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달]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 스페셜 세트 / 클리 업 거즈

 

 

 

구달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스페셜 세트

goodal waterest tone uo first essence special set

용량 150ml / 가격 32,000원

제조사 한국콜마 / (주)클리오

 

 

 

 

 

구달 워터레스트 라스팅 워터오일을 사용해보면서, 구달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도 너무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에센스가 좀 많이 있어서 일단 다쓰고 구매 해볼까 싶었던 제품이었어요. 우연치 않게 몇주 전에

구달 워터레스트 라스팅 워터오일 체험단으로 리뷰쓴 게 우수후기자로 당첨되서 클리오에서 선물로 미리 구달 톤업

퍼스트 에센스를 보내주셨어요. 어제랑 오늘 택배가 연이어 두개가 와서 뜻밖에 구달 에센스 부자가 되었습니다. ㅋㅋ

여튼 우수 후기자 상품으로도 이 제품을 받게되서 너무 기쁘고, 이렇게 체험단으로도 뽑혀서 너무 좋으네요.

하나는 사랑하는 여동생에게 양보를 할까 싶네요. 어제 우수후기자 당첨 상품으로 온 에센스 제품을 하루 사이지만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듬뿍 한번 발라보았는데요. 요즘 세안 후 자주 느꼈던 피부 속당김이 좀 완화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오늘은 구달 톤업 퍼스트 에센스 체험단으로 온 제품이니깐,

구달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스페셜 세트를 다시 살펴보도록 할께요.

 

 

 

 

 

 

 

구달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스페셜 세트 패키지 뒷면에는 본 구달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와

구달 워터레스트 클리어 업 거즈 대한 제품 설명과 사용방법이 간략하게 기재되어 있고, 옆면 패키지엔

전성분이 잘 표기되어있어요. 아래엔 개봉후 12개월까지 사용해야 되는 제품으로 표시가 되어있네요.

 

 

 

 

 

 

큼지막한 패키지를 개봉해보면 이렇게 클리어 업 거즈와 함께

구달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가 내장되어있어요.

 

 

 

 

 

 

 

 

구달의 워터레스트 라인 제품들에는 모두 수분 보유량이 풍부한 씨앗 성분들이 들어있어요.

녹차씨 오일, 동백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아르간 트리커넬오일, 올리브오일, 해바라기씨오일, 호호바씨오일

총 7가지 슈퍼 씨드들이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도록 보호하고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저는 처음 개봉할 때 거즈가 함께 내장되어있길래 이게 퍼스트 에센스를 묻혀서 닦아 쓰는 화장솜 같은건가보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일단 이 거즈가 첫번째로 사용해야되는 제품이라고 되어있어서 이 제품부터 먼저 살펴봤어요.

 

 

 

 

 

 

 

 

거즈 패키지 뒷면에 수분 가득한 에센스가 적셔진 100% 면의 페이셜용 거즈라고 되어있는데요.

노폐물, 각질등 피부 결을 정돈해주는데 주목적인 제품이에요.

퍼스트 에센스 사용 전에 사용해서 퍼스트 에센스의 흡수를 더 배가되게 도움을 주는 제품이에요.

 

 

 

 

                                              

 

구달 워터레스트 클리어 업 거즈는 이렇게

총 8매로 기존 샘플 비닐 같은데에 들어있어요. 한장씩 빼서 뜯어쓰기 좋아요.

 

 

 

 

 

 

비닐도 손으로 쉽게 잘 찢어져요. 여튼 내부보면 에센스 양은 일반 팩처럼 많이 들어있거나 하지는 않고

거즈에만 적당한 양으로 묻어나 있어요. 구달 워터레스트 클리어 업 거즈는 일주일에 1번만

사용해주면 된다고 해요. 거즈 자체가 어느정도 거친 면이 있어서 문지르면 마찰이 생기면

피부에 자극이 가고 여러모로 좋지는 않으니깐.. 주 1회를 권장하고 있네요.

 

 

 

 

 

 

거즈도 직사각형 큰사이즈를 반으로 접은 모양이 아닌가 했는데, 이렇게

길다란 거즈라서 반반 잘라 사용하셔도 될듯 싶더라구요.

 

 

 

 

 

 

사용 전 거즈 상태 입니다. 잘 봐두세요.

저는 반반 접어서 이렇게 사용을 했구요. 일단 보시면 독특한 원단의 거즈예요.

