랜드 한스킨!! ㅎㅎ
심플하면서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 야외에서 화장고칠 때 사용하면 자연광 비치면
더욱 빛날 듯한 에어바운스 쿠션 비비의 케이스면입니다.
본품 뒷면에도 간략한 제품 설명과 제품 사용기한이 잘 찍혀있어요.
겉 표면은 실버틱한 메탈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운 면도 엿볼수 있는데..
케이스 내부는 소녀감성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여리여리한 분홍 컬러로 되어있어요.
케이스가 너무 예쁘네요. 학생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은 외관!!
거울 면에는 기스방지 투명 필름지가 씌워져있어서 제거하시면 맑고 큼직한 거울이 보여요.
내장되어있는 퍼프까지도 핑크! 퍼런 퍼프만 보다가 예쁜 핑크색 퍼프를 보니깐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뽀송한 촉감과 푹신함도 너무 좋아요.
다만 쿠션 비비 쓰다보니깐 예쁜 핑크색 어디가버리고..
옛날 소시지같은 ㅋㅋ 색상으로 확 변하더라구요, ㅜㅡㅜ 지못미.. ㅎ
부착된 필름을 제거하면! 이렇게 촘촘히 스펀지에 가득 머금고 있는 한스킨 비비크림!!
내츄럴 베이지 제품의 스펀지 색상이 노란기가 보여서 저색이 그대로 나오면 피부색이랑 잘 안맞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막상 퍼프를 가져다가 대보니깐 나오는 비비 컬러는 좀 밝은 편이었어요.
손톱에 잠식해있는 세균을 넣고 싶지않으니깐 손가락으로 눌려보는 쿠션감 테스트는 생략!
퍼프로도 충분히 대보니깐 머금고 있는 스펀지가 고탄성이라 탄력감도 빵빵하게 느껴져요.
위에도 말했다시피 피부는 21호 컬러를 쓸만큼 일반 피부톤인데..
제가 요즘 자외선 차단제를 무시하고 다녔더니.. 피부에 잡티가 좀 많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거무스름한 기미같은게
조금씩 올라와서 23호 내추럴 컬러로 택한건데요. 생각보다 색상이 너무 노랗지도 않고 그렇다고 어둡지도
않은 색상이라 발라보니 자연스러웠어요. 첫 느낌은 수분감도 들고 가벼운 유분감이 살짝 들어서 내용물이
고르게 묻어나고 피부에 두드렸을 때 뭉침없이 흡수가 잘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발림성도 좋고!
피부에도 잘 밀착되는 걸 볼수 있었는데, 바른 후에 느낌이 달라지는게, 뭐냐면
피부 속은 촉촉한 느낌이 머물러있는데 피부 겉면은 보송한 느낌으로 마무리가 되서 특이했어요.
점은 많지않아서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붓펜으로 손등에 점찍어서 커버력 테스트를 해봤어요.
점색은 저정도 진한 흑색은 아니니깐 ㅎㅎ 감안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묽은 제형이라서
가볍게 발리는 타입이라, 아주 진한 흑색 컬러를 감쪽같게 감춰줄수는 없었지만..
얼룩 덜룩한 피부면을 균일하게 보정해주는 효과가 너무 좋았어요.
그러면서 은은한 윤광도 줘서 피부가 더 생기있어 보이기도 하구요.
( △ 피부타입 : 지복합 / 민감 / 홍조 )
얼굴 부분 촬영할 때 깜빡하고 기초단계로 로션도 안바르고 찍었네요. 약간의 푸석한 느낌이 들수도 있는 사진인데,
기초 단계까지 하고 발라도 확실히 결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토너만 화장솜으로 닦아내고 전화하다가
바로 생략해버린 사진이지만 그래도 두드리니깐 잘 먹어들어가더라구요. 제가 요새 가울 들어선 후로
코감기가 바로 와서 코를 너무 풀다보니 ㅋㅋ 코 주위가 뻘겋습니다. 하하.. 그리고 제곁에 늘 머물러 계시는
홍조님도 있는데 에어바운스 쿠션 비비가 밀착력있게 붉은기들을 확 다 잡아주네요. 여러번 덧발라도 밀리지도 않고
그뿐만아니라 다크서클과 옅은 잡티도 효과적으로 감춰지는게 보여요. 제형도 촉촉하다보니깐 요철도
자연스럽게 커버가 되는 것도 보이고 과하지 않은 윤기감까지 더해주니깐 자연스럽게 물광 피부도 연출까지 되요.
유수분 밸런스를 따져보면 한쪽으로만 치울여지지 않고 수분감과 유분감이 적당하게 들어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저는 U존이 건조한 복합성 피부라서 볼 주위가 많이 건조한 편인데. 유분기가 잘 올라오는 이마 부분 보다는
건조한 볼 부분이 밀착이 더 잘 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에어 바운스 쿠션은 피지가 많아 번들거림이 많으신
지성 피부인들보다 건조함이 많이 드는 복합성 피부나 건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훨씬 더 잘 맞지 않을까 싶어요.
겉은 어떻게 보면 건조해보일 수도 있지만 피부의 당김이 없다는 걸 보면 속은 건조하지 않다는 거겠죠?
피부가 유연한 느낌도 계속 들고 탄탄해진 느낌도 바르고 나면 즉각 느낄 수가 있어요.
그러면서도 !! 유분감도 타사제품과 비교해보면 적은 느낌이 들고 마무리감도 끈적임도 전혀 없고
보송한 느낌까지 덧대어주니깐 너무 좋았어요. 머리카락도 안들러붙을 정도!
23호는 평소에도 한번도 구매해본 적이 없는 컬러라 다소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이 들었는데..
내추럴 베이지는 밝은 베이지 톤이라서 피부에 발랐을 때 어색함이 전혀 안들고 화사하고 생기있는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에어바운스 쿠션 비비 제품의 장점인 탄력광과 촉촉함, 수분력으로
탱탱한 피부 연출을 모두 빠짐없이 제대로 느껴보았네요. 두껍게 발린다거나 답답한 느낌이 전혀들지않고,
가벼운 느낌이라 좋고 그렇다고 커버력이나 지속력면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제품이라 무난했었고
피부속으로 유수분감이 오래 머물러있어서 그런지 피부가 건조해질 일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가을과 겨울, 찬 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딱 좋은 계절에 이때 쿠션처럼 촉촉하게 쓸수 있고
비비크림의 커버력으로 가볍게 사용할만한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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