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스모키 , 선물받다.

 

 

 

 

 롯데닷컴에서 진행하는 테스터 이벤트에 당첨되어 얻게된 어반디케이 섀도 팔레트~~!!

저번에 제가 네이키드 팔레트 시리즈 중에서 2를 원해서 제품을 받았는데,,

2 상태가 조금 하자가 있었거든요, 제가 그거 때문에 마음이 좀 상했는데,, 테스터라

그런가보다..? 싶어서 그냥 그럴려니 .. 쓸려고 했었는데, 이벤트 담당자 분이 제 리뷰를 보시곤,

 연락주셔서 네이키드 스모키 팔레트로 새로 교환해주셨어요. +0+ 세상에 마상에..

 

 

원래는 2를 그대로 교환받고자 했는데,, 여동생이 2 팔레트를 갖고 있기도 하니깐,,

 그저 바라만 보았던~ 작년 신제품이었던 스모키가 갑작스레 궁금해서,

혹여, 스모키로 교환이 가능한지 여부를 물어봤더니 변경처리를 해주시더라구요,

 

여튼 하자가 있던 2 팔레트를 다음날 택배로 다시 보내드리고,

일주일 뒤?  교환받아본 네이키드 스모키가 요로쿠롬!! 도착을 했네요. :D

 

 

 

 

 

 

 

 

 

 

택배 박스를 뜯는 순간 기쁨이란.. ㅋㅋ 늘 기분이 좋네요.

선물 받은 느낌이라 더 기분이 좋음. >ㅡ<

 

이번엔~ 에어 완충제에 싸여 안전하게 잘 도착했네요!!

아무래도 섀도 팔레트이다보니.. 배송 중에 파손생기면 어쩌나 

 조마조마~~ 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도 체크 하시고 에어 완충제를 가득

넣어 보내주셔서 파손없이 깨끗한 제품을 받을 수 있었네요.

어반디케이 이벤트 담당자님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담!!

 

 

 

 

 

 

 

 

 

 

 

뉴트럴 스모키 아이를 위한 모든 것!!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스모키팔레트 

가격 : 73.000원대  1.3g / 총 12색

 

 

 

 어반디케이 하면 생각나는 아이섀도우 팔레트 시리즈 중에서도 근래에 나온 제품이죠.

뭐 네이키드 4라고 불리기도 하는? ㅋㅋ 스모키 팔레트 입니다.

박스 겉면부터,,, 연기 피어나는 이미지가.. 뭔가 포스감이 느껴지네여

박스 뒷면에도 컬러 표기가 잘 되어있죠.

 

따뜻한 느낌의 브론즈 색상 부터 입체감 있는 그레이,

그윽한 리치 브라운, 우아한 토프톤. 회갈색, 짙은 블랙 톤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 전용 섀도 팔레트~!

 

평소에도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겨하는데,, 잘 쓸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일단 전 뒷면에 부착된 유통기한 스티커, 제일 먼저 체크 해봅니다.

2017/12까지~ 다소 짧은 감이 있는데,, 1년 2개월간 열심히 사용을 해봐야겠네요.

 

 

 

 

 

 

 

 

 

 

케이스가.... 너무 예쁘죠~ 요리보고 저리보고~~

 정말 :D 여지껏 보아왔던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팔레트의 전 디자인보다

더~욱 고급지게 변신되었네요.  작년에 한국에서 처음 나왔을 때엔 매장에서 이거 봤는데,,

이 케이스만이라 가져서 오리지널 섀도를 다 빼서 넣고 싶었던... 저,, ㅋㅋ 케이스가 야물딱져요.

 

 오리지널 케이스는 하드보드지에 벨벳 천이잖아요 ㅋ 여기에 비하면 빈티 하잖아요. ㅋ 

암튼 그전 제품보다,, 넘 고급지게 생겨서 소장욕구가 저절로 드네요..

윗부분 반짝이는 네이키드 로고부터 진짜 럭셔리합니다. ㅋㅋ

 

간지나는 예쁜 케이스 ㅋㅋ 뒷부분도 이렇게 보시면 반투명하게 비칩니다.

플라스틱인데 꽤 도톰하고 튼튼해보입니다. 무게감도 있어요.

 

 

 

 

 

 

 

 

 

박스안에 스모키 메이크업 튜토리얼도 담겨져있더라구요.  전체

영어로 되어있긴하지만.. 그래도 눈 대중으로 알것 같은~ 이미지들이 나열되어 있어

한번 살펴볼 만 하더라구요. 스모키 메이크업은 절대 어렵지 않아 !! 라는 ㅋㅋ

쉬운 가이드를 보여주고 있숨. 다들 따라서 시크한 스모키메이크업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 우리 한국 사람들도 해도

예쁠 것 같은 시크한(?) 스모키 메이크업들..

 

 

 

 

 

 

 

 

 

네이키드 스모키 팔레트는

내부에 요로쿠롬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서 자석형 여닫이에요,

기존 팩트 제품에서 많이 볼수 있는 타입이죠, 탁탁 잘 닫히고 - 자석도 힘이 좋았어요.

