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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note

의자 부품 교체 / 약한 플라스틱 오발!! 버리고!! 튼튼한 스틸오발로 교체 수리!

by U;nee Nori 201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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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방에 있던 안쓰던 의자인데 최근에 보니 의자아래 하얀 실선이 좌르륵 가있더라구요?

금방이라도 누가 앉는다면 탁하고 깨질것 같은 위기의 사태... (위의 사진은 ㅋㅋ 제가 꺽어뿌셨어요.. ㅋㅋ)

의자를 그냥 버리고 새의자를 구매해야겠다싶어 새 의자를 검색을 했는데,,

검색 중에 의자 부품 판매하는 곳이 여러군데 보이더라구요?!!

 

우연치않게 보여서 들어가보니깐.. 의자부품등이 참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길래!!

저도 수리를 해보자 싶어서 .. 플라스틱재질이 아닌 스틸재질로 되어있는 오발을 구매를 덜컥 했어요.

한번 먼지 털고나니, 의자 앉는 부분이나,, 겉 상태가 너무 깨끗하고 좋아서 버리기가 아까운 마음이 또 생기더라구요. ㅎㅎ

내가 과연 이걸 교체할수 있을려나 생각을 했는데,, 이건 뭐 럭킹같은 것처럼

 따로 조립할 것도 없고 오발다리는 엄청 교체하기 쉽더라구요!!

 

 

 

 

 

 

 

 

 

 

일단 막상 구매할때는 플라스틱이 재질이 아닌 튼튼한 스틸이 좋겠다 싶어 선택을 했고..

의자 기둥을 꽂는 부위가 안맞으면 어쩌지 하고 고민을 했는데.. 대부분 최근에 나온 의자들은

기존 중심봉이 꽂히는 구멍 넓이?가 50mm 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 망치로 중심봉하고 오발을 분리 시키기도 쉬워요.

기존 의자의 중심봉과 오발 분리는 아래 중심봉 밑부분을 톡톡 망치로 두드려주고

윗면도 살살 두드려가면서 쳐주면 잘 빠지네요.

 

 

근데 저는 첫 부품 구매할때 이미지로만 봐서,, 이런 부분을 체크하지를 못했는데요.

  위의 사진 보시다시피, 기존 플라스틱형 오발의 높이가 낮다보니,, 새 스틸오발은 높이감 살짝있어서

컴퓨터 책상에 갖다두고 앉을때 약간(?) 높은 감은 있더라구요.

구매하실 때 .. 요건 판매자한테 따로 문의를 넣거나 해서 체크를 해보신 후에 구매하면 좋을 듯해요.

 

 

 

 

 

 

 

 

 

[5.18 스틸도금오발 350 교체]

 

 

 

여튼 무참히 버려질 뻔한(?) 의자를,, 이렇게 손쉽게 부품만 교체해 수리를 해서 다시 회생시켰어요. 새 제품이 됬죠? ㅎ

오늘 오발 부품가격+ 배송비 포함 18.000원!! >,.< 으로 의자를 고쳤습니다. 돈 굳어서 기분 좋네요.

아래 스틸 오발 하나만 바뀌었는데도 새것같은 기분에 내가 수리했다는 뿌듯함도 들었다는 ㅎㅎ

고장나거나 파손된 의자들이 있으시면 저처럼 부품을 싸게 구매하셔서 새로 교체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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