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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_ Record/쇼핑일기

2016년 함께할 내 지갑 / MCM 지퍼 장지갑 컬러 비세토스 / MCM SS16 COLOR VISETOS 지퍼 장지갑

by U;nee Nori 2016.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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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생일 선물해줬던 토리버치 지퍼지갑
여지껏 쓰다가, 지퍼가 망가져서 ~ 이왕 신년에
새로운 지갑으로다가 갖고 싶은 맘에, 구매했어요.
1월 28일 구매! 이날 엄마랑 현대백화점에
아부지 옷사러 간 날 ㅋㅋ  MCM 매장에
SS16 신상품인 이 제품이 진열장에
떡하니 안치되어 보이길래 다른 장지갑이랑 살펴보다가..지퍼활용도가 더 끌려서 결심은
요~ 지퍼 장지갑으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31만 5천원 -o-  저렴하진 않아유 ㅋ









하필 간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MCM시그니처 컬러인 꼬냑색상 재고가 없어서.. 바로 못가져올뻔했다능.
집으로 몇일 뒤에 새제품으로 배송을 해준다는데.. 집에 받아줄 사람도 없고 제가 집에 있을 시간이 없어서.
그냥 매장내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구매를 했는데..
뭔.. 할인도 없네요. -ㅅ- 그나마.. 매장언니 말로는
유리관 디스플레이로 꺼내진 이 제품,
어제 꺼내놨다고 하니깐.. 그 말만 믿을 뿐 이리보고 저리보고 해도 떼탐없이 아주 깨끗하길래..
그냥 바로 유리진열장에 있던 이 아이로 꺼내왔슴다.

매장 언니가 기존박스 포장을 잘해줘서 그런가 봉가.. ㅎㅎ..
상품에 문제 있으면 일주일안에 가져오면 새제품으로 바꿔준다고 했는데.. 아무 문제없었음..



1 가격택에 적혀있는 Style NO.기입(열네자리 문자) 작성요령 스티거의 날짜인증 부분을 때어서 2에 붙여주세요



박스내에 정품보증카드 워렌티 카드도 함께 들어있슴다.

A/S 보증기간은 1년간이라는뎀.. (유상 A/S는 제외)

솔까 꼬냑컬러는 떼탐만 있을 것 같음... ㅋㅋㅋ 보증 못받음 그건..


 












MCM 지갑은 내가 대학생때, 중지갑 한번
써보고 다시 돌아오긴 두번째 제품..
갑자기 이게 왜 눈에 들어왔는지 모르겠음... ㅋㅋ 그냥..
생로랑 매장에서 지갑 훎어보던 중에 맘에 안들어서 옆에보다가.. 이게 눈에 들어왔는데.. 바로 옮겼숨 ㅋㅋ

역시나 꼬냑컬러 이 자체가
제일 MCM 제품답고 무난한 느낌이 든다.
예전에는 디자인 면을 굉장히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예쁜 것도 보다는 실용면도 많이 따지는 것 같다.
그래도 MCM은 시즌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도 나름 준수한 정도.
















일단 이 제품을 딱보자 말자 메리트를 느낀게.. 지퍼지갑만의 매력과.. 공간 활용성!!
그냥 일반적인 장지갑 구매할까..
둘중에서 고민하다가도.. 지퍼지갑을 써본 사람은 안다는
실용성 때문에 이걸 집어들게 되었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인 것 같아 나름 만족중..

나는 이 좋은 세대에 있어도 폰으로 카드 활용하는 것보다는 아직까지는 카드를 들고
다니면서 긁는 재미가 더 좋아서 적립카드며,
신용카드며, 체크카드며 많이 넣어다니는 편인데
이 제품은 카드며,, 현금이며,, 동전이며,, 엄청쌓이는 영수증들하며.. 채워도 채워도 요상하게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빵빵하게 차오르지 않고
두께감이 얇고 날씬한 느낌이 들어서
더 세련되보인다할까?? 사용후에 더 만족감을
주던 지퍼지갑인 것 같다.


◆ 겉감: COATED CANVAS (코팅 캔버스) / 안감: COWSKIN (사피아노 소가죽)
◆ 색상 COGNAC (꼬냑)
◆ 사이즈 19 * 10 (가로*세로)
◆ 라인 COLOR VISETOS (V라인)












내부를 보시라 - 내외부 컬러는 오렌지 컬러~
겉감과도 배색이 잘되는 컬러 ㅎ
수납형태는 카드칸 12개, 보조수납칸 4개,
대용량 지폐칸 2개 인데
실용적인 내부 디자인을 가져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매장언니가 돈많이 들어오라고 2달러도 넣어줌 ㅋㅋ
















집에 와서는 매장언니가 2달러주더라,, 그말하니
물끄러미 쇼파에서 TV 보던 남동생이
누나 돈 많이 들어오라고 100위안 2장이랑
중국돈 몇장줌..... ㅋㅋㅋ

귀국한지 얼마안되서 남동생지갑에는
아직도 한국 돈이 안보였음..
체크카드만 쓰는 아이라, 다 중국돈;;

며칠뒤 국민은행에 들릴 일 있어서.. 간김에 환전했더니.
4만원이나 되더라요.. 헙.. 꽁돈  ㅋㅋ
엄마도 2만원 주시고..
이 지갑 산 후 돈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 ㅋㅋ
그냥 새지갑이니 복들어오라고 머니를
주는거지만서도 이러다가..
지갑 값 이상 뽕뽑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올해는 MCM 지퍼 장지갑을 잘 써야겠다~~
돈아 돈아 많이 들어오렴 ~~









너무 이쁜꼬냑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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