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TV 채널 돌리다가 홈쇼핑에서 모델들이 신고 나온 앵클 부츠보고 또 ....
너무 예뻐서 지름... 230 사이즈 품절입니다.. 막 이러니깐.. 조바심마저 들면서.. 자동으로 폰에 손이감....;;
내 사이즈도 없어질까바 ㅋㅋㅋ 그래도 카키랑 브라운이 제일 먼저 품절이 되었음
한동안 잠잠했던 지름병 또 도짐.. ㅡ,.ㅡ ㅋㅋㅋ 신발도 많은데 아 왜 이리 나도 신고 싶던지 !!!
어플로 주문하고 ... 솔직히 화면상 봤을 때랑 받아보고 나서의 느낌이 너무 다른 제품들이 줄곧 있었던지라..
받아보고 이상하면 반품하리라 맘먹고 있었더니.. 오늘 퇴근하고 오니 딱 와있더라.. 완전 놀람..
현금 결제 했더니.. 카드 결제와 확연히..배송부터 다름 ㅋㅋㅋ 카드 결제하면 이틀 삼일 걸림 진짜.. 왠일이래..
아직은 그리 춥지는 않아서.. 기본 그냥 신어도 되지만..
추운겨울에도 신으라고 이렇게 보송보송한 털로 되어있는 보온 깔창까지 준담..
근데 털깔창 옆선 실밥처리는 솔직히 별로;; 다듬어져 있지도 않고 다 튀어 나와있음;;
따로 다 다듬어야함;; 신경질이 났음 ~ 신발도 이모양이기만 해바라는 식으로 씩씩거리며..
부직포에서 신발꺼내본 순간..
옴뫄!! 해피...어두워서 플래시가 터져서 색상이 조금 밝게나온 감이 있지만..
너무 디자인하며 컬러배색. 퀄릿 자체가 나쁘지않음!! 여기서 맘이 누그러짐 ㅋㅋ
컬러가 베이지, 블랙, 카키브라운. 브라운 4색으로 나왔는데.. 카키그레이랑 블랙도 너무 사고 싶었는데.. 카키그레이는
비슷한 컬러 부츠가 떡하니 신발장에 자리잡고 있고.. 그리고 일주일 전에 친구가 하는 매장에 들렸다가.. 블랙 부츠 하나
구매를 해버려서 가을이고 청바지도 많이 입고 하니깐 무난시러운~ 브라운으로 선택했는데.. 컬러 너무 예뻤다..
실제보는 컬러가 훨씬 더 예쁨!! 가죽은 아니고 인조 가죽인데.. 가죽 같이 잘 다듬어져있고 주름까지 자연스러워서
너무 예쁜 앵클 부츠!! 가죽에 냄새도 안나고.. 박음질도 마음에 들었고 엔틱스러운 지퍼와 셔링들도 예쁘고,,
굽 높이도 6cm라 크게 높지도 않고 착화감 또한 너무 만족스러웠다. 내부도 융으로 깔려있어서 따뜻하고..
무엇보다 발목 위로 오는 이 적당한 길이감 때문에 다리가 더 날씬해보이고 길어보이는 효과까지 주는 것 같고!!
1) 자연스러운 셔링 : 발등의 셔링은 부츠를 착화 후, 롤링시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며 원하는 대로 셔링을 스타일링 가능. 2) 엔틱 지퍼 포인트 : 옆선의 라인감 있는 엔틱 지퍼를 사용하여 앵클부츠의 미니멀한 포인트를 주었고, 3) 투블럭 커팅 : 발목라인에 투블럭 커팅을주어 포인트를 더함과 동시에 여성의 다리를 더욱 가늘고 길게 표현함. 5) 스타일 : 루즈한 앵클부츠로 다양한 스타일에도 스타일링 가능한 데일리 아이템 6) 내피 기모소재 사용 : 내피를 짧은 기모소재의 융으로 사용하여, 발이 닿을시 더욱 부드러움 착화감을 느끼며, 7) 7중창+러버몰드굽: 컴포트화 사양으로 푹신하고 안정감있게 .
안쪽에는 따로 지퍼를 달아 부츠를 더욱 신고 벗기 편하게 함.
4) 투톤 컬러의 소재 : 고급스러운 투톤의 인조가죽을 사용하여, 천연가죽과 같은 부드러운 질감을 표현함.
발을 보온성을 유지하게하여 시즌감을 길게 신을 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킴
다만 걸을 때 ㅋㅋㅋ 살짝 무게감이 느껴짐,, 뒷 굽이 살포이 무겁다,, 그거 빼고 뭐,, 마음에 다듬..
올 가을에는 이 앵클 부츠 신고 따뜻하게 보내야 겠다. 뷰뷰~~ 예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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