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선반제품]스틸수납선반 5단 구매! 조립해봄!!

 

 

 

 

11st에서 세일로 나와서 샀는데 그렇게 싼가격에 산건 아닌 느낌 ㅋㅋㅋ !!

배송비 4천원이나 다 받아먹어서 더 그럴지도... ㅋㅋ 거짓 배송비포함 4만원 주고 샀는데..

일단 받아보고 조립해보고 나니.. ㅋㅋ 마음에 쏙 드네요.

4만원 값어치는 하는 물건이라는 생각은 들길래 올려봅뉘다요.

철제로 된거,, 마켓비꺼나,, 이케아 선반으로 살까 했는데 좀 협소한 느낌이라..

많이 안올라갈꺼 같고 해서.. 좀 넓이가 컸으면 했는데..

그냥 딜뜨길래 그냥 저냥!! 쓸만해보여서 산 이유이기도 하네요. 

 

 

 

 

 

 

조립 설명서도 들어있고 ㅎㅎ 조립전 구성품 체크 확인 부터하고,,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 군데 군데 살펴봅니다 ㅋㅋ

여튼 철제 프레임 2개도 살짝 기스감은 있는데 큰 기스는 아니였던지라 괜찮았숨!!

 

 

 

 

 

 

나무 상판 5개, 후면판 (위,아래용) 2개도 있구요.

컬러는 두가지 색이었는데,, 비취랑 워시옹이 이렇게 있는데

비취는 나무색상 같은거고,, 워시옹이는 제가 선택한 흰색상이에요,

흰색상이 깔끔해보이긴 해서 ㅋㅋ 전 요거 선택.. 나중에 혹여 더 새로운제품 사게되면..

작은방에 책장할려고 ㅋㅋ 작은 방에 책장 색이랑 비슷한거 선택한 이유이기도 해요. 쿳 

 

 

 

 

 

 

 

수평조절 글라이더라고 하는 발통 4개짜리랑 연결나사 28개, 센스있는 미니드라이버까지 ㅋㅋ

 이렇게 알차게 각포장으로 들어있네요. 미니드라이버를 득템했음 ㅋㅋ 귀여움..   

 

 

 

 

 

 

아,,, 근데 ㅋㅋ 역시. 미세 먼지.................. 같은거.. 무시못함.. 이거 나무 먼지 같은데...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물티슈로 싹 닦아보면 저렇게 떼꿍물이 나오네요..

꼭 뭐든,,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으세요 ㅜㅜ 여튼 전 다 닦아서 선풍기 바람 씌워 물기 말림..

 

 

 

 

 

 

 

 

보시다시피 상판은 진짜 두툼합니다. 두께감도 있고... ㅎㅎ 사이즈도 큼직해요!

이게 통짜나무는 아니지만.. 나무 자체를 살펴보니,,  합판도 아니고 PB 파티클 보드인줄 전 알았거든요. 

우리 싱크대나 붙박이장에서 볼수 있는 나무를 부수어서 접착제로 합쳐놓은 합성목 있잖아요.

겉은 깨끗하게 시트지나 필름이런걸로 가공을 한 그런 제품인줄, 알았는데,, 뭐 적혀있는거 보니,,

 LPM + 다이꼬 공법이래요, MDF 28T 짜리.. 여튼 MDF 통짜라고 보심댈듯하네요. 

상판과 상판사이에 허니콤 (벌집) 심재를 채워서 프레스로 압축가공한 방식

무게를 줄이고 휘어짐이나 뒤틀림을 방지하는 공법이라 오랜시간 사용해도 변형이 안생긴다고 하네요.

여튼 이만한 두께감인데 그렇게 엄청나게 무겁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두께감때문인지 매우 튼튼해보입니다.

 

화이트 나무결 LPM 필름지로 엄청 깔끔하게 입혀놔서 괜찮은 것 같네요. 일단은!!!

 제가 좀 까다로운 편인데.. 일단 가격대치고.. 쓸만해서 합격시켜줬네요.. 얜.. 뭔가 견고한 느낌이 든달까?!!

필름지도 스크래치가 잘안나는 그런 타입,, 이게 진짜 통짜 나무라면 겁나 비쌀텐데 ㅋㅋ

여튼 MDF를 뭐 가공시킨게 저렴한 이유이기도 하죠.

여튼 특유 가공 냄새 같은 것도 없고 저는 괜찮더라구요..!!

 

 

 

 

 

 

 

다만 나무판 하나엔 필름지 밑에 저렇게 메이드인 차이나 도장 딱 찍어놔서 보기 싫어서.. 저건

제일 먼저 하단으로 맞춰놓고 나사를 박았어요. 저거 원래 하단용인듯하지만.. ㅋㅋ

다른 나무에는 안그런데.. 유독 하나에는 저 도장이 크게 찍혀있네요.

없으면 참 좋을 텐데.. 안지워짐 ㅋㅋ 그래도 세우면 안보이는 하단 바닥 이니깐.. 괜츈!!

 

 

 

 

 

 

철제 프레임을 옆으로 양사이드로 세우고 나무를 눕혀 저렇게 드릴작했어요.

일일히 세워 드릴박을려면 살짝 힘들기야 하겠지만.. 전동드릴있으면 진짜 금방 후다닥 끝내요.

저 혼자서도 이거 조립하는데 10분- 12분? 도 안걸렸다능!!

