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렇게 새벽 시간만 대면 간식이 땡기는지... 큰일이네요.
특히 밖에 파는 찐빵기계에서 금방 꺼낸
뜨끗 뜨끗한 호빵이 그렇게 생각이 나는 계절인지라... 이게 전자렌지
돌린거랑 다르거든요 ㅎ
방에서 코드만 꽂아~
바로 해먹을 수 있는 이 전기 찜기템이 탐나서
일단 저렴이로 구매를 해봤습니담. BSW 분리형 2단 찜기라고 하네요.
왠만해서 돈 더주고 테@ , 필립@ 등 고가 브랜드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일단 많이들 애용하고 있는 저가 제품의 전기찜기 써보고.. 사용 빈도가
더 높아질 것 같다 싶으면!!
나중에 홈쇼핑을 통해 ㅋㅋ 쌓여져 있는 적립금 등으로 탈탈 털어
그때 고가껄로다가 교환해올 계획으로
임시로 저렴하면서
사용평도 괜찮은거 폭풍 검색해서 일단 급하게 요걸로 선택을 했습니다.
거의 최저가 해도.. 2만원 정도 줘야 살만한데.. 오픈마켓 가격비교 중.. 그나마 옥션에서 12월의 세일쿠폰 이용해서 구매하니 무배에 만오천원대 주고
득할수 있었네요.
여튼 최저가로 엄청 할인 받아
기분 좋은 구매를 했는데,,
막상 배송은,, 이틀 이상 걸리고..
그냥 제품 박스 이대로 배송이 오니,
박스 겉면이 참 더러워져서..
기분이 언짢네요 ㅋㅋ
뭔가 새거 같지도 않은 기분.. 위에는 테이프를 도배를 해놔서 .. 기분이 더욱... 다운..
저는 혹여 고장으로 인해 반품처리나.. 보관등으로 인해서..
제품박스도 잘 안버리는 스타일인지라,, 이런 더러운 박스를 보니.. 더 그랬던 것 같네요.
그래도.. 내부는 이렇게 계란 종이같은 고정 박스채로 고정이 되어있어
파손은 없이 잘 도착해서 다행.. 이네요,
꺼내보니깐, 우주선 같은 돔모양으로 ㅋㅋ 차곡차곡 잘 뭉쳐져 있는 찜기 구성들..
부피가 매우 적더라구요
구성도 되게 단초롭게 느껴질 정도.. 생각보다 미니 미니 합니다.
일단 이 플라스틱 같은 담는 두 용기들을 꺼내보고 참 불안한 느낌이 엄습을 했는데..
보니, 환경 호르몬 걱정없는 용기로 제작되었다고 적혀있긴 합니다.
그러나 두께가.... 튼튼해보이진 않아요
용기는 대략 13cm~14cm 만하구,
그렇게 2단 두개 포함된 두께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에요.. 그냥 딱 잠깐쓸용 ㅋㅋㅋㅋ
가격만큼입니다 일단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윗분분
큰곳은 90g 큰 호빵이 3개 정도 들어가고
하단 작은 용기엔 호빵 2개 정도 들어가는 크기라고 생각 하면 되요.
일단 요리조리 올려보니... 장점도 보이고 단점도 보이기 시작!!
일단 단점은 ㅋㅋ 플라스틱같이 생긴 용기가 굉장히 얇아서 약하다는 점..
두께가 손으로 꾹누르면 휘어질 정도로 얇은 플라스틱 같아 세척시에도 조심스레
다뤄야 할듯 싶구요.
자칫 보관하다가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금새 금가거나 파손우려가 80% 상당으로 ㅋㅋㅋ
아주 약한 바디감으로 용기 자체가 참 부실하기 그지없네요... 저렴하니깐..
이해는 되요
그리고.. 생각보다 높이가 낮아.. 높이가 있는 식자재는 넣을 수 없고, 용기도 그렇게 많이 넣을 순 없는 점.
