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동생이 오래 전부터 와콤 뱀부 타블렛을 쓰고 있어서 집에선 필요할 때마다
그거 빌려 사용했는데 세월이 좀 지나니깐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지만..
이젠 터치인식 끊김이 생겨서 .. 도무지 못쓸 것 같아 새로 장만했어요.
예전에 도면작 할 때엔 PTH- 651 이랑 660 이것보다 큰 미디움 제품도
사용을 해봤는데, 집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할 게 아니라서
굳이 넓은 면적을 가진 제품이 필요도 없었고,
가벼운 스케치그림이나 캘리그라피, 사진 편집용으로 사용할 거라..
적당한 맞춤으로 그냥 와콤 인튜어스 프로 PTH-451 , 스몰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이 모델이 출시한지도 좀 된 걸로 기억하는데도..
프로는 참.. 여전히 가격 다운을 안하네요. 여전히 30만원대임!!
아직까지 매장에선 32만원대 판매 중이던데 - 그냥 온라인몰에서 사시는게 현명할 듯 해요.
온라인몰이 훨씬 더 저렴하긴 하네요~!!
힐링쉴드 451 전용 보호 필름 15000원 + 기본 표준 펜심 5개 추가를 7500원
주고도 다 포함된 가격이 308.560원 구매했거든요.! 저렴하게 잘 구매한 것 같아요. 나름? ㅋㅋ
필름은 좀 쓰다보면 흠집이 생기긴 한데. 그래도 새제품이니 ㅋㅋ
지문방지겸기스나 찍힘 조금이나마 방지 하셔야하니 구매는 꼭 하세요
훨씬 붙이면 매우 스케치면쪽 사용감이 매끄럽습니다.
노트에 연필긋는 사각거림을 즐기고자하면 그냥 사용해도 무방한데
그래도 필름붙이면 좀 찍힘 덜하게 깨끗하게 쓸수 있고
아주 미끌리듯한 터치감으로 매끄러운 느낌을 표현 하는데 더 한 몫 보태주는 것 같아요.
사실 표준 펜심은 잘 안닳으니깐 들어있는 기본옵션의 양도 충분한데 ㅋ
저렴해서 같이 샀네요. 솔직히 다른거 다필요없고 보호 필름지만 사심 되요 ㅋㅋ
제품사양
제품 크기(W x D x H): 320 x 208 x 12mm 작업 영역(W x D) :157 x 98mm 무게: 660 g 익스프레스키 : 6개(사용자 설정 가능) 멀티 기능의 터치링 지원 무선 RF 기능 : 무선키트 기본 번들 배터리 작동 시간 : 17시간 압력 레벨 : 2048 (펜촉과 지우개 모두) 기울기 감지 : ±60 레벨 시스템 요구 사항 : Window®8/7/Vista SP3, Mac OS X 10.6.8 이상 |
하필 이면 ㅋㅋ
택배기사님이 계단올라오시다가 발 헛디뎌서 넘어질뻔하셨는데
내 택배를 ㅋㅋ 떨어뜨려 크게 던지심 엄청 놀람... 아이고야..
다행히 박스 패키지 부터가 단단한 편이라..
크게 제품에 무리는 안간 것 같더라구요.. 박스 가장자리만 구겨지고.. 휴..
일단은 바로 개봉하자말자 컴터 연결해보고 했는데 이상무!! 괜찮은 것 같아요. 다행임..
온라인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ㅋㅋ 박스가 무지 하드~~함 ㅋㅋ
내부는 이렇게 순서대로 차곡차곡 - 들어있어요.
저거 사용설명서 처럼 생겼지만.. 눈속임, 엽서임 ㅋㅋ
와콤 제품 문제 있을 시 여기에 적어서 보내면 됩니까?? ㅋㅋㅋㅋㅋ
웰컴 하고 맞아주는 애플식의 흔한 인사.. 가 떠오름..ㅋ
Intuos Pro PTH-451 타블렛이 깔끔하게 투명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구요.
