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옵티머스 G의 또 다른 기능인 Q 트렌스레이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다른어플과 마찬가지로 트렌스 레이터 앱도 설치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어플메뉴에서 찾아보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앱 관리자를 살펴봤더니 하단에 설치 목록으로 되어 있음을 볼수 있었습니다.
직접 어플메뉴에서 앱 관리를 통해서 해당앱을 다운 받으면 되더라구요.
Q 트렌스 레이터를 쓰기 위해서는 뉴에이스 영한전자사전 또한 업데이트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번역 검색에 있어서 사전과 함께 연동이 되기 때문이에요.
설치앱 다운받으시면서 위로 조금 올려보시면 전자사전 업데이트도 있으니 함께 받으시면 됩니다.
상단 좌측에는 원문을 인식 할 언어를! 우측에는 번역 할 언어를 지정하실 수 있습니다.
Q 트렌스 레이터는 44개 언어를 인식한 후에 6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고 있더라구요?
전 기본으로 영어소설책이나, 영어책을 통해 번역을 해보기 위해 영어와 한글로 지정을 해두고 하단을 살펴봤어요.
하단 좌측에는 플래시카드로 이동해주는 아이콘과 우측에 LED 조명플래쉬가 있습니다. 플래시카드는 전자사전과 함께 연동되고 있구요.
사용도중 단어를 찾다가 이 단어는 모르겠다, 혹은 중요하다 싶은 단어가 있으면 이 플래시카드(단어장)를 이용해서 저장을 하시면 되요.
저도 몇번식이나 사용해봤는데. 단어 암기 할때 굉장히 요긴하더라구요. 우측 플래쉬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단어, 문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 중앙에 단어와 라인, 이 부분은 단어버튼을 설정하면 테두리표시에 십자 모양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십자모양에 단어를 갖다되면 문자를 인식을 해주고 있어요. 라인 또한 긴선을 통해 긴 문장을 인식하여 번역을 해주고 있네요.
[LED 플래쉬 사용]
[단어 인식]
[라인 - 문단 인식]
트랜스 레이터는 광학문자판독 (OCR)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 스캔을 통해 문자를 인식한 다음에 전자사전이나 온라인 번역 엔진을 통해 번역하고 있는데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그냥 갖다만 대도 너무 빠른 인식을 해버리니깐 인식속도를 보고 놀랬습니다. 다만 짧은 문장은 아주 빠르게 잘 인식하고 번역도 했지만 문단이 길면 길수록 인식률이 조금 떨어지는 걸 볼수 있었는데요. Q 트렌스 레이터의 문제라긴 보다 아직까지 문장 번역을 만족 할만하게 하는 번역 기술이 없어서 그런지 번역능력의 한계는 조금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이만한게 어디에 있음 나와보라고 하세요. 하하..
아무래도 단어보다 문장이 훨씬 단어가 많고 중간에 잘못 인식하거나 하면 번역 자체가 엉퀴는 경우도 확인 할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Play 스토어에 찾아보니 더 추가된 언어사전들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필요한 언어사전을 추가로 구매하면 좀 더 자세한 문장력이 나온다고 하니...
훨씬 더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을 듯 싶으네요.
단어에 가져다 두면 인식을 하고 그 아래 번역과 예제문이 나오네요.
예제글들을 더보고 싶을 때는 중앙에 있는 셔터창을 올림으로 인해서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셔터창 상단 우측에 플래시 카드(단어장기능)과 아까 함께 업데이트 받은 영한사전으로 바로가기가
가능한 아이콘이 있더라구요. 사전 아이콘을 클릭했더니 이렇게 바로 넘어가지네요.
이곳에서 다른 단어들 또한 쉽게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교과서나 교재에 있는 영어를 보고 일일히 써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전자사전에 굳이 칠 필요가 없는 편리함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제 옵티머스 G를 교재위에 딱 올려놓고 Q 트렌스레이터 실행해 공부하면 막히는 문장 또한 술술 풀릴 것 같습니다.
또한 해외여행을 자주가시는 분들에게도 가장 유용할 것 같아요.
여행을 가지 않는 사람들도 요즘 길거리에서 낯선 언어로 된 안내문이나 표지판을 발견하면 바로 활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기존에는 영어 간판의 뜻을 모르면 바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았지만 Q 트랜스레이터가 있는 옵티머스 G에는
그냥 비추기만 하면 되니! 중장년층 분들도 아주 유용하게 잘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전 해외여행 갔을때 정말 답답했던 게 많았거든요. 아니!! 저희 나라가 작다고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왜 어딜가든 우리나라 언어로 된 팜플렛만 없는건지... 너무 속상했습니다. 위치방향도 모르겠고 작품설명도 읽지도 못하고
아는 단어로도 너무 읽어보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 이제 옵티머스 G의 Q 트랜스레이터만 있으면 해외 여행가도 굳이 가이드한테 물어볼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겁먹지 않고 혼자 다닐 수 있겠는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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