 

 

 

 

 

 

 

 

 

 

 

블랙 + 그레이 계통의 색상이 많아 보이는 것 같지만!! 의외로

데일리하게 쓸수 있는 베이직한 브라운 계열의 색상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처음 출시 했을 때는 그냥 이미지만 보고 너무 부담스러운 색감들만 담겨 있어,

자주 손이 가지않을 거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직접 제품 받아 사용해본 후론 그런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따뜻한 느낌의 브론즈 컬러와 쿨한 느낌의 그레이 컬러, 그리고 딥 블랙까지~

세미 스모키부터 강렬한 블랙 스모키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팔레트 구성이에요.

 

 

 

 

 

 

 

 

 

 

 

 

일단 컬러 발색 전에 내장된 브러쉬도 한번 살펴볼께요.

네이키드 팔레트 속에 들어있는 브러쉬도 정말 좋은 평들이 많거든요.

저도 무진장 손이 잘 가는 브러쉬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일단 제가 갖고 있는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오리지널과 3에 

                                    들어있는 브러쉬와 비교를 해봤어요, 스모키의 브러쉬는 대 모양부터

 브러쉬모까지 색다르게 변했네요. 대도 약간 옥같은? 느낌처럼 보였는데,

만져보니 플라스틱임 ㅋㅋㅋ 그리고 윗 부분은 알루미늄으로 한겹 쌓여있네요.

뭐 여튼 그립감이라고 할 거 없이 가볍고 괜찮아요.

 

 

 

 

 

 

 

 

 

 

기존 네이키드 1.2.3 팔레트의 브러쉬와는 모양새가 다른

 스모키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더블 - 엔디드 브러쉬 라고 하네요.

 

 

 

 

 

 

 

 

 

 

 기존 플랫한 부분은 사라지고 한면은 날렵한 총알 브러쉬로 바뀌었고,

 반대쪽은 컬러를 좀 풀어줄수 있는 길이감을 가진 스머징 브러쉬로 바뀌었어요.

한쪽은 포인트로 컬러 올리고, 반대쪽 브러쉬론 블렌딩해주어 컬러의 경계선을 없애주기 특화된 ?!

네이키드 스모키, 더블 엔디드 브러쉬. ~~!

 

이번 제품을 토대로 삼아 ㅎㅎ

이제 네이키트 팔레트 5도 나오고~ 6도 나오고~~

시리즈로 계속 나올 때마다 다양한 어반디케이 브러쉬들도 만나봤으면 더 좋겠어요.

개인적인 바람 ㅋㅋㅋ 전 이런 듀얼 브러쉬도 정말 잘 쓰는 편이라 너무 좋아요.

이제 컬러 발색도 보여드릴께요.!!

 

 

 

 

 

 

 

 

 

 

 

 

 

 

스모키로 나온 제품이라 발색이 강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진하지는 않더라구요. 대체적으로 은은하게 발색이 되는 편,,!

기존 네이키드 팔레트들보다도 스모키 팔레트 섀도들이 전반적으로 좀 발색이 약해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

특히,, 매트 타입의 섀도우는 오지지널보다 발색이 더 잘 안되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좀 아쉬움이 남아요.

 

 

 

 

 

 

 

 

 

 

 

 

이게 1회의 발색이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너무 여리하게 나와서 손가락으로 두세번 문질러서 테스트해본겁니다.

컬러의 느낌도 조금 덧붙여 나열 해볼께요.

 

 

 

 

▶ 하이 - 샴페인 쉬머 ( 마이크로 글리터)

 

은펄이 가미된 연핑크 쉬머 섀도우에요.

가장 여성스러운 컬러가 아닌가 싶어요,

눈 두덩이에 한번 쓱 발라주면 뭔가,

 원피스 입어야 할 것 같은?? 느낌으로 화사해지네요. ㅎ

 여튼.. 애교살에 발라도 예쁨!!

 

 

▶ 더티스위트 - 미디엄 브론즈

 

데일리로 자주 쓸 것 같은 브론즈 or 골드펄 쉬머섀도.

일단 첫번째 하이 색상과 더티스위트는 크리미한 제형이라

발림성이 그나마 괜찮은 편,

 

 

 

▶ 레이더- 메탈릭 회갈색 (무지개빛 마이크로 글리터)

 

더티스위트보다 좀더 다크한 흙색 느낌의 ㅋㅋ 브라운톤 + 거기에 오색펄

이것도 음영 섀도 색감과도 유사한 느낌인지라 자주 손이 갈 것 같더라구요.

여기서부터 발색이 많이 약해요. 이 컬러가 좀 여리하게 표현이 되더군요.

 

 

 

▶ 알머- 메탈릭 실버의 짙은 회갈색 (스파클)

 

밝은 회갈색 베이스에 실버펄이 가득~

조명에 따라 회보라빛 느낌도

살짝 보이기도 하구 컬러가 오묘하더라구요.