외관은 올블랙이라 깔끔해요.
저는 중형이랑 대형은 봐서 아는데 스몰은 처음 봐서..
이것도 생각보다 클 줄 몰랐네요. 대충 어림짐작은 했지만서도..
스몰 사이즈라고 무시하면 안되요 ㅋ
대략 노트북 13인치 정도는 되어 보이는 크기.
약 A4용지보다 옆이 좀 3cm 더 길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터치가 먹혀들어가는 부분이 좀 작은 편이지..
겉은 긴편이에요. 지금 제 어지러운 공간에는.. 이 스몰만으로도 책상에 두고 쓰기에 꽉 차서 ㅋㅋ
전 아주 충분하다고 느꼈어요. 일단 제가 들고 다니는 노트북 가방에 수납도 해보니 잘 들어가네요.
들고다닐 일은 없으나.. 그냥 한번 넣어봄 ㅋㅋ 뭐 이동성까지 덤으로 마음에 드는 중 !!
아래는 와콤 그립펜과 설명서, 드라이버 CD, 펜끝에 끼는 여분의 교체용 링 포함.
USB 케이블 선, 펜 홀더,, 다양한 펜심 더하기.. 펜심 제거기
무선 키트 악세사리들이 들어있어요.
펜링 3개는 설명서 들어있는 이 종이 상자에 이렇게 기본 제공으로 들어있어요.
펜심 갈아끼울 떄 중간 연결 부분으로, 지금은 블랙으로 장착되어 있지만..
컬러를 바꾸고자 할때엔 레드/화이트/그레이 이 3개의 링 중 하나 선택해서
펜 스타일링 해주면 됨 ㅎㅎ 이런식으로? (레드색으로 중간 컬러 교체해줘봤어요.)
요건 뭐 와콤 제품엔 컬러별로 엄청 다양하게 들어있으나
전 사실 막상 잘 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오늘은 그냥 펜심 다른걸로 교체해보느라 한번 끼워봤어요.
사용자가 설정가능한 사이드 스위치..
압력 감지 지우개..
와콤 그립펜은. Intuos4 / 5 / Pro & Cintiq 2세대용 센서 그립펜인데,
굵기(157X15mm) 나 길이도 좀 있는 편에다가 무게감도 17g , 너무 헐렁한
가벼운 펜대 같지 않은 느낌이라 잡을수록 느낌이 좋아요. 요건 651프로에서도 쓰던 동일 그립펜,
프로는 다 호환되고, 잡았을 때 그립감도 괜찮고!! 디자인면도 아주 깔끔하죠.
다만 펜대가 무광 블랙이라 펜대에도 먼지가 잘 붙는다는 단점은 있긴 해요. 그정도야 뭐 ㅎㅎ
물티슈로 닦아쓰심 대세요.
압력 감지 지우개가 뒷면에 있어
그리다가 뒤로 쓰삭 하면 잘 지워줘요. !! 굿굿
펜 홀더를 돌리면 이렇게 여분의 교체용 펜심들과 중간 펜심제거기 링이 들어있어요.
그냥 딱 기본 펜촉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위에 말씀 드렸다 시피 ..
굳이 펜촉 따로 구매안하셔도 되세요 이걸로도 충분히 쓰고도 남습니다..
가장 표준으로 쓰는 블랙 펜심 5개와 더불어 하드 펠트심도 3개 들어 있고
스트로크 심 1개, 플렉스 심 1개 이렇게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펜심 종류마다 질감이 달라 사용하는 맛이 있어요. 쓰삭쓰삭 ㅋㅋ
태블릿 PC iPad Air2 가 침대 옆에 있길래 크기 비교로 둬봤어요.
내부 검은 칸 부분이 얼추 비슷해보이긴 하나. 와콤 타블렛이 조금 더 긴편,
일단 두께감도 그렇고 자리 차지도 그리 크지 않고..
이젠 쓰다가 공간부족하다고 느끼면 책꽂이에 막꽂아두고 쓸듯함.
