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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note

먹구름이 멈춰있다.

by U;nee Nori 201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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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이 어두워서 비가 올려는 구나 하고 창을 봤더니..

엄청 큰 먹구름이 우리집 위에 떡하니 버티고 있다.

다른쪽에는 구름이 깨끗한데.. 큼직한 먹구름.. 쾅쾅거리는 소리도 낸다. 무섭게 ㅋㅋㅋ

 

 

아우.. 한시각이 넘었는데도 가시지않으심...

해를 막고 있으니 집안이 참 어둡다..   

살짝 소나기가 오고 나서야 쓸쓸 물러가는 저 구름..

 

 

출근길에..

하늘을 보니 이건 또 뭐니...

완전 거대 구름.. 진짜 연기같이 엄청 뭉쳐져 있는 거대구름..

 

 

하루 종일  햇님을 막고 있음.. 바람은 솔솔 불고 참 좋은데..

저 구름님만 지나가면 참 맑고 깨끗한 날씨가 될듯 싶은데.. 진짜 느릿느릿하게 간다.

 

  

  더치 커피한잔 마시면서 구름보고 있노라니~

태평하도다..  오빠왈~ 외계인이 침공했다~ ㅋㅋㅋ 진짜 크기 어마어마 하다.

저구름 헤치고 급 비행기 타고 놀러가고 싶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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