이것도 레이더와 같이 발색이 많이 약한 편이었어요. 은은함~~

 

 

 

 

 

 

 

 

 

 

 

 

 

 

▶ 슬랜티드 - 밝은 메탈릭 회색

 

조명따라 색감이 다르게 보여서 ㅋㅋ 따로 발색을 더 몇번이나 해봤다능 ㅋㅋ

회색이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론 블루 컬러에 가까운 남회색 베이스로 보이구요.

거기에 은펄이 들어가있어 더 밝아보이는 섀도우에요.

좀 손이 잘갈 것 같은 색상은 아니에요. ㅎㅎ

 

 

▶ 다거 - 미디엄 차콜 (마이크로 쉬머)

 

슬랜티드가 밝은 남회색 + 은펄 이라며느

다거는 다크한 군청색? 부드러운

 매트 질감에 아주 약소하게 들어있는 흰펄이 보이네요.

 

 

 

 

 

 

 

 

 

 

 

 

 

여기도!! 1회 발색은 좀 더 연한 느낌이라,

아래 사진 또한 핑거로 세번정도 문지른 후에 발색한거니 색감에만 참고해주세요. 

 

 

 

 

 

 

 

 

 

▶ 블랙 마켓 - 흑옥색의 블랙 세틴

 

진짜 우리나라에서 흔히 단일 섀도로 구하기가 힘든!? 아주 진하고 매트한 블랙섀도 ㅋㅋ

 역시나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어 사용감이 좋았어요.

아이라이너를 대신해 발라줘도 되구 ㅎ 아이라이너 바른 부위에

고정력있게 요걸로 한번 바른 자리에 쓱 터치 해주면~~ 

라이너의 촉촉함은 사라지고 ㅋㅋ 좀 더 오랜 지속력을 보여줘서 잘쓰고 있어요. 

 

 

 

 

▶ 스몰더 - 깊은 자두색의 회갈색

 

은은한 퍼플~!! 인데 ㅋ 쨍하게 나왔네요.

보라 퍼플이 가미되어있는 쉬머한 섀도 에요. 

세련된 퍼플색상이긴 한데 ㅋㅋ 그래도 잘못바르면

멍자국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패스워드 - 차가운 회갈색 (매트)

 

보랏빛이 도는 무펄의 회색 새도우!

한번 발색했을 땐 뭔가 차분하고 우아한 브라운톤의 회갈빛 조합이라

음영을 좀 더 깊게 넣어주고 싶을 때도 쓰기 괜찮은 것 같아요,

 

 

▶ 위스키 - 풍부한 브라운 매트

 

기본적인 브라운 컬러, 좀 더 진한 커피가루 같은 느낌?

무펄이라 음영에 살짝 ~ 쓰기 좋더라구요.

쌍꺼풀 라인 주위에 발라줘도 괜찮은 것 같고 ㅎㅎ

애교살 주위로 라인 따라 발라주면

눈매를 더 그윽하게 만들어줄수 있네요.

 

 

▶ 컴버스트 - 부드러운 핑크의 회갈색

 

톤다운된 분홍빛 + 피치색의 무펄 섀도에요.

눈가에 베이스로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더라구요 ㅋ

부어보이는 눈에 바르면 좀 덜 부어보이는 듯한 느낌???으로

가라앉혀주는 ㅋㅋ 톤다운된 분홍 베이스..

 

 

▶ 썰틴 - 밝은 베이지 새틴

 

아이보리, 매트타입 ! 요건

스와치로 발색이 잘 안되는 타입인데요

솔직히 이 밝은 아이보리 색상이 가장 손이 잘가지 않네요.

 

 

 

 

 

 

시간 여건상 미처 다양한 메이크업한 샷을 올리지 못했지만 다음에 여유가 되면

 이 팔레트로 다른 메이크업한 사진도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개봉샷 덤~~

 

 

 

 

 

 

 

 

 

 

 

여튼 갖고 있는 팔레트도 다 못쓰는데 ㅋㅋ 더 이상 낭비는 줄이고자..

제 돈주고 미처 구매를 하지 못했던 어반디케이 스모키 제품, 이렇게 좋은 기획 덕에 

테스터해볼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올 겨울 다양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마해서 열심히 발라봐야겠어요. :D 

 

전반적으로 네이키드 스모키 팔레트는 청색+ 보랏빛+ 회색 + 브라운 이렇게 주로 이루고 있는 팔레트이며

웜톤이든, 쿨톤이든 ㅋㅋ 관계없이~~ 스모키를 즐겨하시는 여성이시라면 있으면

 요긴하게 어떻게든!! 사용하실 듯한 섀도 팔레트 구성인 것 같습니담. 참조하시길 바래요.

 

 

 

 

 

 

 

 

 

 

이번 리뷰는 롯데닷컴에서 진행한 테스터 이벤트에 당첨되서,

테스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한 후 제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