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산지 며칠됬는데... 이제 꺼내봅니다. 블러셔는 올해에도 너무 사재꼈는데 ㅋㅋ 더는 안살려고 했건만....
나스.. 짜듕나게... 컬렉션 자꾸 내놈.... 한정판이라.. 눈길이 안떨어져서 샀네요. 뭔가 하나는 사줘야할것같은 ㅋㅋ
일단 매장에서 보니깐 튀는 색상은 아니라.. 무난하게 바를 수 있는 은은한? 맛이 있는.. 예쁜 분홍 블러셔라..
의외로 피부톤에 잘 맞아서.. 질렀네요. ㅋㅋ 블러셔는 색상이 뭐 몇가지로 나온게 아닌지라..
딱 2가지 인데.. 그중에서 이게 젤 무난스럽습니다.. 그리고 제일 잘 팔리구요.. ㅎㅎ
7월 2일?? 여름 컬렉션 엔들리스 서머 또 나왔던데...
또 섀도우 치크 팔레트 눈길이 감... ㅋㅋㅋ 살까 말까 고민중 .. 나스 미워..라..
2018 나스 에르뎀 컬렉션..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에르뎀 커스텀과 나스가 만나서 탄생한 18 에르뎀 컬렉션 !!
쿠션.아이섀도.립스틱.립파우더 팔레트,,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매티파잉 블로팅? 페이퍼도 나왔더라구요..
뭐여튼.. 페이퍼는 이런 류 제품이 저렴한게 많으니깐.. 굳이 비싼거 사서 쓸 필요없을 뿐더러.. ㅋㅋ
그냥 페이퍼 자체는 눈길이 별로 안가더군요.... 실제로 보니.. 그닥.. 립스틱도 ㅋㅋ
너무 엄한 컬러들인지라 평소 바르기에 손에 잘안가는 색상들이어서 또 패쓰. ㅋㅋ 케이스만 예쁨 희귀성 뿜..
립파우더 팔레트도 전혀 안쓸 것 같아서 패쓰하고 .. 아이섀도우 팔레트 플뢰르 파탈 6가지 쉐이드 들어있는거 살까하다가..
색상들보니깐.. 일단 그냥 소장용으로는 사겠는데.. 쓸 용으로는,,, 충분히 대체할만한 팔레트 색상들이 겹치는 컬러가 많아서 현재는 보류.. 어쨋껀... 그냥 뭐 하나는 사고 싶어서.. 블러셔 샀어요.. ㅋㅋ
나스 블러셔 4.8g 정가는 40.000원 이에요.
인터넷으로 사면 35.0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네요?!
러브스 미는 보시다시피 쨍한 핑크라 ㅎㅎ
불타는 고구마 되기 쉬워... 이상하게 도무지 전 소화가 불가능해서
안샀는데.. 일단 매장에서도 러브스 미가 재고가 제일 많더라구요.
여튼 담에 가면.. 그냥 관상용으로다가 하나 더 사올까바역.. ㅋㅋ
그냥 예쁘긴 해서.. 케이스도 이쁘고.. ㅎㅎ
여튼 저는 러브스 미낫 저.. 라벤더 핑크라고 불리우는 저 블러셔로 겟 -
나스하면 블랙 무광케이스 인데.. 이번 콜라보는 회색 무광케이스에여..
크기는 기존 블러셔랑 사이즈 동일해요.. 케이스 재질이나 그런것도 같아여..
그냥 색상이랑 문구 프린팅만 살짝 변화를 준.. ㅋㅋ
여튼 회색빛 케이스가 소장욕구 뿜뿜이져..
흰색도 예쁘겠지만.. ㅎㅎ 회색도 괜찮은 것 같네요..
일단 사진 찍어두고 며칠 들고 다니면서 사용을 했었는데..
뭔가 회색 케이스라 그런지.. 먼지는 확연히 덜붙어서 좋네여 .. 하핫
꺼내기 전에 박스 패키지도 내부 보세요..
온천지.. 저 에르뎀의 시그니처 플라워 패턴... 쇼핑백도 전부 저 패턴..
박스 내부 안쪽도 저걸로 되어있고.. 케이스 내부 고정 종이 곽도 저 패턴으로
도배되어있어요. ㅋㅋ 뭔가 신경은 쓴듯... 케이스에다가 꽃그림을 넣을 순 없으니..
