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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치즈타임 홀릭 추천~

by U;nee Nori 201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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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엄마랑 동생 같이 장 보러갈때 큰거 하나 사달라고 3만원 드렸더니..

매장에 치즈케잌 만들어둔게 없다고.. 사온 미니어처 케잌~ 뚜레쥬르 치즈타임... 두개와.. 남은돈 배달비라니 어쩌니 2만원 갈취에..

다른 빵,, 도넛.. 자기들 먹을 것만 냅다 구매해옴.. ;; 영수증보니 내껀 4.500원인데..2개니깐 9천원

 내돈 2만원.. 차끌고 나가기 싫어 가는김에 사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된통당함..

대낮부터 마미와 동생에게 사기당하고 비싼케이크 먹었다.

 

 

 

 

앙증맞은 크기지만 열량은 고열량 ㅋㅋ

쌀쌀한 계절이 오니.. 아침엔 밥보다..  고열량 케잌과 따수한 커피 한잔 마시고 든든하게 출근하고 싶었다. 기품있는 뇨자..

옛날에는 잔뜩 식빵이면 케잌이며 냉장고에 한가득 재워두고 먹고 했는데.. 엄마가 집에 온후로 빵보다 밥으로.. 전환..ㅋㅋㅋ

청소해주고.. 밥해주고.. 정말 편한세상을 맛보고는 있지만.. 가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점차 사라지고있다. MSG부터.. ㅋㅋㅋㅋ

 

솔직히 케잌 사두고 다먹지 못해서 반을 버리기 일쑤..

 엄마는 그걸 아니깐 늘..  등짝세레머니.. 하지만 먹고싶다고 하면 꼭 사다주는 울맘.

 

 

 

 

여튼 보자.. 사온 치즈타임

케이스도 꽤 고급스럽다..

투명 플라스틱 커버 벗기면 아래 케익밑에 보면..

 

 

 

 

홈이 있는데 여기에 미니~한 케잌칼이 숨겨져있다. 포크도 필요없음.. 그냥 썰어서.. 찍어 먹어도 충분!!

 

 

                                

 

맛은!! 치즈함량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닌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달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상당히 촉촉하고 샤르르 녹는 게 딱 내입맛! 반했으~

 

 

 

 

 하단 케잌 시트도 상당히 얇은 편.. 케잌시트에도 치즈 고맛~ 고대로 베여 있는 본연에 부드러운 카스테라 같은 시트

 

 

 

 

   기분 전환겸~ 케잌먹고 싶을 때 추천!  큰돈주고 안사먹어도 되겠다. 충분히 맛이 좋아서 충족이 된다.

 

 

 

 

치즈케잌은 카누 콜롬비아 다크 로스트 아메리카노 정말 잘어울린다.

 

 

 

꿀맛행복..  엄마. 동생 셋이서 포크로 퍼먹고도 부족해서 하나 더 냥냥..

어째 사온것들 죄다 유통기한이 20일 까지라.. 보관해두고 먹지도 못한다..

여러분들은 제품구매하실 때는 하단에 유통기한 확인하고 구매하시길 바람.

 

좀 겉포장에 충실하다보니.. 유통기한은 맨 밑에 부착되있는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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