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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_ Record/쇼핑일기

송혜교 카메라 소니 a5000 구매하다.

by U;nee Nori 201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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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날 : 15년 1월 22일

 


DSLR를 가볍게 가는 여행용으론 너무 들고 다니기
어깨 빠질정도로 힘들어서
컴팩트한 미러리스 카메라 하나 급 갖고 싶어져
선택한 송혜교 카메라 소니 알파 5000.

구성품으로 클리너, 액정 필름, UV 필터, 메모리 카드,  뭐 카메라 가방 등등 구성품도 알차서 선택했고

가격은 45만원 주고 산 것 같아요. 정확히 기억이 안남 근데 내가 이거 사고 나니,, 갈수록 더 저렴해지기에 열불채기 시작 ..

뭐 한달 한달 지날수록 가격다운에 미처 가슴이 쓰라리지만.. 그냥 안보기로 했음.. 쿨.. ㅋㅋ 

 

 

남동생이 급하게 유학가면서 내 디카 마저 가지고 가버려서 ㅋㅋ

 내가 여행가서 쓰기에 급급해서 나중에 번들 렌즈도 구매해서 교환해가며 사용하고자해서 이 디카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일단 5000 기종으로 샀는데.. LCD 액정은 생각보다 저가형인 만큼이나 화소수가 부족함을 느끼네요.
노이즈도 빛이 부족한 곳에서도 생기고,,
그래서 좀 쓰다보면 짜증이 나더라구요.

일단 초점 잡는것도 초반에 설정 암만
해도 잘 잡히질 않아서 교환할까 했는데.. 여행가기 일주일전이라.. 그냥 다 내려놓게 된 카메라임....
이거 사면서.. 악세사리마저도 구비해둔 상태라..
성격 급한거 티나고.. ㅋㅋ
뭐 일단 많이 찍어보고 하니 결과물은 또 무관하게 잘나오는 편이라 그냥 참고 쓰자며 쓰고 있네요.



블랙도 심플해서 무지 좋아하지만...
막상 화이트 컬러를 보니.. 나도 어쩔수 없는 뇨자네요.

블랙을 뒤로한채.. 화이트로 결정.. 이렇게만 오래
변색없이 사용할 수 있기를 빌며...
새제품이니 악세사리들도 한두개씩 구매도 했지요.
진짜 성격 급함.. ㅋㅋㅋㅋ







매고 다니는 가방이 너무 마음에 안들고 부피 차지도 많이해서..
카메라에 맞는 예쁜 속사 케이스도 사서 입혀주었다능..
(속사케이스. 커버. 넥스트랩 한세트 / 별도구매 : 부엉이 렌즈 캡홀더도 구매하공 -


대략 5만원 썼네요;  돈 지랄 제대로 했음  ;)









쓰다보면 기스도 나겠지만..
처음엔 새 것처럼 깨끗하게 쓰고 싶은 맘에,,
완전 철통 방어 수준의 새옷도 입혀줬어요.
두께감도 아주 좋고 튼튼할 뿐더러 충전도
케이스 넣은 상태로 바로 충전을 할수 있게
되어 있어서 편리해요. 케이스는 잘 산 것 같음.






브라운 엔틱한 느낌의 속사 케이스와
너무 잘 어울린 예쁜 화이트 카메라.
디자인도 예쁘지만 휴대할 때 무겁지도 않고
들고 있을 때 손목도 덜 아파서 매우 좋네요.
다만 쓰다보니깐 어쩔수 없이 기스가 가죽에 쫙 남는데.. 어떻게 보면 지저분해보일수가 있는데
뭐 나름 또 빈티지한 느낌이 들긴 해서 그냥 잘 쓰고 있어요.









일단 소니 알파 5000은 위에서도 말했다 시피,,
화면 LCD 액정은 진심 에러거든요.
노이즈현상때문에 .. 지지지지- 하게 보이는데..
그래도 그게 에러사항으로 문제가 있지..
생각보다 결과물은 괜찮은 편이에요.

보실래용.. 이번 캄보디아 여행하면서
소니 a5000으로 찍은 사진들이에요.
기본 장착된 SELP1650 (16-50mm)
번들렌즈인데도 이렇게 잘나오네요.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다양한 번들 렌즈도
구매해볼려고 생각중.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에서.. 풍경을 담아봤어요.
보정안하고 그냥 기본 촬영해도.. 이런 운치가 카메라 그대로 담겨지네요.






기괴한 스펑나무 ~ 사원 곳곳에 이런식으로  덮고 있는데
신비하면서 어마무시한 생명력(?)을 가진 나무들을 보니 등골이 오싹해지기도 하다능..
이 나무들이 아직도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더 크다간... 낡고 오래된 사원이 무너질 수도 있겠더라구요.
뭐 여튼.. 소니 알파 5000으로 찍은 고화질의 사진을 살펴보니,, 그날 여행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구매한 카메라 소니 A5000은요
일단 여행중 많이 사용해봤는데.
일단 장단점이 아주 많아요 ㅋㅋ
장점 자체는 디자인부터가 참 예쁘게 생겼다는거..
그리고 셀카로서의 카메라 화면 방향을 돌려보며 촬영하기 쉽다는 거.. 뭐 여튼 그 정도였다고 생각되고
단점으로 카메라 사용할 때 배경과 피사체가 붙어있을 때 아웃포커스가 잘 안될 때도 좀 많이 있어요.
그럴때엔 망원을 최대 땡기고 피사체를 찍는게 더 잘 찍히는 것 같더라구요. 또한
최대한 멀리서 초점 맞춰 찍기로 촬영하는것도 배경 결과물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여튼간에 쓰면서 좀 단점이 많이
느껴졌던 카메라 였긴 해요.

진짜 시간만 넉넉했으면 아주 잘살펴보고
돈 더주고도 카메라 샀을 텐데,,
너무 급하게 친구따라 강남가듯이.. 산거라..
때론 후회감도 들지만.. 이왕 산거 열심히 쓰고 모셔둘려구요 ㅋㅋ. 내가 안써도 동생들 써도 되고... ㅎㅎ
뭐 여튼 ㅋㅋ 사진을 일단 잘나와요, 누가 어떻게 초점 맞춰
잘 찍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많이 바뀌는 ㅋㅋㅋ 그런 카메라라서,. 그게 참 아쉽습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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