고구마 같은 것도 작은 것이 아닐 경우 큰 건... 반 갈라서 조리를 해야되요
일단 그렇게 사용시엔 큰 문제는 되진 않아요... 오히려 좀 식자재도 잘라서 넣으면 훨씬 빨리 익으니깐..
여튼 그렇다구요 ㅋㅋㅋ
그리고 가열 후 뚜껑부위가... 참 열기가 힘들어요... 윗부분 고리라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
천을대고 뚜껑을 잡아 올려야 열수있음 이거 이거 위험할수도 있지만 손에 익으면
그냥 큰 문제는 없으나 절대 조리한 후 바로 열때 스팀때문에 손 데일수가 있으니
물기 조심하셔야해요
오븐 장갑을 착용하고 옆면으로 열어야 함!!
그리고
2단 찜기 위의 뚜껑이 맨 위에 젤 큰 부위만 딱 맞음으로..
1단만 따로 사용을 할수 없어요,, 크기가 다르니깐..
양적어도 무조건 두개 장착후 사용해야만한다는거...... ㅋㅋㅋㅋ
간략하게 콩나물이나 시금치등 간략한거 데칠 때도 .. 무조건
2단 조립... 1단 하나만 쓸수 없다는 점이 참 아쉽네요.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을 보면 독일브랜드라고 겁나 광고해대면 ㅋㅋㅋ
내가 보기엔 독일제품은 아닌 중국산으로 밖에 안보이는 ㅋㅋㅋ 이 가이타xx 제품은
디자인은 참 크기도 일정하고 내부 높이도 큼직하고 괜찮아보였는데,,
타이머를 세세하게 맞출수 없는 부분이 별로 인것 같아,, 재치고 .. 이걸 구매한 큰 이유중 하나인데..
일단 타이머 이게 사용을 해보니.. 정말 탁월한 선택인 것 같아요. 역시 타이머가 편합니다..
그냥 쉬움....돌리는게 ㅋㅋㅋ
오른쪽으로 돌려서 타이머, 쓰다가.. 시간을 잘못 돌렸을 경우나 빨리 꺼야겠다 싶을 때엔
다시 0 방향대로 왼쪽 방향으로 돌리면 꺼집니다. 내 맘대로 조리시 시간 변동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굿!
그냥 고구마 찔 때에도 물만 넉넉하게 부어놓고
최대 1시간안에 조리 시간을 맞춤 해놓고 딴짓하고 와도 된다는 점 엄청 좋아요.
이런 비슷한 저가제품의 전기찜기를 쓰는 사람들의 리뷰를 보니,. 물이 들어가는 부분이 가장 녹이나..
이끼떼같이 푸르스름하게 변하는 부식 상태로 보이길래.. 그부분 가장 신경이 쓰였는데,,
이 제품은 이런 모양이길래.. 스텐처럼 부식이 심하진 않겠지라고 생각하고 구매한건데요.
일단 2-3회 정도 사용할때엔 이부분이 크게 부식되는 점은 보이지 않았는데요.
8회 이상 사용하다보니, 약간 열이 올라오는 이부분이 변색이 되긴 하더라구요.
검은 부분이 약간 회색 빛으로 변색이 되는게 보임... 이게 열선때문에 그런거라는데
되게 거슬립니다 찝찝함 ㅋㅋㅋ자주쓰니 더 허애지는게 변색이 되네요.. 흠
요거 사용 후 물 버린 후 잘 행궈서 마른 수건이나 한번 물기 닦아주거나
키친 타월로 위에 한번 올려주고 바로 용기 올려두지말고 환기 잘되는 공간에서 잠시라도 잘 마르게
방치는 해둬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물떼도 안끼고 깨끗하게 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뜨거운 물로 한번 깨끗하게 소독겸사 한번 헹구고
생수 부어서 타이머 조절로 켜보았더니 이렇게 전기포트처럼 금새 끊어올라요.
