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간 동생이 사온 작은 선물 , 조말론 런던 베스트셀러인
Wood Sage & Sea Salt. 지금 계절에 쓰기에도 좋은 제품
사용한지는 좀 됬어요 몇달 전에 받은 제품인데 ㅋ 이건 30ml용량 제품인데
동생이 휴대 생각을 해서 그런지 같은 걸 두개 사다줘서 넉넉히
잘 쓰는 중인 향수에요 샘플도 많이 받았는데 그건 가방에 방향제로 넣어 다니는 ^^
백화점 정가론 30ml 정가론 9만 2천원대인데
요새 84.000원에 구매가능하더라구요 그래도 겁나 사악한 브랜드 가격
(면세찬스를 애용 추천 하거나 아니면 온라인 백화점사이트나
이런 곳도 쿠폰 많이주니 더 저렴하게 살수있으니 살펴보세요)
코롱은 30ml. 100ml
(오드뚜왈렛보다 향이 약함)
코롱 인텐스라인은 50ml.100ml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구요 (오드퍼퓸 수준 진해요)
중성적이고 우디 계열향을 좋아하는 편이라
동생이 참 잘 골라다줘서 잘 쓰고 있어요
이 향을 사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ㅎ 내 취저를 잘 아는 동생
코롱 특성상 향이 진하지도 않아요 지속 기간도 한 2시간내외로 갈까 말까한데
뭔가 손목이나 옷깃에 은은하게 잔향이 오래가는 느낌에 투명하고 깔끔한 느낌이 넘 좋아요
향수쓰면 머리아프신 분들은 요거 코롱 제품 괜찮을거라 봐요
TOP
노트/ 암브레트 씨드
미들 노트/ 씨 솔트
베이스 노트/ 세이지
탑노트가 암브레트 씨드인데 아주 포근한 머스크
향을 닮았어요 완전 머스크는 아니지만 그런 향취나 느껴져요
그래서 뭔가 익숙한 비누향 같은 느낌을 느낄수 있구요
파우더리한 부드러움은 여기서 느껴지고 미들노트가
씨 솔트라 해서 소금의 짠느낌이나 해변짠내 이런거 생각하면
시원 시원하다는 의미로 넣은 듯 싶어요 ㅎ
향수 탄생 배경이 영국의 해변가에서 영감을 받았다나 뭐라나
모든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난 듯 해방감을 주는 자연스러운
향이라는데 여튼 설명은 모르겠고 인위적이진 않고 자연스러울 정도로
발향이 시원해서 위의 파우더리함이 아주 투명하게 느껴져요
베이스노트가 세이지인데 포근한 나무향이 그 뒤를 이어 스멀스멀하게
올라와서 은은하게 유지되는데 너무 우디한 향취가 정말 좋아요
여튼 이 조합 자체가 상쾌한 우드향 인데 살짝 마무리감 또한 비누향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고 보심 될 것 같아요 여름철에도 딱 쓰기 좋은 향수구요
종종 다른 향수랑도 섞어 뿌리는데 세이지가 베이스향으로도
레이어링해서 사용하기에도 아주 괜찮은 베이스라 다른 톡톡
튀는 향수를 가지고 있더라도 베이스론 하나는 꼭 있어야 된다!!
싶은 제품으론 전 세이지 요고 꼽을 것 같아요
남녀 할 것 없이 제가 생각하기엔 봄~가을에
걸쳐 사용하기에 잘 어울리는 향수로 완전 추천해봅니다.
파우더리한(?) 나무향,
가벼운 혹 시원한 프레시한 향수
찾으시는 분들 추천해요 참고로 여성이 좋아하는 달콤,
플로럴한 향취가 배제되어있기
때문에 남성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
Wood Sage & Sea 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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