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575 원더랜드 (파우더룸 플러스 받은 선물)

 

 

 

 

 

 

퇴근하고 오니깐 택배 하나가 날 반겨주고 있었숨돠.. (´▽｀)

 [구글 리뷰] 라고 적혀 있어서 어디서 온거지 하고 개봉해보니.. 파우더룸 플러스에서 보내주신 선물이네요. ヾ(*´∀｀*)ﾉ  

바로 폰 꺼내서 파우더룸 플러스 앱을 켜보니깐 당첨자 명단에 제가 있드라구요. !! 옴뫄!!

 요즘 들어 너무 운이 좋은 것 같네요. 복권이라도 사서 긁어봐야 댈듯 싶어요. (๑╹∀╹๑)하핫.

                         

 

 

 

 

 

 

 

 

 

 

진짜 많은 분들도 참여하다보니깐 이렇게 당첨 확률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인데.. 당첨이 되서 너무 기뻤습니다.

평소 심심하고 시간날 때마다 파우더룸 플러스 앱을 통해 뷰티 할인 및 행사 정보도 얻고

사고 싶은 뷰티 제품들 구매하기 전에 파우더룸 회원님과 소통으로 이 제품이 어떤지- ? 

사용하신 분들의 제품 사용감 정보도 꽤 얻는 편인데요. 이벤트도 참여도 늘 하는 편인데..

정말 당첨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당첨자 발표가 나도 안될거라 생각을 해서 확인도 잘 안하고, 

 받는 분들 후기 보면서 진짜로 주는가 싶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었어요. 이렇게 갑작스레 

저도 당첨되고 나니..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 제품을 선물 받아서 행복하네요.

 

 

 

 

 

 

 

 

 

 

 

여튼 제가 파우더룸 플러스 앱 이벤트로 받은 제품은 올해 4월에 출시된 디올 신제품이에요.

메이드인 프랑스~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인데, 컬러도 요새 핫한 이민정 립스틱이라고 불리우는 575호

원더랜드 색상으로 왔더라구요. 이 컬러가 인기있는 제품이라서 없어서 못팔정도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예쁜 컬러가 선택되어 왔는지 모르겠네요? 기분이 더 업됩니다용! ლ(╹◡╹ლ)

 

용량은 5.5 ml 정가는 4만원대 제품이구요.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컬러들 엄청 다양하죠? 이 제품은 또 동생이 551번 아방뛰르 하고

689번 베르띠고 두 컬러를 면세점에서 구매했다면서 들고다니더라구요. 제가 받은 575번 원더

랜드도 다른 컬러들과 비교해 보면 데일리로도 손색없을 것 같은 무난한 핑크 컬러로 보여져요.

 

 

 

 

 

 

 

  디올의 고급스러운 케이스!! 역시 케이스 하나는 디올 정말 고급 딱지게 잘 만들어요.

 제가 이래서..디올에 빠져들죠.. 립스틱 같은 디자인, 아주 깨끗한 얼음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드는데요.

사진 밝기 변형없이 찍은 사진인데, 딱 저정도 컬러라고 보시면 될듯 해요. 진한 코랄기 있는 핑크 컬러?

 

 

 

 

 

 

윗부분 돌리면 안에 압축된 공기가 빠지면 쑥하고 어플리케이터 부분이 자동으로 올라옵니다.

이건 뭐.. 제가 지금도 쓰고 있는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제품이랑 동일해요. 크기도 동일하고 ㅋㅋ 

 

 

 

 

 

 

 

옆면을 보면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 보이시죠. 입술 모양에 잘맞춰져 나와서 밀착력을 최대로 끌어주고 있고

 앞부분 뾰족한 부분은 입술 양쪽 끝부분을 세심하게 발라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정면 부분은 이렇게 넓직해서 평수 큰 입술 중앙 부위를 고르게 잘 펴발라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터 예요.

 보들한 털로 되어있어 입술 닿을 때 촉감도 너무 좋아서 제형 발림감을 한층 더 업시켜주구요.

 

 

이 제품도 내부가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내용물이 왕창 나오지는 않고

앞부분 입구가 좁아서 앞부분 뾰족한 부분에 적당한 양만큼 조절되서 나오네요.

 

 

 

                                                

 

 

 

 

손등에 발색해보았는데.. 보시다시피 글로시 하면서 끈적임은 살짝 쫀쫀하게 있는 편이에요.

손등에 테스트를 했을 때는 레드빛도 약간 머금고 있는 진한 핑크처럼 보여지는데요.

한번 뽑은 상태에서 발랐는데도 충분한 양으로 느껴졌고..

굉장히 컬러도 쨍하고 고르게 색상이 잘 표현되더라구요. 얼룩덜룩한게 없어요!!

 

 

 

 

 

 

 

 

 

 

향은 있는 건지 없는건지 ㅋㅋ 제가 코 감기가 걸려서 맡아지지는 않는데.. 향에 예민한 동생이 쓰는 거 보니깐

 크게 부담 없을 것 같구요. 립글로즈인데 텍스쳐가 묽지도 않고 쫀쫀하게 밀착이 되니깐..

건조해서 당겨진 입술상태도 편안하게 느껴지고 각질부각도 좀 있었는데.. 이 제형이 눌려주네요.

각질이 전혀 들뜨지도 않고, 입술이 볼륨감 있어지고 탱글해보이는 효과를 주더라구요.

이 사진 찍을 때는 전체발색으로 윗분분은 많이 바르지않고 한번 정도로만 펴발라주었고

아랫부분에는 두번정도 발랐어요. 후레쉬 터트리면 좀 밝은 느낌으로 나올 수도 있어요.

 

발색력도 너무 좋고, 발림성도 만족스러웠어요. 부드럽고 촉촉하고! 입술 밀착력이 높은 텍스쳐라 그런지..

 여러번 덧대어도 밀리는 현상이 전혀 없더라구요. 확실히 틴트 효과도 보이구요. 평소에도 자주 바르는

 립 컬러 색상대라서 부담이 없었고. 혈색을 돌게 해주는 컬러라서 자주 애용할 듯 싶어요. 다만 촉촉한 만큼 

지속력은 조금 아쉬운 감이 들어요. 자주 덧발라줘야댈 것 같고, 양조절도 조금 힘들어서 자칫 과하게 투척하면

 입술만 둥둥 뜰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색이 고와서!! 위의 사진은 보다시피 전체발색으로 발라본 거구요.

 

 

 

 

 

 

이민정처럼.. 한번만 슥 바른뒤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스머징 효과를 주면서 마무리 해주면 훨씬 데일리하게

가볍게 바를 수 있더라구요. 여튼 올 가을부터는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바르면 입술도 덜 틀것 같고

각질 부각없이- 그리고 주름사이 끼는 것 없이 매끄럽게 촉촉하고 선명한 색감의 입술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품이 오기 전 까지 파우치에 들고 다녔던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서랍장으로 Bye~ Bye~（ ^_^）_旦~~

 575 WONDERLAND 플루이드 스틱 예쁘게 잘 바르고 다닐께요. 고마워요. 파우더룸 플러스 ♥

 

 

 

 

 

 

9월 22일 부터 10월 2일까지는 베스트 립밤 디올 립글로우가 올라와있네요. ㅎㅎ

파룸 플러스2 에서 좋은 뷰티 정보도 얻고 이벤트 참여도 하시고 행운을 기다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