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37도 선-어웨이 쿨링선 CC 체험후기 / 열까지 잡아주는 시원한 선팩트

 

 

 

 

 

                                                            

날씨 변화가 큰 환절기의 현재 제 피부 상태는 너무 엉망인데요. 건조함도 심할뿐더러

 피부에 열도 많이 생기고 볼 부분 홍조기가 심해서 그런지 안색도 칙칙해보이기도 해서

 피부 톤도 화사하면서 가볍게 커버하고도 싶은 마음도 들고 쿨링감이 있는 숨의 신제품이라고 해서

현재 제일 필요한 피부 진정효과를 줄수 있는 제품 일것 같아 신청을 했었는데

이렇게 체험해볼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행복하네요.

 

 

 

 

 

 

                                                                                 

 

 효주언니의 웃음을 보며 체험의 기쁨을 나눕니다. ㅎㅎ

자외선, 피부톤, 그리고 이제 열까지 잡는다!! 선 메탈 ♥ 제가 바라는게 다들어있습니다.

 제품을 개봉해서 살펴보도록 할께요.

 

 

 

 

 

 

 숨 37도 선 - 어웨이 쿨링 선 씨씨 15g  x 2 (본품&리필) 55,000원

 su:m 37 sun-away cooling sun CC SPF50+ / PA+++

 

        바르는 순간 차오르는 수분감과 쿨링감으로 태양에 지친 피부를 달래고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톤을 연출하는 선 씨씨 제품인데요.

 

 

 

 

 

 

은은한 골드 톤의 종이상자에 굉장히 꺼내봤을 때 크기도 크고 웅장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품상자 면에는 86가지 자연발효 성분 표시와 제품 특징들이 잘 기재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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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기능성]
SPF50+/PA+++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CC 하나의 기능뿐만아니라  숨 37도 어웨이 쿨링 선 제품은 자외선 차단치수도 높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이 계절에 부담없이 간편하게 바르고 걱정없이 활동할 수 있을 것만 같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큼직한 만큼 속도 알찬~ 선물 보따리 푸는 느낌마저 드는데요.

별거아니지만 종이 상자 안쪽 면을 보니 .. 발효화장품 답게 발효방(?) 이미지를 새겨 놓았네요.

보면서 뭔가 자연발효의 품격이 느껴져요..

 

 

 

 

 

 

  안에는 본품과 함께 리필, 에어퍼프 이렇게 세가지 구성으로 추가적으로 들어있어서 엄청 푸짐하고 든든하더라구요.

                                                      이런 구성을 가지게 되면 제품을 아낌없이 막 펑펑쓰게 되네요.

 

 

 

 

 

 

 

 

                                                                    

 금빛 컬러도 감돌고 있고 실버틱한 느낌도 있는 유광케이스예요. 고급스럽고 반딱반딱 예쁘긴 하지만 ㅎㅎ

 지문이 많이 묻어나서 아쉬운감이 들더라구요. 안경닦이로 싸매고 다녀야 댈것 같은 포스..

 

 

                                                                  

 

 

 

                                                              

 

본체 뒷면 리필 케이스에 사용기한까지 큼직하게 찍혀 있구요.

 

 

 

 

 

 

기존 여타 쿠션팩트의 외곽케이스 여닫는 버튼을 없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더라구요.

그냥 힘안들여도 윗부분 잡고 열면 톡 열려요. 사진을 보면 이런 구조라서 그런지 보통 기존 쿠션팩트 제품보다

 살짝 부피가 있는 편이었는데 생각보다 무게도 가볍고 그립감도 좋고 튼튼했어요.

 

 

 

 

 

 

 

열어보면 거울에 기스방지 필름 부착되어있어요.

사용 전에 부착되어있는 필름 떼고 사용하면 되요. 

 

 

 

 

 

 

퍼프는 기존 쿠션 제품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일반 파란색의 폭신한 에어퍼프가 들어있었어요.

 

 

 

 

 

 

에어퍼프를 빼내면 이렇게 얼굴이 비칠 정도로 반딱한 향균 스틸 소재의 아이싱 메탈 보드가 등장하는데요.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를 제거하면

 

 

 

 

 

 

 

 

스테인레스 타공판 구멍 뚫어둔 것 마냥 작은만한 구멍이 쏭쏭 뚫려있어요.

필요한 만큼 눌러 사용할 수 있게 아래에 버튼이 있구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내용물을 소량으로 토출해내는데 1회 펌핑할 때는 안쪽 내용물부터 먼저 나오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2-3회 눌려주면 위와 같이 겉부분 작은 구멍에서 내용물이 뒤이어 쏙쏙 나와요.

 원하는 양만큼 펌핑해서 사용하면 되니깐 참 편하더라구요. 이렇게 차가운 메탈 보드 위로 CC 내용물이

 올라오니 미지근한 온도를 유지를 하던 CC내용물의 쿨링감을 더욱 배가 시켜주는 것 같더라구요.

 

 

 

 

                                                     

 

폭신한 에어퍼프를 끼우고 필요한 만큼 나오도록 버튼을 눌려 준후 사용을 해보았어요. 

 

 

 

 

                 

           

                                         퍼프를 찍으면 이렇게 나오네요. 해바라기 무늬 ㅎ                                   

     이렇게 예쁘게만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하지만..

 

 

 

 

                                                          

 

  이렇게 사용해야 제대로 피부에 잘 펴바를 수 있겠죠. 딱 반쪽 바를 때 3번 정도 펌핑해서 에어쿠션에 고르게

 잘 분포 시켜서 사용을 했어요.  메탈 보드 위에 막 묻어나더라도 에어퍼프로 몇번 스쳐준다면 겉에 묻은 내용물

 마저 깨끗하게 잘 닦여서 크게 더러워지거나 그런 큰 염려는 생기지 않더라구요. 

