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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_ Record/질러_뷰

내 쌍판떼기에 기미라니.. 용납안됨! 꾸셀 펜슬 컨실러 CC708 로 커버해봄!!

by U;nee Nori 2016.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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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 고장났숨 ㅋㅋㅋ 망했숨..  렌즈를 새로 사야할 판 ㅜㅜ 머니 나갈 일 또생김 ..

간만에 리뷰써볼려고 디카를 꺼내니.. 배터리 없숨... ㅋㅋㅋ 충전시켜놓고..

그냥 후진 폰 꺼내서 막 찍어보니.. 이렇게 화질이 후지네염  이해해주길 ㅎㅎ

 

 

 

컨실러는 진짜 내돈 주고 이걸 꼭 사야겠다 하고 사본 적이 없을 정도 -_-;;

생각해보니 내가 돈주고 처음 산 첫 컨실러는.. 더페이스샵의 컨실러 듀얼 베일 ㅋㅋㅋㅋㅋ

아마도.. 아주 오래 전에 이 컨실러가 출시될 때,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이것저것 소모품이랑 뭐 사면서 같이 샀던 걸로 기억.. 화장대보니 아직..  2개나 있던데..

 립스틱 부분은 거의 사용을 안한 상태로 .. 이미 사용기한 끝났는데도 서랍장에 있더라요..

 

 

생각해보면 왠만한 컨실러는 다 사용을 해본 것 같다..

미미BOX 같은 거 구매하면서 그때 랜덤으로 들어있던 컨실러들 2개와

리뷰써주면서 받은 새제품들 2가지 컬러.. 아직도 미개봉..

튜브형 한개 다쓰기도 벅참....

 

그리고 또 리뷰 써주면서 받은 메이블린 쿠션봉 에이지 리와인드 컨실러부터..

고렴이도 여동생이 여행다녀오면서 면세점에 들려 선물로 사온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그것도 선물 받아서 잘 사용했었고.. 여튼 받아서 쓰기야 쓰는데,, 도무지 다 사용을 하지 못하고

더러워서 처분하거나, 유통기한지나서 버렸던 것 같음 ㅋㅋ 사용빈도가 낮아던 그러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하. 지. 만!!

 

 

 

 

 

 

 

 

 

나이 먹는 걸 반증하듯이.. 기미라곤 없던게.. 이제 쓸쓸 이마에 나타난다.. 망했음... ㅋㅋㅋ

그래서 지금 좀 쓸만한 컨실러가 필요했음... 들고 다니기 좋은 제품으로다가!!

브러쉬 안들고 다녀도 될만한 제품으로다가 - 

 

 

펜슬 컨실러는 사용해본 적도 없고 해서.. 써보고 싶어서..

찾아보던중 - 메이크업 아~뛰스트가 사용하는 컨실러라고 해서

듣도보도 못한 브랜드였던 꾸셀 제품이 가성비로 괜찮다고 소문들어서.. 한번 사봄..

 

 요고 사면 펜슬깍기용 샤프너도 줌 ㅋㅋ 오 ㅎㅎ

꾸셀이라고 적혀있는 내스톼일~ 블랙샤프너  ㅋㅋ

아담하니 귀엽긴 함.. 파우치에 들고 다니기 좋을 정도로...

하지만,, 난 안쓸듯... 나에겐 펜슬깍기가 열개나 있다... ㅋㅋㅋ

 이런거 들고 다니기엔 내 파우치가 너무 버겁다 ㅜㅜ 바로 서랍장 직행..   

 

여튼 꽁짜로 주는 샤프너, 괜찮다.. ㅎㅎ

 

 

 

 

 

 

 

 

 

 

 

 

 

 

오픈마켓이 확실히 쫌 저렴!!  여튼 쿠폰같은 것도 있고 해서 엄청 저렴하게 구매해봤음..

18.000원짜리를!!!! 난 12,640원에 샀다.. ㅋㅋㅋ 오케이캐쉬백 다 긁어서.. 100원 ㅋㅋㅋ 까지 !!

엄청나게 잘 산것 같은 뿌.듯.함.. 여튼 내 돈주고는 두번째로 사본 펜슬 컨실러. 꾸셀..  ㅋㅋ

 

 

상품 스펙을보니,,

제조국인 체코랜다.. ㅋㅋㅋ 이거 체코 화장품임??

그래서 좀 비싼거임? 물건너와서?? 

 

 

 

 

 

 

 

 

 

 

 

컬러는 2가지로 나누어져있어 ,, 선택에 고민을 했지만..

나는 22호~23호 피부톤이라..  과감히 CC708호 선택,,

자연스러울 것 같아 옐로우톤이 더 감도는 펜슬을 선택했다..

 

CC707 호 핑크 톤이 감도는 컬러라,, 밝은 피부톤,,

 21호부터 그 아래 피부톤을 가지신 분들이 쓰기에 좋을 것 같다는 평이 많았으니 참조!

