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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_ Record/제품 리뷰

[부르조아] 루즈 에디션 벨벳 립무스 4호 피치 클럽 (파우더룸 플러스 받은 선물)

by U;nee Nori 201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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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으로 택배가 도착을 했는데 어디서 왔는지 알수가 없는 (?) 제품 하나가 와있더라구요.

 보내신 분 연락처는 표기되어 있어서 연락을 해보니깐 파우더룸 플러스 앱 어플에서

TV 캐스트(?) 2탄 방수 메이크업 공유 이벤트했었는데 거기서 당첨이 되었다고.. 그것도 8월 18일에 당첨이 되었는데,

이제품이 인기가 있는 제품이여서 재고가 부족해 (9월 17일날) 이제야 보내드린다면서 알려주시더라구요. 옴뫄..

사실.. 파우더룸 플러스 앱 이벤트에서는 당첨되는 건 많은 분들도 참여하고 하늘에 별따기 인지라..

당첨 확인 공지같은 거 일일히 본 적도 없었어요. 그래서 더  뜻밖의 선물 같이 느껴지네요. 

 

 

 

 

 

 

      꺼내보니 이렇게 부르조아 루즈 에디션 벨벳 제품에 대해

상세히 적인 설명서와 본품이 에어캡에 잘 감싸진 채로 들어있더라구요.

150년 전통의 프랑스 메이크업 브랜드 부르조아의 14년 S/S 신제품으로 내놓은 립 무스라고 해요.

컬러는 랜덤이기때문에.. 어떠한 컬러가 왔을 지 궁금했는데, 꺼내서 위 아래 표기를 확인해보니..

 

 

 

 

 

 

 

윗부분은 제품명과 제조업자및 제조판매업자 , 소비자상담실등 이렇게 표기된 스티커가 붙어 있었고

아래에는 이 제품의 컬러 호수가 표기된 스티커가 붙어있더라구요.

부르조아 루즈 에디션 벨벳 립스틱은 총 8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는데,

 

 

 

 

 

01 펄소네 느 루즈 - 클래식 무드의 리얼 레드 컬러

02 프람부르조이스 - 핑크톤이 감도는 레드 베리 컬러

03 핫 페퍼 - 모던하고 우아하며 옐로우가 감도는 레드

04 피치 클럽 - 칙칙한 얼굴에 생기를 더하는 코랄 피치 컬러

05 올레 플라밍고 - 발랄한 핫핑크와 라즈베리 색상의 조화

06 핑크 퐁 - 엣지 있고 트렌디한 감각의 푸치아 핑크

07 누디스트 - 차분하게 얼굴을 밝히는 로즈우드 컬러

08 그랜드 크루 - 고혹적인 무드의 다크 버건디 레드

 

 

제가 받아본 4호 컬러는 피치 클럽이라는 제품명과 함께 부가적인 컬러 설명은 코랄 피치 컬러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일단 홈페이지에 제품 바른 발색 사진은 너무 인위적인(?) 이미지라..

과연 발색이 동일할까 의문이 들었어요. ㅋㅋ 색상은 다채롭고 화려한 컬러들로 구성되어있는데

너무 이미지 사진이 포토샵 처리한 것처럼 - 짙은데다가 어두운 느낌이 들어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코랄 컬러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받아본 코랄 피치컬러가 부담스럽거나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부르조아 루즈 에디션 벨벳 립스틱

4호 피치 클럽 (개봉후 12개월)

용량 6.7ml 가격 28,000원

 

 

 

" 루즈 에디션 벨벳" 제품은 립스틱의 무거움과 틴트의 건조함 그리고 글로스의 끈적임

단점을 과감히 없애고 깃털처럼 가볍고 매트한 텍스쳐가 24시간 지속되는 새로운 립무스 타입이라고 해요.

입술에 닿는 순간 건조함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선명한 발색을 유지하고 가벼운 질감으로

입술에 끼이거나 들뜸없이 수분감있게 마무리되는게 장점이라고 하네요.

 

 

 

 

 

 

케이스로는 봤을 때 누디한 느낌의 코랄 컬러여서 무난해보였어요.

 한손에 딱 잡히는 크기로 두께나 넓이 면에서 일반 립스틱 사이즈랑 비슷해서

파우치에 부피 차지안하고 들고 다니기 너무 좋겠더라구요.

 

 

 

 

 

 

 

 

앞에서는 투박한 사각형태의 용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리저리 살펴보니깐

중앙에 블랙 띠를 두르고~ 투명한 플라스틱에 부르조아 로고까지 각인되어 있으니깐 세련된 느낌 상승!

 

 

 

 

 

 

 

 개봉 면에 붙어 있는 바코드와 제품 부가적인 설명이 적힌 스티커 부분에 절단면이 있어서 깨끗하게 뜯겨지면서

 열리더라구요. 보기 싫다 싶으면 스티커 뜯어내도 되지만 아래부분은 제품 컬러명이 표기가 되어있어서

저는 보기 좋더라구요. 돌려서 쓰면 되고, 내부가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내용물이 왕창 나오지는 않고

앞부분 입구가 좁아서 그런지 적당한 양만큼 조절되서 나오네요.

 

 

 

 

 

                     

 

몸통 케이스가 짧으니 어플리케이터 또한 짧은데요.

아래 팁부분은 보들한 털로 되어있어 립 제형을 묻힐 때 발림감이 더 우수하게 느껴졌어요.