기존 에어쿠션들의 스펀지 타입과 다른 메탈 보드라서 세균번식의 위험도 적고 가끔씩 물티슈로

 닦아주기도 편하고.. 위생적으로 따지니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바를 때 콧망울이나 주름, 입주변은 섬세하게 발라야 한다. 

 

 

 

저는 지.복합성 피부이고 베이스를 사용할 때면 안면홍조가 있어 붉은기부터 최대한 감추기에 늘 바쁜데요.

텍스쳐를 묻혀 에어퍼프를 두드릴 때 마다 피부에 닿을 때! 시원한 쿨링감이 즉각 느껴지더라구요.

텍스쳐가 시원하니깐 굉장히 신기했어요. 저는 금새 붉었던 피부도 진정되는 효과도 볼수 있었어요.

 쫀득한 느낌으로 피부 면에 밀착력 있게 착 감기게 잘 펴발라지고 촉촉한 느낌도 동시에 들면서

  윤기가 가득한 매끈한 피부결로 화사하게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파운데이션에선 볼수 없는 환한 느낌!!

향 또한 허브나 향나무 향같은 아주 은은한 향이라 괜찮았어요. 

 

 

 

 

 

 

 

 펌핑한 후 오일필름지에 그대로 묻혀보았어요. 크림형이라서 바로 앞면으로 유분감이 퍼지는 건 볼수 없지만.

오일필름지 뒷면을 보면 찍어낸 모양 그대로 유분감이 흡수되는 걸 볼수 있었어요.

 

저는 지성에 가까운 복합성 피부인지라 유분감이 많은 제품은 상당히 부담스러운데..

요즘은 너무 볼 부위로 건조하고 속당김이 잘느껴져서.. 유분 제품으로 보습케어를 자주 하는 편이다보니

 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크게 과할정도의 유분감은 아니게 느껴지더라구요.

 

 

 

 

 

 

발랐을 때도 쫀쫀한 탄력이 느껴 질 정도 촉촉하게 마무리가 되는데요. 

손등에 10회 이상 두르린 후 바로 색종이를 뿌리고 입으로 불어봤어요.

손등을 뒤로 털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색종이들이 밀착있게 붙어 있는 걸 볼수 있었어요.

 

적당한 유분감이 있는 제품이다보니 끈적임도 살짝 있는 편이긴 해요.

이 정도는 어느 선케어 제품 가볍게 바른 것과 같은 느낌이라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피지량이 많아 번들거림이 심하다 싶은 분들이나 끈적임이 죽어도 싫다!

100% 의 보송한 산뜻함을 원한다 싶으신 분들은 잘 고려하셔야 할듯 싶어요.

 

 

 

 

 

 

점이 많은 피부는 아니라서.. 그냥 커버력 테스트 해볼려고 워터프루프 펜슬 라이너로

 점대신 콕콕 찍어 그려놓고 커버테스트를 해봤어요. 

 그리다가 옆에 묻어서 티슈로 닦다가 피부가 빨개졌는데 이건 홍조경우라고 생각하시고 보세요. ㅎㅎ 참고하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피부톤을 화사하게 바꿔주고 광채나는 피부로 연출을 시켜주지만..

커버력은 아무래도 CC크림이다보니깐 일반 파운데이션의 커버력까지는 따라가지는 못해요.

정말 얇게 발리기 때문에 커버력을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수 있을 것 같아요.

손등 테스트 한거 보시다시피 붉은 기는 잡아주는데 점이나, 잡티, 기미는 완벽하게 커버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우리에겐 컨실러가 있으니깐 ..ㅋㅋ

같이 겸용으로 바른다면 커버야 어느 정도 될듯 해요.

 

 

 

 

 

 

 

 

 

 

아까도 말했지만 저는 일단 사계절 내내 날씨에 민감하게 피부가 순간 순간 바뀌는지라 올 봄에도 역시나

 조금 덥다 싶으면 피부에 열도 살짝 올라오고 붉으스레 홍조기가 얼룩 덜룩하게 올라오는데요.

이 제품을 톡톡 두드릴 때마다 시원한 감촉이 전해져오는 그 쿨링감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지속력은 써보니깐 그리 오래가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냥 선제품이니 수정화장을 자주 해주니깐

 이부분은 상관없을 것 같아요. 메이크업을 하기 귀찮은 날도 많고 그냥 생얼로 나가긴 뭐하고

 그러한 날도 참 많잖아요. ㅎㅎ 피부톤 자연스레 보정하고 싶은 날이나 기존 베이스를 파운데이션을

 잘 사용하지만 겸용으로 화사함을 더해주고 싶을 때함께 사용해서 피부톤 화사함과

 광채있는 피부결로 보정 시켜줄 수 있는 매력있는 선 팩트인 것 같아요

 

매번 메이크업 베이스도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도 바르고~

이런 번거로움이 싹 없어지는 간편함과 가벼운 발림성을 원할 때 숨 37도 선 어웨이 쿨링선 CC 요고 하나면 

 다가올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사용감 느끼며 내 피부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홍조피부로 고생하시는 분들 쿨링감 팩트 추천

메이크업에 선케어에 여러가지 바르기 싫으 신분들 간편해서 좋아요.

가볍고 화사한 느낌의 피부톤 연출 하고 싶으신 분들

 

 

 

 

 

 

 

결점 커버력을 완벽추구 원하시는 분들 (트러블, 기미, 잡티) 

   평상시 피지량이 많아 번들거림이 심하신 지성 분들

 각질 케어가 꼭 필요한 제품이예요. 각질 케어 안하면 부각이 심해요.

        어두운 피부톤 기존 23호 쓰시는 분들이 사용하기엔 너무 환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