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푸레이크 틴케이스 한정판... 난 호갱이 되었다..

 

 

 

 

 

 

 

 

 

며칠전 위★★ 소셜앱 들어갔다가 메인에 -_-+ 아몬드 푸레이크 1200g (15,700원) 사면 켈로그

미국삘 충만한 빈티지한 디자인의 Tin case 한정판 준다는 말에.. 팔랑 팔랑해서 구매를 했답니담..

 

수량 딱 300개 이래 적혀있던데, 그날 구매했을 때 낮에 앱에서

남은수량보니 30개 남았다고 표기 되어있어서 급한 맘에 나도 모르게 결제 -o-;a

 

 

 

알고보면 틴케이스를 제돈주고 구매를 한거나 마찬가지지요. 그래도 예쁘니깐?!! 한정판이라고 하니깐;

몇개 더 구매하고 싶었지만.. 보니 랜덤으로 온다길래 ㅜㅅㅜ 똑같은 거 올까바.. 두려움에 그냥 하나만 구매를 했어요.

정말 닭그림 빼고 저 세가지중에 하나만이라도 오길 바랬는데.. 이틀후,. 배송이 왔더군요. 

 

 

 

 

 

 

 

 

 

운도 지질이도 없지..

별도메모에도 제발 닭그림 없는 걸로 보내주세요.. 기재를 했건만.. 안봤나바옄....쓰읍 ㅋ

 아님 저 닭그림 틴케이스만 가득했었거나.. 다른 구매자는 별도 메모에 민트색으로 보내주세요. 이랬더니

 박스에 민트 표기해서 그렇게 보내주셨다고 친절한 판매자라고 문의사항 댓글남겨뒀더군요.. 근데 뭥미.. 차별함....

그래도 간만에 제일 좋아하는 첵스초코 스노우 초코볼 420g (5.900원) 있길래 기분좋게 구매는 했지만..

아무리 저 틴케이스를 바라보면 정이 안가네역.. 다른 예쁜 케이스..  미련... 이 남....음...

소리지르고 있는 닭그림 정말 안예쁨 ㅜㅡㅜ 동생뇽이 닭사료냐면서 놀리곡..

 

 

 

 

 

 

 

 

 

 

그러고 다음날 동생이랑 저녁에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우연치 않게 봤더니.. 쉙..

중량 630g짜리 제품파는데에 같이 비닐 봉투에 떡하니 담겨있던 틴케이스...아오오오 , 먼가 호갱 댔음..

다른 예쁜 그림있는 틴케이스가 있었으면 재구매를 했을텐데.. 내가 젤 눈독들였던 2번째 사람많은 그림이랑..

4번째 민트는 아예 없고~ 인기없는 닭만 한가득 하더군요. 역시나 예쁜 거는 알아본다구..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너무 좋은 틴케이스라.. 금새 이런 행사를 하더라도 사은품들은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어쩌겠어요.. 맘에 안든다고 버릴수도 없고. 계속 이쁘다 이쁘다 하고 봐줘야지..  -_-

첵스초코가 담겨있는 420g 짜리랑 맞먹는 크기를 가졌고.. 되게 특이하게 납딱한 ㅋㅋ 특이한 틴케이스라곡..

보시다시피 이렇게 시리얼 보관용으로 나온 제품인데, 시리얼이 꽉낑기게 들어가요.. ㅋㅋㅋ 

틴케이스에 시리얼 봉투 저거 넣을려면 시리얼을 평평하게 펴준후 넣어야해염...

조금 넓직하게 공간이 남도록 만들어 줬으면 좋았을 것을.. 아쉬움도 많이 남네요.

 

 

 

 

 

 

 

 

 

근데,, 사진찍다가 뒷면을 돌려서 봤는데.... OTL

틴케이스 윗면에 -_-  살짝 윗 부분이 움푹 파들어있는걸 보고,, 짜증 폭발

좀 움푹 들어가있더라구요. 저걸 또 펴보겠다고 막 누르고.. 생쑈.. ㅋㅋ

그나마 지금 찍은 사진은 좀 펴진 상태.. 이 틴케이스가 너무너무 얇아요. 튼튼하지가 않아요.

누가 한번 떨어뜨리거나 밞았다하면 구부러지고 아작나는 건 한순간입니담.

 

 

 

 

 

 

 

 

 

근데 케이스가 너무 길어서 뭘 보관해야할지 고민도 되네여.

맨날 천날 콘푸레이크만 먹는 것도 아니곡.. ㅋㅋ

일단 까먹었던 콘푸레이크 담아두니 보관해두긴 괜찮긴 하더라구요. 널부려져있지도 않고.. 깔끔하니!!

여튼 이 많은 콘푸레이크 열씨미 먹고나서~ 활용 방향에 대해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요.

여튼 구매전 부터 탈도 많은 닭사료같은 콘푸레이크 틴케이스...

 

한동안 이런 사은품준다는 행사할 때는 인터넷 구매 절대 안할꺼예역..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직접 발로 뛸랍니다..

 

 

 

 

 

 

 

 

 

밑둥에 적힌 틴케이스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