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150ml 구매하면서 -

 

 

 

 

 

사용하고 있던 페이셜 스크럽 제품이 조금 남아있어서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쩜 지시장에서 이렇게 딱 맞춰 프리메라 필링 젤 (정가: 3만원) 하루 특가로 22,000원에

 세일하길래 쿠폰 사용하고 해서 1만 8천원에 알차게 구매를 했어요.  (´▽｀)

 

 무엇보다.. 이번에는 구매 안할수 없는게.. 대박 구성때문에.. 마음이 흔들흔들.. 

본품이 150ml 인데, 샘플도 정품용량 80% 치는 15ml 샘플을 8개주고 (총 120ml)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샘플 총 30ml 함께 덤으로 어마하게 줘서 보자 말자 질렀어요.

 프리메라 필링 제품은 처음나올 때 제가 구매도 해보고 지인들한테 몇번이나 선물로 받아서

사용해봤던 제품이라.. 이 기회에 망설임없이 냅다 구매를 했는데요. 안그래도 페이스 각질 케어를

 좀 해줘야 할 때라고 몸소 피부로 느끼고 있어서 ㅎㅎ 이번 구매는 알차게 잘 구매한 것 같네요.

 

 

 

 

▶ 단 상자 제품 설명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 페이스 각질제거제 제품은 두가지 타입으로 나와있는데요.

이 제품 말고 근래의 제품으로 나온 프리메라 페이셜 인텐시브 필링 150ml  튜브로 된 제품도 있는데,

제가 지인들한테서도 선물로 받았던 제품이어서 두가지 타입들을 다 사용해본 결과는,

 

튜브로 된 인텐시브 필링 제품은 미세한 스크럽 알갱이가 들어있는 불투명한 젤형 크림 타입 제품이라 

알갱이로 인해 각질을 더 효과적으로 제거를 해주지만, 좀 건성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것 같고,

 

페이셜 마일드 필링은 투명한 묽은 젤타입의 제품에 알갱이는 없어서 피부가 자극이 가지 않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나, 자주 각질 케어 하시는 분들이 쓰시기에 부드러운 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둘다 주요 성분은 브로 컬리와 멀구슬 나무 추추물이라 성분도 큰 차이는 없어요. 향도 같고,

 제품 용기(튜브, 펌핑)만 다르고 제형 질감 때문에 사용감만 조금 다를 뿐이구요.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젤 제형이구요.

펴바를 때 투명  젤 제형이 스킨 제형처럼 피부 온도에 사르르 녹으면서 머물러 있다가,

10초 정도 여유둔 후 전체 얼굴 롤링을 30초 정도 해주면 피부 면에 머물러 있던 필링 젤이

내 묵은 각질과 함께 지우개 가루처럼 조금씩 뭉쳐지면서 오일리한 느낌으로 부드럽게 필링이 되요.

보시다시피 자극이 없기 때문에,, 엄청 문질렀는데도 자극이 가지 않고 부드럽게 피부 각질을 제거 해줘요.

 

 저는 요즘들어 일주일에 2-3번 정도 자주 각질 케어를 해줘야지만..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아서.. 이 제품이 잘맞더라구요, 사용하면 확실히 얼굴에 피어오른 각질이

 벗겨져서 피부가 맨들 맨들 해져서!! 좋고., 다음날 메이크업도 너무 잘 먹는게 느껴져요.

 

 

 

 

 

 

 

 

 

어마한 120ml 샘플들,, ㅎㅎ 샘플인데도 용기도 너무 잘 만들었어요.

꼭 프리메라 제품 하나씩 사면 요고 한두개씩 백화점에서 받아오는데,, 펌핑이라,, 사용하기도 편하고,,

혹시나 몰라,, 파우치에도 하나 정도 들고 다니기도 하구요, 여튼 이것부터 쓰고 본품 개봉할려고요 ㅎㅎ

본품도 2014, 11월에 제조된 최신 제품으로 받아봐서 굳!!

 

 

 

 

 

 

 

그리고 마일드 필링 샘플하고 같이 받아본 요 단지형 15ml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본품 50ml가 35.000원 이네요. 알파인 스트로베리와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며

비타민 C, 케라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파파야 열매 추출물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크림이라고 해요.

아침, 저녁 세럼과 아이크림 사용 후에 바르는 크림 제품!! 본품은 사용안해봤는데, 샘플로 체험을 먼저 해보네요.

 보시다시피 리치하지않고 촉촉한 타입의 하얀 크림 제형이구요, 생각보다 끈적임도 전혀 없었어요.

 

 

 

 

 

 

 

 

손등에 반 발라보니깐 흡수력도 좋고, 유분감은 좀 느껴져요.

가을, 겨울에 바르기에 무겁지는 않은 제품이고 보습력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무난한 편?

복합, 건성 피부에 바르기에 딱 알맞은 크림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성도 가을,겨울에는 적당한 유분감으로 보습에도 신경을 써줘야 하니깐..

이 정도는 피부에 겉돌지않고 어느 정도 촉촉함도 유지되고 해서,, 쓰기에 큰부담은 없을 것 같아요.

 확실히 바르지 않는 쪽과 비교 해봐도.. 피부 생기감부터가 차이가 나는게 보이시죠. 

여동생 들고 다닐 때 쓰라고 하나 나눔 했는데,, 일단 하나 남은 거 양도 알차게 가득 담겨있어서

 저도 틈틈히 발라볼려고해요, 파우치에 넣어다니면서 ㅎㅎ 잘 사용할 듯 싶네요.

 

 

 

 

 

 

 

 올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는 흥청망청 써줄테야.. ლ(╹◡╹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