 

일단 스틸이 좀 두꺼운 타입은 아닌지라 드릴을 힘있게 박다보면 움푹 들어가긴해요,

H 타입의 스틸이 좀 약한감이 듭니다. 그래도 일단 세워놓고 보면 힘은 받지만서도..

스틸에 나사 박을때 살짝 적당하게 힘줘서 박아야 ,, 덜 구부러진다할까..

여튼 움푹패이면 보기 싫더라구요. 참고하시길!

 

 

 

 

 

 

이렇게 하단부터 나사 4피스를 끼워

프레임연결 쪽으로 박아서 조립완성.

 

 

 

 

 

 

두번째 세번째 -- 계속 같은 반복,,

손가락 만한 나사 피스 저걸 일단은 대충 프레임 구멍에 연결에

 나무와 맞춰 박아두고 드릴작하는게 훨씬 빠르네요. 나사가 힘이 있겠어?

 생각을 하시겠지만.. 저 나사가 들어갈 부위 - 나무 내부 쪽에 홈이 타공이

따로 되어있어서 한번 박을때 잘 들어가고 고정이 딱되니깐 생각보다 힘이 좋더군요.

 

 

 

 

 

 

 

반복으로 이렇게 2단 완성! 진짜 여자 혼자서도 쉽게 쉽게

조립이 가능~ 이런건.. 엄마도 할수 있겠음 ㅎ

 

 

 

 

 

 

작은 나무가 2개가 있었는데.. 이건 윗부분하고 아래부분에 후면판이에요.

이게 흔들림을 최소화 하기위해서 최상, 하단에 가로 지지대 추가 한거라네요.

프레임에보면 2개 구멍이 세로로 있는데 저렇게 그 부위에다가 조립해주면 끗 !

여튼 뭔가 심플하게 조립이 쉽게 됩니다. 처음에 6단짜리 살려고 했는데.. 그냥 5단짜리

사길 잘한듯 ㅋㅋ 쓰다가 .. 공간바꾸고 싶을 때엔 그냥 베란다로 직행 ㅋㅋㅋ

화분같은거랑 선인장이나 올릴려구요. ㅋㅋㅋ

 

 

 

 

 

 

 

5단 높이는 1445mm/ 옆넓이 가로는 800mm/ 세로는 300mm / 나무 사이 높이는 323mm

 

 

앞에서 봤을 때 이런 느낌!! 일단 대충 정리한다고 이것 저것 다 넣어보고 했었는데..

 술 담궈둔건 ㅋㅋ 안들어가네요 ;; 높이가 안맞음 ;;; 내술.. ㅋㅋ

 높이가 좀만 더 컸으면 진짜 좋을 텐데 ㅜㅜ

자이글이랑.. 쥬스 갈아먹는 믹서기랑 .. 오쿠랑 이런것도 안들어가짐 ㅜㅜ 높이때문에..

자이글은 그나마 가벼우니깐 맨위에다가 방치는 했는데... 꼴보기 싫네요  ㅋㅋㅋ (지금은 치웠음)

며칠뒤에 새로 다 정리해야할판,, 믹서기처럼 높이가 높은 건 안들어가서

반분리 상태로 아래 선반에 두고.. 오쿠는 다른 선반에 둠.

일단 안쓰는거,, 밥솥 크기만큼은 밑에 들어가는데 ㅋ 옆으로는 넓은데

높이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것 같네요. 책이나 잡지는 당연히 들어가요.

 

 

 

 

 

 

 

 저는 이 선반을 지금은 이런 용도로 쓰고 있어요. ㅋㅋ 요새는 커피 메이커 안쓰고.. 핸드드립을 즐기는 중이라

핸드드립 도구부터,, 잎차류 이런거랑 뭐 그런거 정돈겸사 올려두고 쓰고 있어요.. 커피머신기가 고장나서

수리 맡겼는데.. 수리비가 더 나올듯,,  ㅜㅜ 그래서,, 이번에 새로 드롱기나,, 새 커피머신기 하나 들여놓을 생각.. 

그래서 아예 주전자나 뭐 머신기... 등 잡다구리한거나 올려두고 할까 싶어요.

 

혹여.. 뒷베란다나 정리용이나.. 집에 책장이나.. 쓰실 분들은 요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어느 분은,, 이 선반을 사서,, 부직포 서랍 (칼라박스) 있잖아요?  다이소 같은데 가면

부직포로 만들어진 제품 있는데 그거 2천원도 안하거든요? 그걸 가득 사서 이 선반에

다 꽂아서 옷장이나.. 아이들 장난감 담는 공간으로 만드셨던데.. 괜찮아보이더라구요 ㅎㅎ

좋은 아이디어였어요 ㅎㅎ 여튼 여자들이 만들기에 너무 쉬운 제품이라 소개해봐요ㅋㅋ

가격도 일단 너무 비싸지도 않고 실용적이고 튼튼해서 싼가격에 선반 찾는 분들이라면

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넓어서 좋아요. 전 요즘 이런 선반 조립류에 빠져있어..

 뭐 이것저것 사보네요, 담에도 좋은 거 구매하면 소개해드릴게요. ♥

 

 

제품명 궁금하신 분들!

 태그에 솔@@ 이라고 적어놨음 고거대로 검색해보세요.

전 5단 짜리 샀는데 4단-5단-6단까지 있네요. 가성비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용.