제품 뒷부분은 이렇게 컬러 표시를 해놔서 세워서 놔도 딱 컬러가 눈에 잘들어옴!

 

 

 

 

 

 

 

 

 

    

일단 디따.. 제품이 길다. 요즘 들고 다니는 파우치가 작아서..

 휴대해서 들고 다닐려면 칼로 반토막 내서 넣어다녀야 겠음..

날잡아서 칼질 좀 해야겠음.. ㅋㅋ 반으로 똑 잘라서 반을 비닐포장그대로 넣어 보관,

오래 쓸 것 같은 느낌이 딱듬.. 과연 이걸 올 한해에 다사용은 할수 있을련지..  모르겠지만..

자주 써볼 예정!! ㅎㅎ

 

 

 

 

 

 

 

 

 

 

 

CC708 컬러 선택은 잘한 것 같다. 붉은기는 제로인게 맘에 든다.

 옐로우 피부톤에는 잘 맞는 어둑한 색..

 

일단 펴발라보니 환해서 동떠보이지도 않고 괜찮은 것 같다.. 무난함..

팔뚝에는 좀 색상이 확 도드라보였는데.

 막상 얼굴에 펴바르니깐 또 다른 느낌? 자연스러운 것 같다.

 

 

 

 

 

 

 

 

 

- 어두운 곳에서 촬영 , 양해바람-

 

 

 

 

요즘 이마에 이게 점처럼 도드라져있는 상태는 아닌데.. 흐릿하게 갈색 기미가 .. 올라옴...

진짜 다음주에 날잡아서 피부과가서 레이저로 지져야겠음... 스트레스 받는다...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ㅜㅜ  내 쌍판떼기에 기미라니...

 

내가 이 꾸셀 컨실러 산 이유도 이거 커버해볼려고 구매한거임...

파데 발라도 요즘날씨에 복합성피부지만 이마는 지성 피부에 가깝다보니.. 이마부터

메이크업이 무너짐...그래서 아침엔 커버하고 나간다고 해도.. 오후만 되면 기미 점들이 보임...

거울보면 거슬리기 시작.. 나 같은 분들 많을 거라 생각된다 ..

 

발림성은 좋았다. 잘발림!! 일단 덧바르고... 시간차두고 콕콕 몇번 두드리면 컨실러 제형이

 좀 밀리게도 발릴 수도 있는데, 딱 피부에 밀착시키면서 아주 미세한 붓으로 톡톡-

 피부 쳐주면서 바르면 진짜 커버가 되긴함!! 붓없으면 쿠션퍼프로 톡톡 눌려줘도 될듯.

 

 

 

 

 

 

 

 

 

 

 

 

 

보시라~ 깨끗해진 이마를!! 출근해서 확인해봄 ㅋㅋ 조명 앞에서 확인해본 결과 !! 감춘 부위가 티가 안남..!

일단 내가 사용해본 결과 이 펜슬은 메이크업 베이스 전에 바르고 그 위에 파데올리면

 어쩔수 없이 퍼프 지나가면 닦임 -_- 베이스 전에 사용하지 말고..

 메이크업 다 한후에 콕콕 찍는게 더 오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용하는 사람들 따라 달리 컨실러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나도 컨실러를 먼저 피부 밀착시키고 파데를 바르는 순으로 많이 애용해왔는데, 요 꾸셀 펜슬 컨실러는!! 

 극소한 부위는 나는 요즘 반대로 사용을 하고 있다..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메포 HD파데

바르다보면 이상하게 꾸덕한 컨실러와 같이 닦여서 커버력이 없어지더라..

 

그냥 손만 안된다면야.. 파데 바른 후에 꾸덕하게 여러번 겹쳐 발라주고 퍼프로 톡톡 쳐주듯.. 해주고

팩트 묻힌 브러쉬로 가볍게 컨실러 똥을 털어주듯이 쓸어주면 고정력이 생기는 듯 !!

일단 내 지성 피부에는 그렇더라능..  사람마다 피부타입도 다르니깐.. 쓰는 방법이야.. 자기가 써보다보면 잘 알듯..

 

 

 

 

 

 

 

 

 

 

(손등은 피부가 하얀 편이라 ㅋㅋ 색이 안맞음!! CC708은 옐로우빛)

 

 

 

 

손등에 있던 진한 점 커버를 해보니,, 일단 진한 점은 한계가 있다. ㅋㅋ

 완벽하게 커버가 되진 않는데...멀리서보면 미세한 기미처럼 보임 ㅋㅋ

완벽 커버에는 짙은 점은 한계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나처럼 기미, 옅은 갈색점들은 한번 바르는 것보다,, 한번 발라주고 시간차두고

덧발라주면 커버가 된다!!! 주근깨나, 여드름& 트러블 자국 잡티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

 지속력도 괜찮은 것 같다. 가성비 따지면 쓸만한 펜슬 컨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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