격자무늬가 일반 거즈보다는 조금 큰 느낌도 드는데, 이 부분이 미세 각질과 노폐물을 빈틈없이 케어 해준다네요.

뭐 좀 더 부드럽거나 그런 건 없는 일반 거즈와도 촉감은 비슷한데, 촉촉하게 에센스가 잘 묻어있어요.

클리어 업 거즈에 묻혀져있는 에센스의 성분을 보니깐 발효 콩과 AHA 성분이 들어있더라구요.

AHA 성분은 필링 제품을 통해 몇번 본 적은 있었는데 이 성분이 어떠한 효능인지 몰라서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이미지＊글 발췌 네이버검색)

 

 

클레오파트라의 비단결 같은 피부 비결은 "AHA" 라고 알려져 있더라구요.

그녀가 풍미했던 시대는 기원전이니 그 효과가 가장 오래 입증된 화장품이 바로 AHA 라고 하는데,

                 클레오파트라는 여행길에도 당나귀들을 수십 마리씩 끌고 다니며 나귀 젖으로 목욕을 했다고 하네요.

고대 이집트 여인들은 약간 변질된 우유로 목욕을 즐겼고 중세 프랑스 여인들은 와인을 이용해 피부관리를 했다고 하는데

오랫동안 미용성분으로 이용된 AHA는 각종 과일이나 사탕수수, 우유 등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천연 성분으로

특히 과일에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흔히 "과일산" 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구연산(오렌지.귤)/ 젖산(우유)/글리콜릭산(사탕수수)/말릭산(사과)/주석산(포도주)

 

        가장 대표적인 AHA 성분은 사탕수수에서 추출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분자의 크기가 작아 피부 침투력이 뛰어나고

각질관리 능력이 뛰어나 화장품 성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해요. 화장품에는 대개 3~10% 농도로 사용되고

피부 관리실이나 병원에서는 필링용으로 30~70%의 농도로도 사용된대요.

 

또한 젖산은 천연보습인자(NMF) 성분의 하나로 글리콜릭산 다음으로 화장품에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변질된 우유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글리콜릭에 비해 분자의 크기는 다소 크고 각질 관리효과는 다소 떨어지지만

보습 능력이 뛰어나 건성 피부용 화장품에 많이 이용된다고 하네요.

 

AHA 는 나이로 인해 둔화되는 피부 턴 오버를 촉진시키고 세포 재생력이 뛰어나 주름이나 색소 침착,

탄력 저하 등의 복합적인 피부 노화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이라고 해요, 따라서 AHA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미세한 알갱이에 물리적인 힘을 이용한 기존의 스크럽제와는 달리 바르면 화학작용으로

 과각화된 피부를 부드럽게 하여 투명한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구달 워터레스트 클리어 업 거즈 패키지에 표기된 전성분을 다시 살펴보니

자몽, 포도, 오렌지, 사과, 레몬, 라임 각종 과일에 추출한 구연산, 말릭산, 주석산

과일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는 과일산들이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각질 관리에 뛰어난 과일산의 AHA 성분의 에센스가 적셔있는

워터레스트 클리어 업 거즈로 제일 먼저 피부 노페물과 각질을 케어해보았어요.

 

 

 

 

 

 

 

 

사용 후 거즈 상태예요. 충격 ㅋㅋ 때꿍물(?)이- 진짜 깨끗했던 거즈 면에 싸악 말끔히 닦여나와요. 누가보면 안씻은

사람인 줄 알겠지만 ㅜㅜ 메이크업 지우고 세안 후 기초케어만 한 상태에 잠깐 집 근처에 외식하러 나갔다 왔었는데..

두시간도 안된 사이에.. 눈에는 안보이지만 메이크업은 안했으니 깨끗할거라 생각했던 내 피부에 도시 먼지들이 다붙었나봐요.

이래서.. 진짜 한번 나갔다오면 세안 다시 꼼꼼히 하셔야 된다는 거!! 아시겠죠? 전 충격적이었습니다.

기초 제품 위로 피지로 인한 유분기와 더해 보습 크림 제형 때문에 번들함도 더 커졌던 것 같았는데, 이렇게 먼지같은 것도

뒤섞여 때꿍물들로 보여지네요. 피부 유분감 같은 것도 깨끗하게 닦여나가는 느낌과 동시에 촉촉함을 선사해주네요.