팁 보시면 끝부분이 살짝 사선형태로 되어 있어서 앞쪽으로 내용물이 좀 몰려서 나오는 편이고

사선 각도로 된 팁이 원래 입술에 바르기 좋은 각도인데 루즈 에디션 벨벳 립스틱의 솜방망이 부분도 사선 처리로

 되어있어서 입술부위에 바르기 쉽지 않은 가장자리 부분을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바를 수 있어 편했어요.

 

 

 

 

Pro's TIP!

소프트한 발림을 위해 손가락을 사용하거나 어플리 케이터를 이용해 발라주세요.

자연스러운 무드를 원한다면 안쪽에서 바깥으로 그라데이션을,

비비드한 컬러를 원한다면 입술 전체에 얇게 발라 마무리하세요!

 

 

 

 

 

 

 

손등에다가 덜었을 때는 약간의 되직한 제형의 진한 다홍끼가 감돌아서 진한 편인가 했었는데

 이렇게 펴발라보니깐 붉은 기가 좀 있어서 진하게 느껴졌을 뿐이지 확실히 피치 코랄 느낌이 들더라구요. 

보시다시피 레드 계열에 가까운 코랄이라고 보시면 될듯 해요. 잘익은 레드 자몽을 연상시키는 컬러!

 

 

 

 

 

 

처음에는 유분감이 적당히 있는 것처럼 광택감도 돌지만 더 많이 스머징해주면 피부에 딱 밀착되면서

복숭아 물들인 것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블러셔로도 활용해도 될듯해요.

 

 

 

 

 

 

바른 후에 몇분있다가 물티슈로 닦아보았는데, 많이 덧바른게 아닌 거 치곤..

 틴트처럼 착색이 오래 머물러 있더라구요.

립 리무버로 지워야 착색이 안남고 깨끗하게 잘닦이구요.

 

 

 

 

 

 

 

 

 

 

 

입술에 바르기 전에 건조해서 주름 부각이 많이 되어 있던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발랐을 때 촉촉하게 부드럽게 발리는 감이 좋더라구요. 입술에 끼는 것도 없고 한두군데 

작은 각질이 피었는데도 들뜸없게 촉촉하게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첫 발림으로 느낀 촉촉한 부분은 사라지면서 매트한 느낌으로 바뀌는데 크게 메마르지않고

 약간의 끈적임없는 미미한 유분감도 남아있어서 입술이 편안한 느낌을 받았어요.

 확실히 립스틱보다는 가볍고 틴트의 건조함보다는 촉촉하며 립글로스 특유의 끈적임이 없어서 좋았어요.

 

어떻게 보면 내 입술 안쪽 부분의 컬러와 흡사한 색상이기도 한데..

컬러가 손등에 발색해봤을 때 보다 입술에 바르고 보니 과하지 않은 산뜻한 느낌으로 발색이 되어서 예쁘더라구요.

립무스 자체가 그라데이션 해서 쓰기도 좋은 제형인 것 같아요. 각질 정리를 안해주고 발랐는데도 전혀 각질부각도 없었고

한날 입술 각질 정리 좀 하고 그라데이션으로 발라도 더 예쁘게 바를 수 있을 것 같네요.

 

 

 

 

 

 

 

 

 

 

화장솜으로 입술을 3회 정도 닦았는데도 머물러있는 착색력보이시나요?

이 상태에는 컵에도 전혀 립이 묻어나지도 않는 상태인데, 착색이 된 걸보면 굉장히 지속력이 높다는 걸 볼 수 있었고 ,

입술이 주름이 많은 편이고 각질도 조금 떠있었는데도 그거마저도 착색이 되면서 보이지 않더라구요. 

확실히 입술에 물든 것을 뺄려면 립 리무버로 부드럽게 닦아주면 되지만 전 이 상태도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다만 유분감이 아예 없는 상태라 입술이 메말라 당기는 느낌은 생겨서.. 닦은 상태에는 립밤 정도는 발라야겠더라구요. 

적당한 양으로 바르면 색상도 진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는 이쁜 색상이었던 것 같아요.

 

 

 

 

 

 

 

 

착색력이 높은 부르조아 루즈 에디션 벨벳 립무스!!

닦아내면 4호 피치클럽은 핑크색상으로 착색이 많이 머물러있는 걸 볼수 있다.

 

진하게 바르면 레드 계열에 가까운 코랄처럼 보여지지만 조금씩 닦아내다보면 코랄에서 핑크로 전환되는 색이에요.

리무버없이 착색 부분을 닦아낼려면 애를 먹어요. 오래 바르고 있었던 만큼 충분히 립리무버를 가득 묻혀

 깨끗히 닦아내야 하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매트한 텍스쳐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부르조아 립 제품의 첫 사용감은 만족스러웠어요. 컬러도 마음에 들었고 밀착력이나 커버력이나 지속력도 좋았구요.

 다만 첫 발림성과 다르게 장시간 바르고 있으면 매트한 텍스쳐라 건조함 증상은 살짝 생길수도 있는 제품이에요.

 장시간 사용할 때는 조금 본 제품을 덧바른다던지, 립밤을 좀 발라주면 건조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루즈 에디션 벨벳 립스틱 4호 피치 클럽! 코랄 컬러의 장점이 어느 피부에 잘 어울리니깐 어떻게 바르냐에 따라

 부담없이 무난하게 데일리로도 애용하기 딱 좋은 활용도가 높은 컬러를 가진 매트한 립무스 제품이었네요.

 

파우더룸 플러스 앱에서 뷰티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있는데, 이렇게 앱에서 이벤트도 해서

르조아 루즈 에디션 벨벳 립무스 4호 피치 클럽 제품도 체험까지 해볼수 있어 너무 행복하네요.!!

 예쁘게 잘 바르고 다닐께요!! 고마워요!! 파우더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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