일단 소리도 크게 안들리고 나름 괜찮네요, 합격
이게 끓으면서 수증기가 많이올라오는데
새어나옴이 없고 딱용기가 잘맞물려있어
생각보다 나쁘지않네요 써보니 괜찮음
좋아하는 피자, 야채 호빵 오픈마켓 세일 때 저렴하게 사다두었다능 ㅋㅋ
동생이랑 엄마랑 셋이서 먹을 양의 호빵을 안착시킨 후...
타이머를 일단 30분을 돌렸습니다.
일단 호빵은 3~400ml 물 넣고 15~20분 사이로 찌니깐
엄청 보슬보슬하게 밖에서 파는 찐빵기계 처럼 쪄지네요 +_+
정말 사용빈도로 최고. 왜 진작 안샀을까... 그런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음..
스팀이 올라오면서 용기에 이슬이 많이 맺히고,, 또 쪄지면서 뚜껑 윗 부분에
구멍이 있어 스팀이 분출되는데 ㅋㅋ
살짝 냄새는 조금 나오는 편이에요.
용기 내에 수증기가 많아서 빵 경우엔 금새 축축해집니다...
찐 후에는 바로 바로 꺼내서 먹어야 한다는 점 !!
물 용량은 최대 5L까지 넣을 수 있고, 용기 내부에 이렇게 표기 된 부분이 볼록하게 되어있는데..
일단 반표시 된 부분은 30분정도면 물이 소비가 되고 MAX로 채우면
1시간 돌려도 물의 양이 조금은 남아 있는 정도에요.
식자재의 냉동, 건조, 두께 등에 따라서 조리시간이 달라질수도 있긴 하지만..
쓰다보니깐.. 대충 감이 옵니다.
맛있겠죠?~~ 보슬보슬 식감~~
금방 쪄내서 뜨끗 뜨끗 ~
호호~~ 불어서 한입 베어 먹으니 꿀맛이네요 ㅋㅋ
호빵, 냉동만두, 고구마 , 계란, 계란찜 , 단호박, 가지찜, 콩나물, 시금치 데치기 다 성공적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나.. 자취생.. 바쁜 직장인... 아침 식사 조리시.. 정말 유용할 것 같은 전기찜기!!!
다음엔 마트가서 대하도 구매해와서 쪄먹어볼려구용
저희는 냉동식품 정말 많이 해먹거든요
이거 최고네요 ㅎㅎ
전자렌지보다 전 오히려 이걸 더 쓸듯싶어요
해동도 잘되고 ㅋㅋ
타이머 돌려놓고.. 머리감고 나오면 완성!! ㅋㅋ 금방 따끈하게 조리된 음식들 먹고 나가면 든든합니다. 계란다 잘삶아지곸
저렴하니.. 한번 구매해서 써보시면
홀딱 반함 주의..!
장단점은 다있는데 요새 저는 만족하고 요즘 아주 잘 애용하고 있습니담.
너무 편해서 ㅋㅋ 손이 자주하네요
일단 이번에 구매한건.. 자취하는 동생이 좋다고 가져가고 싶다고 해서 주기로 했고
전 이번달,, 홈쇼핑에서 열심히 구매하고
많이 모아둔 적립금으로 +_+ 돈 더 보태서..
용기가 좀더 튼튼해보이는 고가 아이...
필땡이로 재구매 해볼려구요.
구매 후 또 그 제품도 사용해보고 리뷰해드릴께요. ㅋㅋ
저가 제품이지만,,
BSW 2단 전기찜기 꽤 생각보다 쓸만하네요. 사용감 편해용!! 잠깐 사용용도론..
저가도 괜찮긴 한데 오래 두고 자주 사용할 거라면
돈 좀 더주고 고가 브랜드 찜기 사는게 좋을 듯 해요.
제 생각 입니다. 참고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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