왠지 클렌징 티슈 같은 느낌이 드는 클렌징 거즈 같은? ㅋㅋ 세안하고도 클렌징이 잘 안되었을 경우에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 아주 미세한 입자까지 이 거즈가 다 닦아내주면서 피부 결을 정돈도 제일 먼저 해주고 있어서 세안 후

잠깐 그 사이에 수분감이 수건에 닦이면서 피부의 건조함으로 생겼던 속당김들이 다 사라져서 좋았고

위에 말했다시피 그 다음 케어로 구달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가 흡수가 잘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그말따라 확실히 에센스 흡수력이 더 상승된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하지만.. 주 1회라는 것과 자극있게

막 문지르면 안된다는 것 잊지말아야 겠죠. 런칭 스페셜로 노폐물 제거 거즈 8매가 들어있는건데,

이게 정식 제품으로 나온다면 꼭 재구매하고 싶으네요. 쓰기도 좋고 사용감도 좋고!!

 

 

 

 

 

 

 

다음차례로 바를 본품 에센스를 보면요. 일단 새제품이니 이렇게 버진씰이 입구에 붙어있구요,

마개는 똑 따서 쓰는 것처럼 귀엽게 되어있는데 낚였네요. ㅎㅎ 돌려씁니다.

구달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는 워터 오일 제품과 다르게 펌핑식이 아니고 손이나 화장솜을 사용해

두들겨 쓰는 용기로 되어있어요. 제형이 묽으니깐 이런 스킨 타입 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거겠죠?

 

 

 

 

 

 

 

 

구달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는 살짝 불투명한데, 홍합탕 보시면 허옇고 뿌옇지만 맑은 국같은

느낌(?)이 드는 색상을 가진 스킨 제형이에요. ㅋㅋ 색상표현 기똥차지요? 여튼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전혀 찐득하거나 그런 것도 없는 물과 가까운 제형이라 손보다는 화장솜에 묻혀서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제수 대신 깨끗한 녹차를 24일 옹기 발효한 녹차 발효수가 86%가 함유되어있어서 자극적이지도 않고

향 또한 허브 향처럼 느껴져 너무 은은해서 좋았구요. 녹차 발효수가 풍부한 수분 공급에도 도움 준다고 해요.

그리고 위에 사진을 보시면 펴바른 사진이 아니라, 제형이 흘러내려간건데요. 보시면 아주 미세하게 오일리함도

느껴지는 게 보이시나요? 문질렀을 때도 살짝 느껴지는데, 발효로 잘게 쪼갠 홍국 발효 오일 성분이라고 하더라구요.

마이크로 발효 오일 함유!! 기존 스킨보다는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서 발림성도 너무 좋고 지속적인 보습효과도 좋고

피부가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데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충전해준다고 해요. 오일자체도 부담스럽지않을 정도라

지성에 가까운 제 피부에 발랐을 때도 매우 가볍게 느껴졌구요. 가을, 겨울에도 무거운 기초 케어하기 싫다!!

하시는 분들에게 이 가벼운 느낌의 구달의 퍼스트 에센스 완전 추천해요.

 

 

 

 

 

 

 

 

세안 후 구달 워터레스트 클리어 업 거즈를 사용을 해준 후에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를 충분히 적셔 피부결 따라

 닦아낸 후 가볍게 두드려 마무리 해주었어요. 거즈 자체에도 에센스가 묻어있어서 피부의 수분감이 살짝 채워져있는

 상태였는데요. 퍼스트 에센스까지 발라주니깐 피부가 훨씬 깊숙히 수분감이 채워지는 느낌도 들고 수분이 채워지니깐

 피부의 탄력감도 살아나는게 눈에 보여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요즘들어 날씨 변화가 커서인지 자주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구달 퍼스트 에센스를 넉넉하게 듬뿍 발라주고 하니깐 확실히 좀 완화된 느낌이 드네요. 그뿐만아니라

자연스러운 윤기감도 부여해줘서 한층 피부톤도 밝아지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제품명 다운 톤업 효과가 그대로 보이더라구요.

 

 

스킨과 얼추 비슷한 제형감이라,, 지금 계절에 딱 사용하기에 가벼워 좋겠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 한 겨울에는 이전에 미리 체험해보았던 구달 산뜻한 오일인

워터레스트 라스팅 워터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 보습력 상승시켜주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