451 도 usb케이블선 연결 방식으로도 그냥 쓰지만서도 무선도 됩니담.
이 무선 키트들.. 설치하면 거치장스런 전선없이 깔끔하게 두고 쓸수 있지요.
뒷면 커버 빼서 무선 배터리 장착하고.. 오른쪽 그냥 겉치레로 꽂혀있는 임시칸 빼주고
무선 수신기를 타블렛 저 부분에다가 꽂아주고!
작은 USB 동글이는 컴퓨터나 노트북 USB, 꽂아 인식 시킴 끝!
자동으로 알아서 처리 되요.
문제는 새 제품은 ㅋㅋ 새건데.. 충전이 아예 안되어있다는 점.. -_-; 내가 충전해야한다는 점
그래도 충전 만땅 시켜두면 최대 15시간-17시간 이나 사용이 가능 하다네요.
반경 10m까지 무선 가능!! 이제 까페에서도 도서관같은 곳에서도 간편하게?!
쓰셔도 좋을 만큼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ㅋㅋ
수신기 옆 칸은! USB동글 보관함이에요. ㅎㅎ 요거 뺏따 꽂았다 하심 되시는데
작아서 분실하기 쉬우니.. 저기 커버를 올려 제치고 넣고 밀어서 보관하면 되요.
와콤은 별도의 충전 전원은 그냥 USB 케이블 선만 들어있어요.
무선 키트들을 꽂아놓고 저 전원선으로 타블렛에 꽂고,
컴퓨터에다가 꽂아 두면 저렇게 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되요.
저는 651도 무선으로 한번도 안써봐서 ㅎㅎ 그냥 케이블 꽂아 사용했거든요.
약 6시간을 해야.. 녹색 전등으로 들어온다는데
그전에 충전 간혹 해두고 .. 사용해도 되긴하나 ㅋ 완충이 오래 걸려 답답함..
여튼 오늘은 무선 사용 안하기하고 무선 키트는 박스와 함께 치워버림.. ㅋㅋㅋ
설명서와 함께 들었있던
타블렛 드라이버 CD 넣고 간략 설치 프로그램 깔아주면 끗 자동인식 ㅎ
요렇게 액정 테두리면에 불이 뿅 들어오면서 인식이 됨..
저 구간에서 쓱쓱 그리기~~ ㅋㅋ 어떻게 보면 좀 좁은 느낌이 들수도 있긴한데
일단 스케치도 그렇고 적응하다보면 사실 쓰는데 아무 큰 지장은 없습니다.
요즘 10만원대- 20만원대, 인튜어스 CTL 제품도 우연치 않게 체험을 해봤는데 그것 보다도
인튜어스 프로가 필압이 확연히 더 섬세해요.. 역시 가격차에 따른 ㅋㅋ 느낌이 팍 오는.. ㅎ
안전감도 다르고?! 연필로 그리는 듯한 서걱 거리는 필기감이 간만에 너무 좋거든요.
진짜 좀 쓰다가 ㅋㅋ 언젠가는 액정 태블릿.. 신티크를 꼭 한번 사보고 싶은 내 소망... ㅋㅋ
지금은 가정용으로 두기엔 너무 비싸서.. 내가 그걸로 밥 벌이하는 것도 아니고 ㅜoㅜ
몇십만원도 아니고 몇백주고 사기엔.. 무리 데쓰~ .. ㅋㅋ
여튼 PTH-451 개봉기는 여기서 끗!
추천!!
작지만 실용성 있는 타블렛 찾으시는 분.. 그림그리는 거 좋아하는학생들에게도 와콤 Intuos Pro PTH-451 추천해요. 요거 작지만 강해요. 타블렛 첫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이 PTH 프로 제품 크게 기능면으로 까다롭지않아서 쓰시기엔 편할겁니다. 일러스트, 도면작 그리고자 하시는 분들은 좀 더 큰 사이즈의 651도 괜츈합니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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