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도요 티포트 & 하트티워머 구매해봤어요.

 

 

요즘은 허브차하며, 홍차 마시는 걸 즐겨해서,,

구매하게 된 유리 티포트와 티워머!

 

 

 

 

 

 

남동생에 중국에 거주하고 있다보니, 자꾸 티백차가 아닌, 건잎차, 고형차들을 선물로 사다줘서

우롱차 보이차류가 많이 늘어나고,, -_-; 엄마가 말린 칡을 많이 주셔서 그걸 좀 우려 먹을려고 ㅋㅋ

나 혼자용으로 쓸수 있는 예쁜 내열 유리 티포트를 구매했어요.

사이즈도 엄청 다양하게 많은데,, 저는 혼자용 혹 1-2인용으로 쓰기 적당한 700ml

사이즈로 데려왔어요. 가격도 꽤 착하더라구요. 1만 오천원.

   

 

 

 

 

 

내열유리 포트도 사면서 이건! 몆주 전에 쭈꾸미집 부모님이랑 외식갔다가 ㅋㅋ

음식나올 동안 마시라고 티워머에 찻잔이 딱 올려져 있는 걸 보고 반해버려서 ㅋㅋ

 차가 식지 않도록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티워머도 함께 구매했어요.

요건 1만원대 제일 큰 사이즈, 높이는 55mm , 지름은 145mm

워머 살때엔, 티포트 상품과 호환이 가능한지, 사이즈도 체크 꼭 해보세요.

 

 

 

 

 

 

5개의 하트 모양, 두툼하고 아주 튼튼한 강화 유리 재질로 되어있어요.

이 부분이 유리 주전자를 받쳐주는 부분

주전자 겉면이 물기가 생기면 미끌거릴 수도 있는데

하트 윗부분들이 조금 더 높게 제작되어있어서 안미끌리도록 잡아주네요.

 

 

 

 

 

 

안에 들어있는 티라이트 캔들 1개도 들어있어요.

캔들이 들어가는 부위도 움푹 파여있어서 캔들이 따로 놀지 않아요.

캔들 이건 그냥 기본 옵션으로 주는 거니깐. 지금 보여줄 때만 사용하고 바로 버릴려구요. 

이건 파라핀 왁스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양초 같은 느낌!

 

 소이왁스(콩 성분) 나 팜왁스(야자나무 성분)로 된 티라이트를 따로 구매해서 사용해야할 것 같아요.

파라핀 왁스는 석유 화학 성분이라서 연쇄시 그을음이나 독성물질이 나와서

우리 몸에 해롭다고 하니깐, 식물성왁스로 만든 캔들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재떨이 같은 ㅋㅋ 두꺼운 유리..

이걸로 한대 맞으면 뻑 갈 것 같은 ㅋㅋㅋ

 

 

 

 

 

 

사마도요 내열유리 티포트 S045 , 700ml

 

온가족끼리 사용할 용도로 구매하실 거면 예쁜 모양 따지지말고 1200ml 용량 짜리로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

그게 가장 실용적일 듯,, 저는 1-2인용으로 700ml 짜리로 산건데,,

실제로 보면 조금 작은 느낌?! 나혼자서도 유리컵에 두잔내지 세잔 마실 수 있는 사이즈에요.

나 혼자용으로 쓸거면 700ml 추천 ㅎㅎ 2인이 티 타임용도로도 괜찮긴 해요!!

차야 계속 물 따르면 되니깐 ㅋㅋ

 

 

 

 

 

 

두툼한 에어캡에 아주 포장이 잘 되어있어서

 파손 위험이 적네요 ㅋㅋ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손잡이도 딱 여자 손, 넣기 딱 맞는 사이즈고

정말 생각보다 정교하고 깔끔한 느낌이더라구요. 유리도 가볍고.. 근데!

 유리가 가격면이 저렴한 만큼,, 좀 얇은 느낌은 있어서 조심히 다뤄야 할 것 같아요.

너무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선 이런 유리는 비추천 ㅋㅋ 합니다.

 

 

 

 

 

 

올 유리로 된 티머그도 사용을 해봤는데,, 세척할 때 조금 불편해서

일단 내부 거름망이 스텐인 이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선택한건데, 괜찮네요.

세척도 편하고 뜨거운 물에 삶기도 좋고 ㅋㅋ 스텐 뚜껑도 예쁘네요. 로고도 있고 ㅋㅋ

 

 

 

 

 

 

스테인레스 거름망 구멍이 굉장히 미세해서..

건잎차의 잔가루 또한 다 걸러줘서 좋아요,

물에 둥둥 안뜨고 정말 오로지 우려낸 물만이 찻잔이 가득해지니!!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잎차 뿐만 아니라, 커피 원두도 내려서 더치 커피 만들어 먹어도 될 것 같아요.

 

 

 

 

 

 

뜨거운 물에 소독겸사 몇번이나 행궈주고 ㅋㅋ

한번 홍차 건잎차를 넣어봤어요 .

 

 

 

 

 

 

잔가루 하나없이 정말 너무 잘 우려나오네요.

다음에는 엄마가 주신 말린 칡도 이렇게 우려내 계속 물 먹고 싶을 때마다 마실려구요.

 

 

 

 

 

 

700ml 사이즈는 티워머에 이렇게 올려두니깐 ㅋㅋ 정말 아기자기 예쁜 맛이 있어요.

사마도요 티포트는 얇아도 내열유리라서 150도 까지 견딜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티워머는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에요. 인덕션이나 직접적인 가스레인지 사용은 불가!

 

 

 

 

 

 

차가 금새 식더라도.. 이렇게 초에 불붙이고~~

티워머에 올려서 사용하면 따뜻하게 마실 수 있어요.

 

 

 

 

 

 

오 밤에 컴퓨터 하다가 식은 차를 이렇게 데워먹었습니다 ㅋㅋㅋ

10분 지나니깐 뜨끗뜨끗 해지더라구요. 전기 포트 안켜도 됨 ㅋㅋ

깊은 밤에 촛불 켜서 데우는 모습,,

뭔가 운치가 있네요. 분위기가.... +_+ 그렇죠?

카메라가 너무 잘 잡음...

 

 

 

 

 

 

폰샷으로 !! 마무리.. 따뜻한 차를 마시니깐 속이 뜨뜻~ 해지네요. ㅎㅎ

눈으로 보고 힐링~~ 향긋한 차 마시고 힐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