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기획전에서 포스트 크런치쉘 신규 런칭 홍보를 하고 있어서 배송비만 내고 크천치쉘 350g짜리 2개를 받았어요.
진짜 포스트의 무료체험은 절대 놓칠수야 없죠.. 이런 기획전을 마구마구 열어주는 동서식품 너무 알러뷰♡해요.
다음주 월 2차 16일자와 3차 23일자도 남아있으니 꼭 체험해보세요.
박스 뒷면에는 10대들을 위한 영양만점 시리얼 크천치쉘 초코 문구 딱 눈에 띠네요.
곡물로 만들어진 바삭바삭한 시리얼
부드럽고 진한 초코크림. 9가지 비타민과 철분.아연.칼슘 포함하여 균형잡힌 영양까지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들로 구성되어있네요.
360g 양이 적다고 해서 칼로리와 지방함량 헉.. 무시못하는 제품-
무조건 적당한 섭취가 중요할 것 같지만... 막상 먹다보면 조절이 될련지 그게 걱정이 되네요.
이게 1회 제공량 30g당 총 12회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하니깐요.. 하하.. 작다고 투정 부릴 때가 아니였네요.
가끔 콘푸라이트 시리얼이 심심하다고 느낄 때 조금씩만 덜어 섞어 섭취해도 괜찮을 듯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옆면에 표기되어 있는 원재료명 및 함량입니다.
그리고 아래 표기되어있는 권장 섭취량 및 섭취방법도 잘적혀있네요.
저는 크런치쉘 초코 광고 딱보자 말자 언뜻 네모난 모양하며 속에 초코가 있는 거 하며 .. 비슷한 과자가 생각났었는데요.
롯데 과자중에 씨리얼 초코 라는 제품하고 흡사하다고 생각했어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셨을 거예요.
광고 봤을 때는 모양도 그렇고 맛도 비슷하겠거니 생각 했었는데. 봉지 뜯는 순간 ..
너무나도 다른 느낌? 연갈색이라서 그런지 꼭 키위 겉면 같은 거친 느낌 처럼 보였어요.
곡물로 만들어진 바삭바삭한 시리얼
하지만 꺼내보면 눈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일단 겉 과자면은 구운 식빵면처럼
부스스하게 구운 스낵같기도 하더라구요. 부스러기도 좀 생기는 그런 타입
그리고 많지는 않았지만.. 안쪽에 흔들어보니 모양도 한가지가 아니라 중간중간에 빅 초코쉘도 섞여있구요.
맛 차이는 별다를게 없었으나 빅초코쉘이 진한 갈색을 띤다는 것과 씹을 때 딱딱함 차이가 있더라구요.
작은 초코쉘보다 조금 겉면이 얇는게 반면 딱딱했어요.
빅초코쉘은 크기만큼이나! 속은 더 알차고 달콤하고 촉촉한 초코크림이 가득-
계속 입에 넣다보니.. 통밀식빵에 누텔라 발라먹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초코크림의 맛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요.
롯데 씨리얼 같은 제품은 안쪽은 초코가 가득 차있지않고 초코가 굳어있고 겉면도 코팅처리된
단단한 초코과자류이지만 포스트의 크런치쉘 초코는 완전 그 반대였어요. 사진보시면 다른 질감 보이시죠?
와삭와삭 베어물면 겉면은 부드럽게 녹으면서 속이 꽉찬 진하고 달콤한 초코크림 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정말 입이 심심할 때 있잖아요, 그럴때 과자대용으로도 그만인 것 같아요.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 중독의 크런치쉘 초코
일단 시리얼은 무조건 우유에 말아먹어 봐야 답이 나오지요. ㅋ
우유 넣으니 거친느낌이 들었던 겉면에 우유가 한끗 흡수되면서 촉촉해지면서 부드럽게 변신!
무엇보다 우리 조카들하고 나눠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먹더라구요. 우유와 함께 먹으니 또 다른 부드러운 맛이~
생각보다 시간이 지나도 눅눅하게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아서 너무 좋았구요.
겉면이 살살 녹으면서 베어물면 진하고 촉촉한 초코크림이 쏘옥-
그래도 명색에 초코 씨리얼인데도 우유가 초코맛으로 물들어지지 않는 점!! 이 부분도 참 마음에 듭니다.
우유의 본 그대로의 맛에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입안에 한가득 베어물어도 시리얼 속 초코가 덜 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이들 간식겸사 식사대용으로도 함께 해도 좋은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먹고나서 든든했구요.
맛과 영양 면에서 어느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는 포스트 크런치쉘 초코 씨리얼이였습니다.
달콤함에 기분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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