종이 곽에다가 패턴 포장질 해둠 ㅋㅋㅋ
이상한건 아닌데.. 예쁘긴 한데.. 빈 박스를 보관해둬야할 판이잖소 -
원래 죄다 버리는데 ㅋㅋ 이건 뭐... 블러셔랑
박스도 같이 보관 해야만 할 것 같은 그런 삘.... ㅋ
블러셔도 쿠션 케이스처럼 앞면이든.. 뒷면이든 이런 꽃그림 들어갔음
정말 오질나게 예쁠듯.. ㅎㅎ 뭔가 나름 밋밋하지만..
그래도 케이스 색상이 특이하고 컬러도 예쁘니깐..
살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 .. 돈은 아꿉지 않네요.
내부 필름지..
꽃그림 프린팅 되어있는데 너무 예쁘죠..
버릴수가 없떠... ㅋㅋ
뭔가 지금 쓰고 있는 블러셔 중에... 이런 색상 꽤 있다고 생각했는데..
펼쳐보니.. 그닥.. 얼추 비슷한 색상은 없네요... ㅋㅋ
맥.. 바비브라운.. 베네피트도 그렇고..ㅎ
여튼 딱보시면 톤다운된 인디 핑크라해야하나여...
좀 회빛이 약간 도는 듯한 연핑크인데..
팬컬러로 보았을 때엔 무펄로 보이지만 실제 발색해보면
아주 쉬머한 펄이 들어가 있어요. 설명에도 진주펄 피니쉬라나 머라나..
제가 현재 쓰고 있는 나스 핑쿠핑쿠한 블러셔는 이거 세개 뿐이라 ..
뭐 비교할 것도 없지만.. 그냥 요로한 느낌이라는거 ㅎㅎ 확인하세요..
오르가즘이야... 그냥 밝은 분홍빛에.. 골드 펄이 있어 메탈릭하져..
돌체비타는 거기에 비하면.. 무펄에 좀 진한 말린 장미빛..이고
러브스미낫은 이들에 비하면.. 색상은 더 소녀소녀한 분홍 느낌이지 않나요?
실제 발색도 굉장히 여리한 편이에요.. 제가 저거 찍을 때는
좀 손가락에 두세번 문질러서 올린거라 저렇지..
브러쉬로 털어주면 더 은은합니다.. 확실히 광대 쪽으로 터치를 해주면 ..
펄감때문애 하이라이터 느낌처럼 올라오네요. 조명아래 에서
광도 살포시 올라와서 정말 예쁘더라구요... 아래 스샷보시면 더 잘보이실거에요..
위의 사진은 좀 어두운 곳에서 찍어서 인지 무펄같은 느낌이 드네여
그냥 처음볼때엔 밝은 느낌이라...
좀 쿨톤에 맞는 색상일거라 생각했는데
웜톤 피부에도 잘 맞아요.. 엄청 도드라지게 튀는 색상은 아닌지라..
내추럴한 메이크업에도 두루 잘어울리고 데이트룩에도 굿굿
브러쉬로 발색 안하고 핑거팁으로 펴발라도 이정도.. 발색..
일단 손으로 펴바를 때에는 당연히.. 가루분 쫙 올라오잖아요...
그뒤로 살포시 영리한 분홍빛이 깔리면서.. 위로 올라오는 쉬머한 은 光 느낌
진짜 블러셔.. 난 원체 안하지만 그래도 한날은 기분전환겸
조금은 가볍게 좀 터치해주고 싶다 하시는 분들 추천해요 ㅎㅎ
미세한 실버 펄때문에.. 굉장히 맑은 느낌이 들어요.
진짜 여름철에 데일리한 화장에도 너무 쓰기 좋을 것 같은 컬러인듯
갠적으로 화장 진하게 안하시는 분들이 쓰심 정말 예쁠 것 같드라구요..
난 이날 화장을 좀 했는데도 블러셔 발색해보니...
보시다시피.. 브러시로 펴발라주면
이렇게 은은하게 쉬머한 광이 보이시져
뭔가 여러번 레이어링 하듯이 피부에 올려주면 핑크빛이 더 올라오긴 한데...
여튼 가볍게 두세번 쓸어주면 너무 우아한 느낌이 드네여 색자체가..
광대 주위로 정말 건강해보이는 혈색 돋는 !!
예쁜 러브스미낫 블러셔.. 진심 맘에 들어요. ^^
다들 품절되기 전에.. 소장 꼭 하시길.... ㅎㅎ
나스 열일하네욧... 또 나와써.. ㅋㅋ
여름 기프팅 엔들리스 서머 컬렉션 보러가요... ㅜㅡㅜ
립글로스랑... 팔레트 살까봐유... 여름지나고,, 가을에써도
될정도로.. 색상이 베이직해여... 전 색상들이.. 굿뜨...
미치게....예쁘네요...낵아 좋아하는 컬러들....로즈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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