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그리기 DIY] 다섯번째, 사슴 편 / 모자쓴사슴

 

 

 

요건 위메#에서 세일로 샀어요. 만원주곡 ㅎㅎ

간만에 심심해서 다시 시작하게된 명화그리기 DIY 입니다.

그릴 때에는 내가 왜 이걸 시작했지... ㅋㅋ 생각이 들지만..

완성하고 나면 뿌듯함이 배로 돌아오는 결과물에도 만족감을 느끼고..

집에 인테리어 효과도 되구 ㅎㅎ 다소 중독감이 있어요.

 

 

 

 

 

 

내부 구성은 뭐 늘.. 같아요. 이번에도 물감 원뿔원!  ㅎ

브러쉬도 아주 넉넉하게 많이 들어있어요.

 

 

 

 

 

 

 

이번에 데려온 애는.. 모자쓴 사슴.. ㅋㅋ

저는 그냥 예뻐서 데려왔는데 ㅋㅋ 사슴의 의미를 살펴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사슴이 십장생의 한동물로서 무병장수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대요.

그리고 사슴 록 鹿 / 복록 祿 의 음이 같아서 벼슬을 나타내기도 한다네요.

그래서 승승장구의 의미의 기원도 담겨있다고 해요.

 

 

 

 

 

 

 

 

여튼 배경이 반이고 ㅋㅋ 사슴은 딱 중앙에 한마리라..

칠하기엔 쉬워보였어요.

 

 

 

 

 

 

뭐 여튼 첫날에 끄적거려봤네요..  근데 물감이 좀 옅은 감이 있어서.. 많이 비쳐서

노란색상은 좀 두껍게 올리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엉망 .. ㅋㅋ 한밤에.. 저러고 그림...  잠안올 때엔 저러고 놈

드라마 귀동냥하면서,, 그냥 저러고 그리면 쉬워요,,

손목도 덜아프고.. 집중이 더 잘되는... 나만... ㅋㅋㅋ 저럼??

 

 

 

 

 

 

 

평일에는 더 못그리고 ㅋㅋ 주말에.. 일요일 앉아서

궁디 붙이고 3시간동안 칠했어요. 은근 세밀한 부분이 많아요.

너무 쉽게 본탓.. ㅋㅋ  역적 드라마 못본거 아이패드로 틀어놓고 귀동냥하면서 그렸음 ㅋㅋ

평일에 못본 드라마.. 연달아 3편 보면서 그리면 시간이 아주 잘가요~~ ㅋㅋ

 

 

 

 

 

일단 전 큼직한 부분은 먼저 팍팍 칠하고

얼굴 집중 파고 들기 시작했어요.  형태 금방나와요.

 

 

 

 

세밀한곳은 그냥 누워서 칠함.. ㅋㅋ 진짜 온몸 비틀어가면서 칠함ㅋㅋㅋ

 

 

 

 

 

세세하게 칠하기에 지칠 때 쯤이면... ㅋㅋㅋ 큰 브러쉬 쥐고,, 넓은 면적부터 배경칠하기 시작.. 저러고 나면..

뭔가 완성되가는 느낌이 팍팍와서.. 더 빨리 칠하자 라는 집념이 오기 시작하네요. ㅋㅋ

 

 

 

 

 

 

 이렇게 마저.. 세세한 털 부분은 또 누워서.. 칠하기 ㅎㅎ 여튼 이렇게 해서 완성 시켰어요.

이번 사슴 그리기는 진짜 다른거에 비해 금방 칠한 듯.. ㅎㅎ

얘를 그리고 나니.. 또 얘랑 커플로.. 여자 사슴도 눈에 아른 거려서..

이번에 얘 그리고 나서.. 여자 사슴도 주문 해놨어요. ㅋㅋ

짝맞춰 진열해두면 인테리어로 효과 더 좋겠죠 ^^

 

 

 

 

 

 

 

   모자쓴 사슴 완성 ^^

얘만 혼자두니깐 서글퍼보여서 시간 날 때

커플로 다가 사슴 초상화 하나 더 그리기로 했어요.

 

완성 날짜 : 2017. 5. 14

 

 

 

 

 

 

 

7월쯤 여유가 되서 구매했던 꽃 사슴 도안 도착 ^^

주말.. 여가 시간날 때마다 조금 씩 칠하고 있어요. ㅎㅎ

과정샷이라 완성작,, 추후에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