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호 얼루어 잡지사고,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더 벨벳 립틴트 받자! # 14 외모성수기

 

 

 

 

2월달 잡지는 ㅋㅋ 막상 구매하고도... 다시 취소할까.. 고민이 엄청 많이 들었는데..

여튼 써보고 싶은 제품도 몇개 보이기도 하고 해서 그냥 예약 구매로 결제는 해뒀거든요.

잡지 출간 마지막날에 또 괜찮은 부록을 가진 남성잡지도 눈에 띄어 또  

이렇게 몇권 사봤네요. 잡지는 진짜 부록 때문에 보는 맛과 사는 맛이 있잖아요.. ㅋㅋ 

 

여튼 18년 2월달 부록에는 립 제품이 좀 많더라구요....

엘르는 제이에스티나 주얼 텐션 립 새틴(컬러랜덤)

나일론은 3CE의 LOVE 3CE 글로시 립스틱(2종중 랜덤1종)

얼루어는 페리페라의 펄리나잇 잉크 더 벨벳(2종중 랜덤1종)

여성월간지 주부생활은 라비오뜨 페탈 어페어 립 컬러 에센스 슬림핏 (3종중 랜덤 1종)

워~~ 원하시는 브랜드 립 제품 선택해보세요 ㅎㅎ

 

다만 컬러 선택에 자유는 없지만.. 그래도 영 못바를 만한 컬러는 안주는 것 같으니 ㅋㅋ

온라인서점이든.. 오프라인이든 근처 서점있으면 잡지 가격 6천원대 주고 ..

 립제품 하나 득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잡지도 보고.. 립 제품도 얻고 ^^

 

 

 

 

 

 

 

 

 

저는 얼루어 잡지를 잘보는 편이라.. 이번에도 잡지 내용도 볼만하더라구요 ^^

  이번엔 ㅋㅋ 클리오 브랜드의 페리페라 틴트 정품 제품 주네요. 용량은 8ml !!

그냥 페리페라 틴트 제품은 유명하니깐.. 학생분들도 요게 젤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이지 않겠나 싶어요. 

가격은 뭐.. 책값(5700원)이랑 비슷한 정가대의 틴트제품이라 생각되구요.

 

 

 

 

 

 

 

 

 

컬러는 두가지 색상으로 랜덤으로 주더라구요. 레드 끼의 1호 품절대란

그리고 코랄 끼의 14호 외모성수기,,

근데 온라인 서점에서 사면 외모성수기 저 코랄 컬러로 다뿌리는 것 같은 기분 ㅋㅋㅋ

 많은 구매자분들이.. 다 이색을 받으셨다고 후기를 남기셨더군요.

여튼 외모성수기 컬러가 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달은.. 제가 원하는 컬러로 받아보네요. 

이 컬러로 인기좋은 호평받던 컬러라서 만족스럽네요.

 

 

 

 

 

 

 

 

 

다만 이게 원래 이런건지.. ㅋㅋㅋ 스노우볼이 위에 부착이 되어있는데 ㅋㅋ

뭔가.. 불량 제품 같은 느낌이 마구 드네요.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지만..  쑥쑥 빠집니다.

 

내부에 있는 캐릭도 고정이 안되어있고 막 굴러다니고

 

접착부위가 굳어서 다 분리됨 ㅋㅋ 박스 열때 부터 이래서.. 내가 붙였다능 ㅋㅋ

뭐 여튼 그러해요.. ㅋㅋ

제조일은 2017년 9월달이라.. 오래된 제품은 아니네요..

배송오다가 이런건지 몰라도  여튼 이 스노우볼이 달렸다고

엄청나게 귀엽거나 하진 않아요 ㅋㅋ 그냥 립 바를 때  어플리케이터

길이감이 길어져서 그립감이 더 좋은 느낌이라 쓰기 좋을 뿐? ㅋㅋ

 

 

 

 

 

 

 

 

돌려보면 그냥 일반 틴트나 립글로스에서 볼수 있는

 보슬보슬한 털이 부착되어있는 어플리케이터구요.

제형도 잘 발리네요 ^^ 한번 찍어서 올렸는데.. 아래 색상 나옴 !!

 

 

 

 

 

 

 

 

사진 샷보다.. 실제가 더 이뻐요 컬러는!!  

14호 외모성수기는 다홍빛이 많이 가미된 코랄빛 컬러에요..

살짝 핑크 베이스에.. 중간톤으로 다홍&코랄끼가 있는 색상이고..

진짜 우리나라 여성들... 피부색 - 웜톤 쿨톤 죄다 잘어울리는 컬러인 것 같아요.

 입술각질 정리를 안해서 좀 부각됬는데..

이걸 바르니깐.. 보들보들한 텍스처가 입술에 가볍게 올라가니..

너무 번들거리지도 않고 벨벳 느낌처럼 입술에 표현이 되니깐.. 더 도톰해보이는 효과도

느껴지네요. 톤 정리가 되니 입술도 말끔해보이네요. 그냥 전체바르는 것보다..

학생들 처럼 ㅋㅋ 한번만 올리고 그라데이션씩으로 발라주는게 더 예쁜 것 같습니다.

 

 

 

 

텍스쳐가 시간 지나니깐 내 입술에 밀착감이 더 높아져서 뭐 바른 것 같지도 않아요 ㅋㅋ

좀 촉촉함이 부족해서.. 겨울엔 입술이 건조할수도 있겠지만.. 매트제형 그런 립스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네요. 이위에 립밤 더 발라줘도 되고.. 쓸만했어요.

 

제가 꾸준히 잘 들고 다니는 부르조아 루즈 에디션 벨벳 립스틱이라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텍스쳐도 그냥 무스한 발림으로 벨벳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게 ㅎㅎ

 그 제품 같았어요. 페리스 잉크 더 벨벳은.. ㅋㅋ

부르조아 루즈 쓰시는 분은.. 피치색상 있으면 사지마세요.

근데 없으면 부르조아 꺼 살빠에 요걸 선택하세요. 

발림감이며 비슷해요.. ㅋㅋ 

 

 

 

 

 

 

 

시간이 지나니깐 처음 바를 때와는 달리..

 좀 더 여리여리하게 핑크빛으로 착색이 남네요. 아주 강하게 착색이 남거나

하지 않고 .. 좀 잘 닦이는 느낌이 드는 틴트에요. 손등에 바르고 5분 넘어서.. 대략 8분 정도 방치후

물티슈로 닦았는데.. 핑크빛이 피부에 베여있는게 보이시죠.. 근데 입술에 바르고 다니다보면..

색상 유지력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네요. 제가 많이 안발라서 그런지도 몰라도.. 잘 닦이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 온라인 서점에서도 립 제품 주는 잡지는 아직도 재고가 많이 있더라구요.

2월이 오기 전에 관심있으시면 하나 사보시는 것도 추천~!

 

 

 

 

 

겨울지나고.. 다가올 봄철에도 쓰기에도 예쁜 컬러라서 만족 중이에요. ^^

5700원 아깝지 않네요 ^^ 클리오 틴트는 뭐 유명하니깐  ㅎㅎ

두가지 컬러 없다 싶으시면 선택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